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 나이 프로필 결혼 본명 소속사 갯마을차차차 천원짜리변호사 내남편과결혼해줘

 

 

배우 공민정은 2009년 독립영화 <구경>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에는 한동안 단역과 및 무명 배우로 지내오다가 2021년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출연 이후 대중적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속작으로 <천원짜리 변호사>,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까지 연이어 화제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최근 데뷔 후 첫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공민정 프로필

 

나이 : 1986년 9월 30일 출생. 37세

본명 : 김민정

고향 :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혼 : 미혼

학력 : 건국대학교 영화학 학사

신체 : 169센치, 50키로

혈액형 : AB형

MBTI : INFP

데뷔 : 2009년 영화 <구경>

소속사 :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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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활동

 

● 영화 출연작

구경, 날 놓아줘,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 아빠의 맛, 병구, 윤리거리규칙, 라이브 클럽 그레이하운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섬 사라진 사람들, 지하의 남자, 그 냄새는 소똥냄새였어,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끝내주는 날씨, 의자 위 여자, 사라진 밤, 한낮의 피크닉, 풀잎들, 성인식, 사라진 밤, 라이브하드, 두 개의 방,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집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영화로운 나날, 두 개의 물과 한 개의 라이터, 이장, 파도를 걷는 소년, 아이들은 즐겁다, 좀비크러쉬 : 헤이리, 연애 빠진 로맨스, 싸나희 순정, 희수, 떨어져 있어야 가족이다, 우스운게 딱! 좋아!, 파로호, 평행관측은 6살부터, 스프린터, 잘 봤다는 말 대신,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어지는 땅

 

● 드라마 출연작

내일부터 우리는,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황금빛 내 인생, 드라마 스테이지 - 문집, 아는 와이프, 야식남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내 남자는 큐피드, 내 남편과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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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로 유명세를 얻기 전 무명시절에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사라진 밤>, <풀잎등>, <82년생 김지영> 등 영화 출연과 <아는 와이프>, <야식 남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탄탄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공민정이다. 이후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신민아의 절친 역할로 나와 열연을 펼치면서, '사랑이 없는 인생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라는 말을 모토로 삼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또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해 해내면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런 인기를 머금어 2022년 4월, 지금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에 출연해 흥행에 일조를 하여 더욱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공민정은 20살 때 연영과에 들어갔고 데뷔를 27,8살에 했다. 본인이 연기한 시간이 얼마나 되었을지 생각해보면 4,5년이 될까 말까한 시간. 그렇다면 나머지 시간들은 그저 백수로서 기다리는 시간들이었다고 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을 어떻게 버티느냐의 연속이었고, 공민정은 그 시간을 일하기 위해서 버텼다고 한다. 그래도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스스로 배우를 계속할거니까 그냥 버티는 거고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돈벌이를 위해 오랫동안 작은 손만두 가게에서 만두를 빚는 아르바이트 일을 했었고, 중간중간에 오디션을 보러 다니면서 연기 활동도 이어갔던 공민정. 그녀는 만두를 빚는 아르바이트를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했었던 마큼 얼마전까지 생계를 위해 만두가게 알바를 했던 것이다. 또한 공민정은 워낙 가만히 있는 걸 못하는 성격이라고 하며, 다만 서비스업이 본인한테 맞지 않는 것을 깨닫고, 그래서 만두가게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가만히 만두 빚을 때가 어찌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만두가게 사장님도 관둘 때 언제든지 다시 와서 일해도 좋다면서 반기셨고, 독립영화를 찍을 때면 가게에 포스터를 붙이시는 등 좋은 사장님 밑에서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한다.

 

 

 

앞으로 미래 계획에 대해 배우로서는 최근 기자와 검사와 같은 사자 직업을 맡았으니 원래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맡아 해보고 싶다면서, 또한 본인과 간극이 큰, 어떤 사건 앞에서 무언가를 계속 찾아가야 하는 역할을 맡고 싶다며 밝혔다. 그리고 인간 공민적으로서는 귀여운 할머니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으며, 그럼 어떻게 하면 귀여운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하와이에서 호떡을 팔아도 좋을 것 같다면서 다소 쌩뚱맞은 미래 자신의 바람을 털어놓았다.

 

 

 

 

한편 공민정은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흥행의 1등공신은 아지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배우로,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잔잔히 스며든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극중 공민정은 소심한 성격 때문에 매번 자신이 손해 보는 쪽을 선택하고 순탄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을 해내는 소극적 인물 양주란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그리고 위암 판정과 남편 불륜으로 무너지려 할 때마다 박민영의 조력을 받으며 점차 단단해지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갑질, 폭언들로 주란과 지원을 계속해서 괴롭힌 김중희(김경욱)를 조곤조곤한 말투로 참교육을 마친 모습은 그야말로 사이다와 같은 통쾌함을 선사하였다.

 

 

 

 

공민정은 양주란 역을 맡게 된 이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갯마을 차차차> 역할은 통통 튀고 자유분방한 날 것의 인물이었고, <작은 아씨들>은 얄미운 캐릭터, <천원짜리 변호사>는 진취적이면서 똑바로 서있는 캐릭터여서 다른 결의 역할을 찾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고, 이 드라마를 통해 스스로 가지고 있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한편 공민정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신민아와 드라마 종영 이후 최근에도 둘이서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절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