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 남편 나이 프로필 최병길 PD 피디 이혼사유 학력 동치미 SNL 자녀 소속사

 

 

서유리 프로필

 

나이 : 1985년 2월 8일 출생. 39세

고향 :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신체 : 160센치, 47키로

혈액형 : B형

가족 : 어머니, 남동생, 남편 최병길, 자녀 X

학력 : 경북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졸업 - 계명대학교 연극예술과 중퇴

데뷔 : 2008년 대원방송 성우 극회 1기

소속사 : 와이낫미디어

MBTI : IMTP

 

 

 

 

최병길 프로필

 

나이 : 1977년 8월 14일 출생. 46세

가족 : 아내 서유리

직업 : 드라마 PD, 싱어송라이터

학력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영화학 석사

데뷔 : 2010년 1월 4일 Ashbun

소속 : 애쉬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하면서 <SNL 코리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예능과 <도라에몽>, <날아라 호빵맨>, <소년탐정 김전일>, <테니스의 왕자>, <이누야사>,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목소리 더빙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서유리 남편인 최병길은 '애쉬번'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드라마를 연출한 PD이자 싱어송라이터이로, 애쉬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CEO이며 아내인 서유리와 함께 공동 대표로 있는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8월 14일, 혼인신고를 한 후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서유리는 혼인신고를 하기 2달 전에 <비디오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병길 PD와 결혼 발표를 하였고, 이후 2달 뒤 법적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은 처음엔 스몰 웨딩을 하려 했으나, 결국 '노 웨딩'인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채 혼인신고만 올려 함께 부부로 살게 되었다. 서유리는 남편 최병길이 자신이 힘든 과거를 이겨내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면서, 쉽게 누군가는 만나고 헤어질 상황이 아니기에 결혼할 사람을 만날거라고 말했더니 한 달 뒤에 결혼하자고 말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최병길은 함께 <비디오스타>에 깜짝 출연하여, 서유리가 자신의 뮤즈라며 소개했다. 이 사람의 열정이 영감을 준다면서, 내가 서유리보다 8살이나 많지만 배울 점이 상당히 많은 사람이며 내가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아서, 부모님이 어떤 여자친구를 만날 때보다 더 먼저였는데, 그런데 이 친구를 만나다 보니 부모님 생각이 안나게 되었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두 부부는 과거 <아내의 맛>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방송에서 결혼 2일 차 즈음, 임시 신혼집을 남편인 최병길 지브로 이사온 서유리. 이후 현관에 들어서면부터 아내 서유리를 위해 요리를 직접 만들고 있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서유리는 최병길에게 다가가 특유의 살살 녹는 애교를 보여주었고, 또한 결혼식 영상을 대신한 혼인신고 당시 영상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의 느낌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하지만 '부부 십계명'을 적어내리던 두 사람은 서유리의 '가슴 수술하고 싶다'에 최병길이 절대 안된다면서 의견 충돌이 처음 일어나고, 결국 서유리가 한 발 물러나 '수술 안 할게요'라고 수정해 신혼부부로서 달달하며 스윗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4년 3월 30일. 서유리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켰고, 이날 "축하해 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 라면서 남편 최병길 PD와 이혼 발표를 하였다. 이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댓글로 걱정에 이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정작 서유리는 오히려 너무 행복하고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면서 웃음을 보여부며 의아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어 서유리는 드디어 이혼 사실을 밝히게 되어 속이 후련하다면서 "그동안 여러분이 엑스 이야기를 해서 너무 짜증났다. 열받았다" 라면서 "당연히 이사했다. 조정 중이라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이어서 서유리는 "합법적 싱글이 되어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핀 거 같지 않나"라고 하면서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얼굴이 상해있었던 것 같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한 것 같다. 여자로서 자존심이 되게..." 라고 말해 두 사람의 성격차이로 인한 불화가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사유로 밝혀졌다. 또한 서유리는 다른 좋은 남성분을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등록도 하고 소개팅도 적극적으로 받을 것이라면서 새출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최병길 PD는 2월 즈음부터 아내인 서유리와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며, 현재 서유리가 위자료 및 재산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며 입장을 전했다. 최병길 또한 서유리와 성격이 너무 극명하게 달라서 결혼생활 동안 힘들었다며 털어놓았고, 둘이 함께 살았던 집은 현재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부동산에 내놓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엔 아내 서유리의의 명의로 된 아파트의 전세를 빼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내가 빚을 온전히 지게 되어 전세금을 갚느라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최근엔 월세 보증금 구할 돈이 없어 사무실에서 거주 중이라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유리는 최근 <동치미> 토크 예능에 출연하여 최근 이혼발표에 대해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혼하게 되어 너무 후련하고 좋다며, 심지어 이제 난 자유라고 외치는 등 숨김없이 자신의 솔직한 이혼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최병길과 결혼 후에도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는데 남편은 같이 식사를 하고 밥을 먹고 하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것을 보고 괴롭고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들도 잘생기고 관리하는 남편을 보고 싶다면서 조금의 돌림없이 결혼생활 동안의 불만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