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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김계환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계급 사령관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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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서 수사중이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5월 4일 소환 조사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추가로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김계환 사령관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되는 즉시 신범철 국방부 전 차관에 이어 이종섭 전 장관 순으로 소환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과연 수사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병대 사령관 김계환 프로필

 

나이 : 1968년 1월 15일 출생. 56세

출생 : 강원도 원주시

학력 : 둔둔초등학교 졸업 - 원주고등학교 졸업 -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국방대학교 고위정책결정자과정 수료 - 서울대학교 미래안보전략기술 최고위과정 수료

현직 : 37대 해병대사령관

군복무 : 1990년 ~ 현재

임관 : 해군사관학교 44기

계급 : 중장

현재 보직 : 해병대사령관

주요 보직 : 해병대교육훈련단 제3신병교육대장 - 해병대 제2사단 83대대장 - 해병대사령부 인사운영과장 - 해병대사령부 인사계획과장 - 해병대사령부 비서실장 - 해병대 1사단 2연대장 - 해병대 제6여단 참모장/부여단장 - 해병대 제2사단 참모장 - 해병대사령부 특별보좌관 -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 해병대 제9여단장 -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 해군본부 해병특별보좌관 - 해병대 1사단장 - 해병대 제1사단장 - 해병대 부사령관 - 해병대사령관

 

 

 

 

김계환 사령관은 대한민국 해병대 소속의 군인이자 현재 계급은 중장, 윤석열 정부에서 첫 임명된 해병대사령관이다. 그는 1968년 강원도 원주시 지역에서 태어나 둔둔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는 미상이며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해군사관학교 44기로 입학하여 1990년에 소위로 임관하였다.

 

 

 

 

임기 중이던 2023년 7월 20일 해병대 1사단 소속 해병대원 한 명이 폭우 대민 지원 중에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일선 부대에 입막음을 지시했던 정황들이 포착되었고, 예하부대에 시달한 '지휘 및 강조말씀'에서 "우리 구성원들 가운데 유튜브, 육대전, 기타 언론사 기자들에게 제보해주는 내용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임의대로 제공하여 국민들께 혼란을 주는 모습을 방관할 수가 없다"라고 강조하며 입막음을 시도하였는데 사실상 언론 접촉을 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린것. 국방부 차관과의 문자 내용이 유출되어 관련 수사에 대해 국방부의 압력을 받은 것이 밝혀졌다.

 

 

 

 

이후 국방위에서 야당 의원드릐 집중 포화를 맞으며 37일 만에 현 사태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고, 이후 해병대 중앙수사대장과의 통화내용이 공개되었다. 통화 내용으로는 "내가 뭘 어떻게 하든 저쪽에서 내가 시킨 걸로 할 거 아니냐. 우리는 원리원칙대로만 했으니까 그냥 결과만 기다리자", "저쪽에서 수틀리면 정훈이가 내 지시사항을 위반한 걸로 갈 수 밖에 없을거야"라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로써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고/수사 외압 논란을 진작에 알고 있었음이 드러난 것. 또한 "정훈이하고 저쪽 관계자와 통화한 거 말이야, 기록들 있지?" 라고 말하면서 박정훈 대령을 보호하고 싶지만 하기 힘든 현실을 보여준 통화내용도 있다.

 

 

 

 

이후 공수처는 압수수색을 단행하였으며, 2024년 2월 1일에는 박정훈 대령의 2차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였다. 재판에서 박정훈 대령의 수사과정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장관 지시가 없었다면 경찰에 정상적으로 이첩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시에 박정훈 대령이 사령관인 자신의 이첩보류 관련지시를 어긴 것도 사실이며 항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상술된 지난해 8월 2일에 중앙수사대장과 한 통화 내용과는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 김계환 사령관은 이에 대해서 당시 통화는 수사단원들의 동요를 방지하려고 위한 차원이었다며 설명하였다.

 

 

 

 

2024년 4월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후 "말 못하는 고뇌만 가득하다"라는 지휘서신을 내부전산망으로 전달하였다. 5월 17일에는 박정훈 대령의 항명 사건 공판이 열릴 예정이며, 특검 통과예측 등에 관한 심경토로라는 보도가 되기도 하였다. 5월 2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김계환 사령관은 처음엔 임성근 사단장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박정훈 수사단장에게 먼저 묻는 등 임성근 사단장에게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종호 참모총장에게 수사 관련 보고를 할 때는 임성근의 후임으로 부임할 1사단장 후보 장성들의 명단들까지 모두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2024년 5월 4일이 되어서 공수처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았으며 특이하게 변호인을 같이 동행하지 않고 홀로 조사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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