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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판사 남편 강동근 변호사 아들 학력 고향 지역구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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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9년 11월 3일 출생. 54세

고향 : 충청남도 논산시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4차아파트

가족 : 남편 강동근 변호사, 자녀 아들

학력 : 소양서초등학교 졸업 - 소양중학교 졸업 -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졸업 -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중퇴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학사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소속 정당 : 무소속(2024년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지역구 : 서울 동작구 을

약력 :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 -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 -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대통령 후보 직속 하이블루 청소년위원회 정책고문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을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 제40회 사범시험 합격 - 제31기 사법연수원 수료 - 인천지방법원 판사 - 서울고등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 대법원 재판연구관 -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 -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수진 의원은 1969년 11월 3일, 충남 논산시 지역 출생으로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소양서초등학교를 나와 소양중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졸업 후 전북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로 진학했으나 자퇴를 한 후 1991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로 입학하여 1996년에 졸업하였다. 어린 청소년 시절에는 상당히 가정형편이 어려웠는데, 아버지가 11살 때 돌아가셨으며, 생활보호대상자로 다섯 식구가 한 방에서 지내며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는 언니의 월급과 정부미로 어렵사리 생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수술비가 없어서 전북일보에 대문짝만하게 '우리엄마를 걷게 해주세요' 라는 기사가 실려져 성금을 받아 간신히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수술한 어머니를 간병하고 살림을 맡아하느라 등교를 거의 하지 못했고, 이에 담임선생님이 준 책으로 집에서 열공하였다고 한다.

 

 

 

 

1998년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판사로 임용되었다. 2004년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2006년에는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2008년에는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겸 부산지방법원에 차례대로 발령받아 판사로 활동했다. 2012년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한국학연구소에 방문학자로 파견을 떠났으며, 2015년 대법원 재판연구관, 2017년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2019년에는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각각 발령을 받았다.

 

 

 

 

2020년 1월에 사표를 제출함으로써 법조계를 떠난 이수진 판사는 얼마 뒤인 1월 27일에 더불어민주당 13호 영입인사로 입당하면서 전격 정계 입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21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을 지역구로 공천을 받게 되었고, 당시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후보와 동작구 을 지역구를 놓고 전직 판사로서 선후배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데 성공하였다.

 

 

 

 

2022년 8월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에 최고위원 후보로 입후보 되었지만 예비경선에서 탈락되었으며, 얼마 후 10월 16일에는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이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후보로 지원자가 없자, 강선우 위원을 여성위원장으로 추천하여 임명하려 했으나 강선우 의원과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소속 당원의 만장일치로 이수진 의원이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으로 10월 21일 임명되었다. 한편 2022년 7월부터 21대 국회 후반기 때까지 기재위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22년 12월부터는 21대 국회 윤리특위 위원, 2023년 2월부터는 21대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2023년 8월부터 21대 국회 대법원장 임명동의에 대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2024년 2월 7일 재선 출마 선언을 한 이수진 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하자 반발하여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였다. 이같은 갑작스러운 이수진 의원의 탈당으로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직과 동작 을 지역위원장직 모두 예상치 못한 공석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후 CBS 노컷뉴스에 출연한 이수진 의원은 본인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전했는데 만일 동작 을 출마후보자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전략공천 인사가 자신보다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온다면 불출마 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후론 딱히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본인 지역구에 대신 전략공천을 받은 류삼영 후보가 의외로 거물급 상대인 나경원을 상대로 여론조사에서 점점 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게 되었고, 결국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후보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불출마하였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목소리가 상당히 젊은 편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렇지만 판사 출신 답지 않게 말투는 조금 어눌한 느낌이 있어 쉽게 알아듣지 못한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말을 할때 목소리만 듣고 있으면 상당히 실제 연령에 비해서 어린 느낌이 강하게 드는 축에 속한다.

 

 

 

 

판사 시절에 조두순 사건 당시 피해자 가족의 손을 들어준 민사소송을 담당하였다. 당시 검찰의 무리한 취조가 피해자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고 피해자 가족측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걸었는데, 당시 수술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장루 주머니를 달고 있는 피해자를 장시간 의자에 앉혀놓고 진술을 이어갔고, 영상녹화 장비 조작 미숙으로 수치스러운 진술을 계속 반복하여 말하게 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하였다. 이에 이수진 판사는 검찰의 잘못을 지적하며 피해자 가족에게 1천 3백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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