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

가수 김경호 나이 프로필 결혼 이혼 형 가족 자녀 부모님 군대 데뷔 소속사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27.
반응형

 

 

가수 김경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전설이며 미성과 시원한 고음, 폭발적인 샤우팅과 성량,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 및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1994년 1집 앨범 '마지막 기도' 노래로 대뷔한 김경호는 이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버지', '와인', '비정',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등 굵직굵직한 대표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록 가수이다.

 

 

 

 

김경호 프로필

 

나이 : 1971년 6월 7일 출생. 52세

고향 :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 1가 5번지

신체 : 178센치, 65키로

혈액형 : O형

결혼 : 이혼

가족 : 부모님, 형(사망)

학력 : 북교초등학교 졸업 - 문태중학교 전학 - 순천이수중학교 졸업 - 순천효천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신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군대 : 면제(질병 뇌전증)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프로덕션 이왕

 

 

 

 

김경호는 2014년에 결혼을 하였지만  결혼한 지 4년 면인 2018년에 이혼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당시 여성은 13살 연하의 일본인으로 국적을 뛰어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혼 이후 국적으로 인해 성격, 문화적 차이를 극족하지 못하며 서로 합의 이혼 후 각자의 길을 택하였다. 부모님 경우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아나운서를 지냈는데 아버지 경우 KBS 본사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KBS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로 퇴직을, 어머니는 CBS 아나운서로 지냈었다. 한편 김경호는 2살 위인 형이 있었으나 2019년 6월 18일 사망하였으며, 생전엔 중국에서 사업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뷔 이전의 김경호는 아버지가 아나운서로 인해서 잦은 전근을 다녀 이사를 여러 옮겨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학교 적응에 어려움에 있었고, 마른 체구와 흰 얼굴, 내성적인 성격도 더해져 한국 친구들과 친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괴롭힘을 자주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들의 괴롭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던 친형을 존경해오다가, 학교 축제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형의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무대에 올라 서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에 대핸 열정이 시작되었다.

 

 

 

 

고등학교 다니덜 시절인 1989년 KBS 제2회 청소년 창작가요제에서 '꿈 그리고 사랑'으로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비바청춘>에서도 출연하였다. 1991년 MBC <대학개그제>에서 '긴 이별'이라는 노래로 동상을 차지하였으며 이때까지만 하여도 감성적인 발라드를 불렀기 때뭉네 헤드뱅잉을 하고 샤우팅을 구사하는 현재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긴 이별' 노래는 1집 앨범 트랙에 편곡되어서 실리기도 하였다.

 

 

 

 

김경호 락 가수는 무대위에서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지만 실제 평소 모습과 취미는 상당하 전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취미는 그릇 수집, 화장품 샘플 수집 등과 같은 것이며, 방송에 나와 말하는 톤이나 스타일이 몹시 여성스러움을 확인할 수 있다. 좋아하는 컬러도 여자들의 상징인 분홍색이라고 하며 심지어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과거 윤도현의 <뮤직쇼>에 출연하여서 자신이 여성이였다면 분홍색을 온 집안에 도배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남자라서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집이 브라이언, 노홍철 만큼이나 깔끔한 편이고,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 편이라서 여자 화장품을 쓴다고 한다.

 

 

 

 

김경호는 몸 체형이 상당히 여리여리한 편이기에 뒷 모습만 보면 청순한 여자로 오해할 수 있을 만한 여성스러운 체형과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긴 머리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아 지하철에서 치한의 성추행을 받았다고 한다. 김경호는 당시 성추행을 당하자 성추행범을 향해 "아따 취향 참 독특하쇼잉" 이라며 걸걸한 목소리로 말하자 치한은 기겁을 하면서 도망갔다고 한다. 과거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에서는 늘씬한 20대 여성 못지 않은 뒷태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김경호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같은 레전드 락 보컬 박완규가 있다.

 

 

 

 

실제 박완규와 관계도 매우 친한 선후배이자 형동생으로 지내고 있으며, 박완규가 직접 한 인터뷰에 따르면 김경호는 소속사의 압박으로 할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머리를 잘랐다고 한다. 박완규가 김경호의 모습을 처음 본 것은 박기영과 함께 한 술자리였었는데 여기서 김경호는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잘랐다는 말을 차마 꺼낼 수 없어서 "요즘 시대에 락 음악은 안돼, 변신이 필요해"라며 거짓말을 했고, 여기에 화가 난 박완규는 그 자리를 다 엎어 버리고 술병을 던지면서 "형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그로부터 2년 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박완규가 다시 용기를 내서 용서를 구하기 위해 연락을 했고, 만나서 무릎을 꿇으며 사과를 했다고 한다.

 

 

 

 

가창력은 국내에서 두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락 보컬이면서도 피아노와 기타 연주 등 악기를 잘 다루는 편이다. 또한 드럼도 연주 뿐만 아닌 악기 자체애 대한 지식이 전문가 수준이기도 하다. 한편 김경호는 어릴때부터 앓아온 간질에 의한 뇌전층 질병 때문에 병역 군면제를 받았다. 이 때문에 한참 가수 활동을 하던 시절부터 공연을 할 때 무리한 공연을 소화한 다음 대기실로 돌아와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기도 했다. 하지만 30대가 되서야 뇌전층이 완치가 되었고, 운전면허증도 뇌전증을 다 낫고 나서야 시험을 보고 취득했다고 한다.

 

 

 

 

카리스마의 락 레전드 답지 않게 김경호는 방송에 출연하면 최소 1인분을 해내는, 그만큼 입담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대부분은 길거리, 소극장, 대중교통 등에서 여성으로 오인받은 경험담들을 주로 이야기하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과거 서지원 가수가 세상을 떠나기 얼마전까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여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서지원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많이 힘들어했으며, 이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서지원을 기리며 그의 곡 '내 눈물 모아'를 선곡해 열창해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