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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병오 프로필 나이 키 결혼 파묘 일본 귀신 군대 학력 몸무게 발사이즈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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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김병오는 무려 키가 220.8센치로 최근엔 영화 <파묘>에서 메인 빌런인 일본 귀신을 연기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파묘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함으로써 이제 영화배우 김병오는 그야말로 '천만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 또 다시 어떤 활동을 보여주고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병오 프로필

 

나이 : 1990년 9월 5일 출생. 33세

고향 : 서울특별시

결혼 : 미혼

군대 : 면제

신체 : 키 220.8센치, 몸무게 130키로, 발사이즈 35.0센치

학력 : 둔산초등학교 졸업 - 대전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

 

 

 

 

김병오 전 농구선수는 둔산초등학교를 졸업할 당시에 이미 키가 174센치가 훌쩍 넘었으며, 이에 김병오는 부모님의 권유로 중학교에 입학한 후 본격적으로 농구부에 가입해 농구선수로 입문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중학교 2학년 때 시작했는데 그 당시 키는 무려 187센치였다고 하며, 대전고등학교로 진학한 후에는 기대했던 만큼의 선수 생활을 누리지 못하였다. 이유는 워낙 키가 급격히 자라면서 1년에 평균 15센치 이상씩 빠르게 자라는 뼈의 성장 스피드를 근육량이 받쳐주지 못해서 다리 무릎쪽이 온전치가 못했기 때문이었다.

 

 

 

 

성장으로 인한 무릎 이상 뿐만 아닌 2007년 2월에는 재활 훈련 도중에 오른쪽 무릎 종지뼈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며, 이 수술로 인해 무려 6개월 동안 코트를 누리지 못하고 재활훈련에만 매진했다. 이후 중앙대학교에 진학한 김병오는 대학 3학년 시절, 대학 리그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해 평균 18분만을 뛰면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그리고 4학년 시절, 무릎 부상 여파로 아얘 경기 조차 나서지 못하였으며 이에 결국 2013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어떠한 프로팀 조차 김병오를 지명하지 않았다.

 

 

 

 

이후 다음 해인 2014년에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재차 도전을 이어갔지만 또 다시 지명 받는데 실패, 이 당시에도 무릎 부상이 계속 도지는 바람에 결국 이후로 은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 한편 병역 신체검사를 받던 김병오는 키가 217센치였었는데, 이후에도 더 키가 커서 2013년 KBL 신인 드래프트 신체검사 당시에는 220.8센치가 되었다. 이는 같은 농구선수 출신인 221.6센치의 하승진에 이어 대한민국 역대 키 순위 2위를 기록하였다.

 

 

 

 

지난 2024년에 개봉하여 메가히트를 기록한 영화 <파묘>에 일본 귀신으로 출연한 김병오는,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본인의 신체 프로필을 본 파묘 PD에게 직접 개인적으로 섭외 연락을 받아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연락 후 만남을 가졌고,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 PD에게 다시 연락이 없자 자신과 키가 비슷한 하승진이나 최홍만에게 역할이 돌아간 것이 아닌지 라는 생각에 걱정했다고 한다.

 

 

 

 

한편 <파묘> 영화에 출연하면서 고충이었던 점은 특수분장이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었으며, 연기 칭찬을 받았을 때는 샤워를 하다가 눈물이 나올 만큼 기뻤다고 한다. 아직은 배우라는 소리를 듣기엔 민망하지만 영화, 방송 분야인 연예쪽으로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파묘 영화는 약간의 특별출연식으로 출연한 만큼 앞으로 영화배우로 본격 데뷔를 할 경우 이전 205센치의 서찬호 배우에 이어 최장신 배우를 갱신하게 된다.

 

 

 

 

실제로 김병오는 <파묘> 출연 이후에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능 프로그램에 사연자로 등장해 앞으로 어떻게 하면 활동을 쭈욱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출연했었다. 우선 일본 귀신 대역으로 등장해 무대인사 후 특수효과가 아니라 실제 배우임을 알고 감사하게도 많이 알아봐 주신다면서 감사함을 전했으며, 파묘 촬영시에는 주연 배우들하고만 같이 촬영을 했었는데 전부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셨다면서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최민식 배우는 김병오가 분장하지 않은 날 "밤참 사"라며 장난을 먼저 걸기도 하였고, 김고은 배우는 독대하는 장면에선 웃고 떠들다가도 바로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면서 소름 돋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C 서장훈은 김병오의 고민에 대해 중요한 것은 장신의 배우로서 해야 할 역할이 분명 폭이 제한적인 것이라며, 배우만 바라보기엔 생활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에 농구 교실을 해왔으니, 강사로나마 들어가되 배우로서의 스케줄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했으면 좋을것이라고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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