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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가족 부인 자녀 고향 학력 군대 부지사 민주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8.
이화영 전 국회의원, 전 경기 부지사

 

 

 

 

최근 전 17대 국회의원과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던 이화영의 '검찰청 술판 권유' 주장관 관련하여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어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검찰측에서는 조사 결과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민주당 측에서는 수원지검을 방문해 항의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화영 프로필

 

나이 : 1963년 12월 11일 출생. 60세

고향 : 강원도 동해시

학력 :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 학사

군대 : 면제(수형)

가족 : 부인, 자녀 아들 1명, 딸 2명

약력 : 이상수 국회의원 보좌과 - 제17대 국회의원(서울 중랑구 갑 열린우리당 후보 출마) -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간사 - 한국방정환재단 이사장 -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 쌍방울 사외이사 - 경기도 평화부지사(이재명 도정) - 킨텍스 대표이사 -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 갑 지역위원장

 

 

 

 

'검찰, 이화영 술판 회유' 진실 공방

 

'이화영 술판' 의혹이 대해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4월 18일 오전에 수원지검 앞에 모여 쌍방울 대북 송금 진술조작 의혹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화영 경기도 전 부지사가 지난 4일 법정에서 '지난해 수원지검 검사실 앞방에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 등 무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진술 조작을 회유당했다'라면서 주장하자 이에 출정기록을 공개하라면서 압박에 나선 것. 민주당은 수원지검 말고도 수원구치소까지 찾아 교도관과 면담을 요청했으며 오후가 되서는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서 감찰을 촉구하기도 했다.

 

 

 

 

회유 압박 논란에 반박에 나선 수원지검

 

한편 수원지검 측에서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부지사의 주장에 대해 반박을 나섰다. 당시 교도관 38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한 쌍방울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음식 주문 및 출정 기록 등 확인을 한 결과, 이화영 전 부지사의 주장은 명백하게 허위로 드러났다는 것. 이에 대해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은 오늘 검찰 입장을 다시 반박하고 나섰는데, 검찰이 근거없이 술자리 일시를 지난 2023년 6월 30일로 제시하고 구치감에서 피고인이 식사했다는 엉뚱한 반박을 했다며 실제 검찰 출정기록을 보면 지난 2023년 7월 3일에 검사실 내 영상조사녹화실과 검사 휴게실에서 회유 압박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며 주장에 나섰다.

 

 

 

 

이화영 출생 및 학력

 

전 국회의원이자 전 경기 정무부지사를 지냈던 이화영은 1963년 12월 11일, 강원 동해시에서 태어나 남호초 - 묵호중 - 중앙대 부속고 졸업을 하며 학창시절을보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 후 졸업을 하였으며 1988년, 이상수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첫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2003년에는 열린우리당 창당 때 창당기획팀장, 기획조정실장으로 실무를 맡아 하기도 했다.

 

 

 

 

정계 초임 시절

 

2004년에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상수 의원이 대선자금 문제로 구속되면서 그의 지역구인 중랑구 갑에 출마하여 덜컥 당선까지 되었다. 원내 부대표,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여당 간사 등의 활동을 보여주면서 당시 열린우리당에 마지막까지 남은 의원 중에 한 명이었다. 이후 4년 뒤에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사면복권된 이상수 의원과의 의리를 지킨다는 이유 때문에 불출마 선언에 나섰고, 그러나 이상수는 한나라당의 유정현 후보에게 패하고 낙선하게 된다.

 

 

 

 

19대 총선

 

2011년,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지만 당내 경선에서 최문순 후보에게 밀리면서 공천 받는데 실패한다. 이후 다음해 2012년에 열린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동해,삼척 지역구 후보로 공천을 받았고 하지만 선거 직전 제일저축은행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되고 만다. 결국 이 사태로 인해서 공천을 반납하게 되며 당을 나와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으나 새누리당 이이재 후보에게 패하고 만다. 그리고 불법 정치자금 협의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으며, 마지막 대법원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아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에 다시 복당하였다.

 

 

 

 

20, 21대 총선

 

2016년에 열린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용인시 병 지역구로 출마할 계획이었지만 당내 경선에서 이우현에게 밀려 공천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 2017년, 쌍방울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려 이후 벌어질 이재명과 쌍방울의 비리의혹 빌드업의 시초가 되고 만다. 다음 해인 2018년 7월에는 경기도 정무부지사로 임명이 되었고, 2020년 1월 13일까지 맡아 수행했다. 이후 2020년에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시 갑 지역구 출마를 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경선에서는 오세영 후보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해 계속 경선에서 패하는 비운의 정치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쌍방울 뇌물수수 협의

 

이후 2020년 9월에는 킨텍스 대표이사로 임명되었고, 2021년 9월에는 여론의 관심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인 전화동인 1호의 경영진 이한성이 예전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임이 드러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2022년 9월, 쌍방울 뇌물수수 혐의를 받던 이화영은 구속되었고, 이로 인해 3년 임기를 모두 채우지 못하고 2022년 11월에 역대 킨텍스 대표이사 중 최초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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