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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현철 김슬기 프로필

2. 결별설 이슈

3. 결별설, 파혼설은 루머

4. 김슬기, 재혼 심경 고백

5. 유현철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 첫 방송

6. 유현철 김슬기 결별설은 사실!?

 

 

김슬기는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서 옥순으로 출연,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 시즌3>에 출연하였으며 두 사람은 2022년 12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면서 재혼 준비하는 과정들과 일상들을 공유해오고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3년 7월부터 방영된 tvN <2억 9천 결혼전쟁>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김슬기는 돌싱이라고 해서 결혼식을 안 할 생각이 없다면서 꼭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2억9천 결혼전쟁에 출연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현철 프로필

 

나이 : 40세

거주지 : 파주

직업 : 피티니스 센터 대표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자녀 딸

방송 : 돌싱글즈 시즌3, 2억9천 결혼전쟁,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프로필

 

나이 : 34세

거주지 : 청주

직업 : 대기업 생산직 사원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자녀 아들

방송 : 나는 솔로 돌싱특집, 2억9천 결혼전쟁, 조선의 사랑꾼

 

 

 

 

결별설 이슈

 

2024년 4월에는 유현철 김슬기 예비부부의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앞두고 결별설이 불거져 화제가 되었다. 4월 8일, 10기 옥순 김슬기와 유현철이 파혼을 했다는 파혼설이 불거지자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 측은 두 사람과의 촬영 일정을 논의 중이라는 기사가 흘러나왔다. 당시 김슬기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현철이 김슬기를 언팔했기 때문. 이에 14기 광수가 대신 나서면서 둘 사이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고, 또한 오늘 10기 옥순은 같이 살림을 합치기 위해 올라가려고 회사도 그만 뒀다고 알렸다. 이어 결별설, 파혼설 모두 근거없이 무슨 소리 하는 것이며 오해하지 말라는 당부를 전했다. 그러나 다시 김슬기는 9일, 회사 캐비닛 사진을 올려 퇴사설을 반박하는 듯한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 이후 두 사람은 계속 파혼설에 대한 아무 입장을 결국 꺼내지 않았다,

 

 

 

 

결별설, 파혼설은 루머

 

4월 10일,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결국 김슬기와 유현철 부부의 촬영을 정상적으로 임할것이라며 전했다. 앞서 기존 촬영 분량은 남아있고, 이번 주말 촬영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일정대로 촬영을 진행할 지는 두 사람과 논의를 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다음날인 11일엔 조선의 사랑꾼 측이 선공개 예고 영상을 공개하여 유현철 김슬기의 파혼설을 일제히 부인하였는데 '재혼커플 슬기의 대기업 퇴사 고민을 하는 이유가?!' 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올려 최근 루머성으로 불거졌던 결별설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슬기, 재혼 심경 고백

 

영상 속 김슬기는 17년지기 회사 동료들과 만남을 가졌고, 친구는 "최사를 생각하는 단계냐"라고 묻자, "고민을 엄청 하고 있다. 처음에는 나도 오빠랑 퇴사를 무조건적으로 생각했다. 왜냐면 집이 너무 머니까 파주하고 청주잖아. 솔직히 직장인이라면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잖아" 라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힘들었던 점은 "가장 컸던 것이 사내커플이었으니까. 사내 부부였으니까 현타가 왔다. 이 회사를 오래 다닌 직원인데 내가 왜 굳이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까지 다녀야 하나. 근데 딱 하나다. 책임감. 나는 가장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회사 동료는 "그래도 우리가 걱정하는 건 파주에 가니까 거기엔 너가 아는 사람도 없고", "퇴사를 하고 파주까지 가. 그러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만약 가서 너의 새로운 일을 도전하면서 열심히 잘 살아. 이런 소식이라도 전해지면 좋겠지만 만에 하나 슬기가 잘 살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라면서 먼 지역으로 떠날 김슬기를 걱정했다. 그리고 결국 김슬기는 감정이 올라와 울먹이면서 자신의 결혼과 회사 퇴직에 대한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유현철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 첫 방송

 

그리고 <조선의 사랑꾼> 합류 후 첫 공개된 방송에서는 김슬기와 유현철 예비 부부가 자녀들까지 함께 모여 한 가족을 꿈꾸며 갈이 살기 연습에 나섰다. 김슬기는 아이들의 식사, 간식 챙기기부터 설거지, 빨래 등 각 종 살림까지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며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리고 갑자기 걸려온 전남편의 연락을 받고 긴 시간을 통하하는 김슬기, 이에 유현철은 말없이 자리를 지키는 모습도 그려졌다.

 

 

 

 

유현철 김슬기 결별설은 사실!?

 

유현철과 김슬기 출연의 최대 화두였던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한 장면이 그려졌는데, 김슬기는 재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유현철과 함께 심리검사를 희망했다. 심리검사를 받던 중 김슬기는 "오빠랑 같이 있을 때 이야기해야 하냐"며 따로 상담하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자리를 옮긴 유현철은 제작진에게 "실제 저희가 어제 싸웠다. 첨부터 감정적으로 나오니 제대로 상담을 못하곘다"며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상담 이후 유현철과 김슬기는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김슬기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다 보니 한번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는 말을 꺼낼 것 같아 입을 다물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실제 결별설 만큼이나 살벌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