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부인 자녀 딸 직업 검사 데뷔 리즈 '장국영'

가수 및 싱어송 라이터이자 배우 '김원준'

 

 

 

가수 겸 연기자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 노래로 데뷔하여 등장과 동시에 큰 인기를 누렸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가사로 노래로 히트를 쳤지만 귀공자 같은 외모의 소유자로, 당시 홍콩배우 장국영와 같은 외모로 시선을 끌면서 원조 오빠부대를 이끌던 1990년대 최고의 솔로 남자 가수로 남아있다. 이후에도 '언제나', '너없는 동안', '쇼' 등 수 많은 노래를 히트시켰고, 단순 노래 히트 뿐만 아닌 대부분 직접 자작곡으로서 싱어송라이터로도 인정받았다.

 

 

 

 

 

 

 

김원준 프로필

 

나이 : 1973년 2월 16일 출생. 51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체 : 178센치, 65키로

가족 : 어머니, 형, 누나, 아내, 자녀 큰 딸, 작은 딸

학력 : 서울반포초등학교 졸업 - 반포중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 전문학사 -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 석사 -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 박사 수료

데뷔 : 1992년 정규 1집 타이틀곡 '모두 잠든 후에'

소속사 : EM컴퍼니

종교 : 개신교

 

 

 

 

출생부터 대학 시절

 

김원준은 1973년 2월 16일, 서울 서초구에서 2남 1녀 남매 중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사로서 상당히 엄격했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시절에 아마추어 밴드 '쥬크박스'를 결성해 몰래 활동을 하다가 아버지에게 걸리게 되고, 이후 아버지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예술대학에 진학했다. 그렇게 대학생이 된 김원준은 여전히 음악에 매진하면서 메탈 그룹 활동을 하다가 통기타 클럽 <예음회> 멤버로 활동하면서 더욱 음악인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다.

 

 

 

 

'카운트 다운' 모델로 준비하다

 

1992년 8월, <예음회> 멤버의 한 선배에게 오디션 추천을 받아, 당시 제일기획에서 연 가수 오디션을 통해 무려 300 : 1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였다. 당시의 제일기획에서는 같은 삼성그룹의 계열인 삼성물산의 의류사업부에서 론칭한 새로운 패션브랜드 '카운트다운'의 광고 마케팅을 맡았는데 참신한 신인 가수를 발굴하여 음악과 광고를 동시에 선보이며 유행을 만들어가는 파격적인 광고 전략을 내밀었다. 그리하여 CF 전속 모델을 겸하며 신인 가수를 발굴해 내는 과정에서 김원준이 선택이 되었고, 이 오디션에서 자신의 자작곡인 '모두 잠든 후에'를 불렀다고 한다.

 

 

 

 

초고속으로 데뷔 준비

 

그렇게 김원준을 뽑은 제일기획은 서둘러 데뷔 앨범 제작을 만들어나갔고, 김원준의 자작곡을 포함하여 기존 작곡가들의 곡까지 더해 음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동시에 김원중은 '카운트다운'의 광고 촬영과 8일간 쉬지 않고 음반 작업을 하는 등 상당히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 이때 당시 무척 힘들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잠도 제대로 안자가면서 오디션 합격한 지 45일 만에 CF모델, 가수로 데뷔하는 초고속 데뷔 준비를 마쳤고, 데뷔곡 '모두 잠든 후에'는 <가요톱10> 음악 프로그램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

 

 

 

 

<보디 가드> 연기 후 하이틴 스타로 등극

 

데뷔 당시 대표적인 미남스타 신인 아이돌의 이미지가 강했기에 오래 롱런 인기를 유지할 거란 평가는 적었으나, 1993년부터 모든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도 거침없이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더욱 쌓아갔다. 특히 코미디언 이영자와 영화 <보디가드>를 패러디하는 예능에 출연하였는데 이때 보디가를 연기한 김원준의 모습으로 많은 여성팬이 급증을 하였으며 현재의 MZ세대와 마찬가지로 당시에는 X세대라 불리우던 젊은세대 사이에서 하이틴 스타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최고 전성기 시절을 맞이하다

 

보디가드 연기로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친 김원준은 이후 '언제나' 노래를 들고 나와 대히트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 노래로 골든 디스크 본상, MBC 10대 가수상, KBS 10대 가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이듬해 1994년에는 '너없는 동안' 노래로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갔다. 특히 '너 없는 동안' 활동 때는 치마패션이 파격적이었는데 김원준이기에 가능했던 패션이라는 평가를 들었으며, 이 앨범이 무려 140만장이 팔려 그야말로 이때가 김원준의 가장 전성기 시절로 꼽고 있다.

 

 

 

 

드라마 <창공>으로 연기 데뷔

 

김원준은 홍콩배우 장국영을 닮은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드라마, 영화의 캐스팅 제의가 쏟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어릴적부터 가수가 꿈이였기에 가수 활동에만 전념을 하였으나 이후 1995년에 방영한 <창공>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 데뷔를 하였다. 창공 드라마는 공군사관학교 생도의 생활을 그린 밀리터리 드라마로, 특히 ost인 '세상은 나에게'를 김원준이 직접 작곡하고 불러 히트를 시켰지만 드라마 자체는 방영전의 화제성이 비해서 크게 흥행하지는 못하였다.

 

 

 

 

김원준의 대표곡 원픽 '쇼'

 

1995년 10월, '너없는 동안' 노래로 전성기 시절을 맞이한 김원준은 4집 앨범 'Dear'을 발매하였고, 이 앨범은 모든 곡을 자신이 자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한 앨범으로, 한층 더욱 뮤지션으로서 진일보 했음을 알린 4집 음반이었다. 타이틀곡인 '넌 내꺼'는 역시 발매와 동시에 가요 차트에서 1위를 찍으며 성공가도를 달렸고, 다음 해에는 김동률이 작사작곡한 5집 앨범 '쇼'를 들고 나와 히트를 시키며 지금까지도 김원준의 역대 대표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집안 부모님 및 가족

 

김원준의 아버지는 산부인과 전문의에 어머니는 간호사 출신이며, 아버지가 인턴 시절 근무하던 병원에 어머니가 간호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할아버지 또한 소아과 의사였으며 고모부도 의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어 김원준의 집안은 대대로 의료계 집안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김원준은 현재 아내와 2016년 4월 16일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나이는 1987년생으로 김원준보다 14살 연하이고 직업은 검찰청 소속 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