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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남편 이원조 자녀 아들 가족 학력 고향 약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8.
전 아나운서, 전 장관, 전 국회의원 박영선

 

 

 

 

 

최근 일부에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었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올렸으며,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서문을 인용하면서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가고자 했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반대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 시절은 현재 지금과 너무 흡사하게, 일부 목청 높은 권위자들은 그 시대를 논할 때 좋은 쪽이든, 나쁜 족이든 양극단의 형태로만 그 시대를 평가하려 들었다"라고 페이스북에 입장을 올렸다. 한편 박영선 전 국회의원은 최근 미국 하버드대 케니디스쿨 선임연구원 자격으로 1년 3개월 정도 미국에서 체류하였고 현재는 일본 오사카 시립 동양 도자미술관 행사에 초대되어 방문중에 있어 다가오는 주말에 귀국 예정이다.

 

 

 

 

 

박영선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0년 1월 22일 출생. 64세

고향 :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가족 : 남편 이원조, 자녀 아들(1998년생)

학력 : 예일초등학교 졸업 - 덕성여자중학교 졸업 - 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 상명여자사범대학 불어교육 1학년 수료 -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지리학 학사 -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

현직 :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 수석고문,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

혈액형 : O형

종교 : 천주교(세례명 : 에스테르)

약력 : KBS 아나운서 입사 - KBS 춘천방송국 아나운서 - MBC 기자 - MBC 뉴스투데이 평일앵커 - MBC 로스엔젤레스 특파원 - MBC 뉴스데스크 주말앵커 - MBC 뉴스투데이 토요앵커 - MBC 보도국 경제부장 - 열린우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제17대 국회의원 - 제18대 국회의원 -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공동의장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제19대 국회의원 - 제19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 민주정책연그원 이사장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 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위원장 - 제20대 국회의원 - 제20대 국회 후반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당연직 위원 - 세계경제포럼 선진제조 및 생산 이사 -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 대전환위원화 위원장 - 서강대학교 초빙교수 - 한국여성의정 공동대표 -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선임연구원 - 하버드 대학교 웨더헤드 센터 Scholar

 

 

 

 

유년시절 및 학창시절

 

박영선 전 의원은 1960년 1월 22일, 경남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 지역에서 2남 1녀 중 첫째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창년의 토박이 출신이였으며 어머니는 이북 출신이였는데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남한으로 내려와 부산, 마산 지역을 거쳐 창녕에 결국 정착하였다. 한편 박영선 어머니는 어린 박영선이 경상도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것을 보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서울행을 결심하였다고 하며, 서울로 올라온 박영선은 초등학교를 부자들이 다니기로 유명한 사립 예일초등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닥성여자중학교로 진학하였고 고등학교는 수도여고에 진학해 방송반에 활약했는데 이는 이후 아나운서가 되는데 큰 경험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 진학은 상명여자사범대학에 진학했지만 한 학년만 다니다가 경희대 문리과대학 지리학과에 편입학하였다.

 

 

 

 

아나운서 시절

 

198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춘천방송국에서 근무를 하다가 1982년 11월, MBC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MBC로 옮기게 된다. 입사한 지 약 5개월 만에 <뉴스데이트> 앵커를 맡았으며, 이후 이듬해에 <여기는 MBC>의 진행을 맡게 된다. 그리고 또 다시 이듬해인 1985년, 외교관과 결혼을 하면서 미국으로 떠났으나 1년도 지나지 않아 남편과 이혼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다시 MBC 아나운서로 일하였으며 <마감뉴스>, <뉴스와이드>, <아침뉴스>, <뉴스센터 500>, <뉴스데스크>, <경제매거진> 등 출연해 진행을 맡았다.

 

 

 

 

정계 입문 시절

 

2004년 초, 직장 선배였던 정동영의 권유로 정계 입문을 결심한 박영선은 MBC를 퇴사하면서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했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아 바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으며 2007년에 치른 대선에서는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측의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서울 구로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2011년 하반기에는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하였다. 당시 천정배, 추미애, 신계륜 등 모두 제치고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무소속의 박원순에게 패하면서 낙선하였다.

 

 

 

 

국회의원 3선

 

2012년에 열린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압도적인 표차로 3선 국회의원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19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범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엔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이 되어 초강경파에서 온건파로 성향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김한길과 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2014년 7.30 재보선 참패로 무너지면서 '국민공감혁신위원회'라고 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이 되어 당대표 권한 다행을 맡게 되었다.

 

 

 

 

19대 대선 및 2018 서울 시장 경선

 

19대 대선 당내 경선 당시 박영선은 안희정 충남도지사 측 캠프에 합류하여 '문재인 저격수'를 자처하면서 활약을 펼쳤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박영선은 에콰도르의 레닌 모레노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파견되었으며, 이후 2018년 3월 18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공식 선언을 하였다. 하지만 경선 결과에서 박원순 시장, 우상호와 경쟁에서 박원순 시장이 승리함으로써 결국 승복 후, 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시절

 

2019 3월 8일, 대규모 개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내정된 박영선은 벤처기업 분야 비전문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당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으며, 또한 지역구인 구로구 을과도 관계가 깊은 부서인 만큼 큰 문제없이 임명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서는 상당히 호평을 받을 만큼 수행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2021년 4월에 열리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밝혔다. 장관 후임엔 권칠승 의원이 내정되었고, 문재인 대통령 또한 사임 표명 당일 박영선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하였다.

 

 

 

 

서울시장 보궐 선거 출마

 

결국 2021년 4월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하게 된 박영선 의원은 국민의힘 오세훈과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2파전 매치를 벌였다. 개표 결과, 오세훈 57.5%, 박영선 39.18%를 기록하여 오세훈이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었으며 특히 서울의 25개 구 모두 오세훈의 승리를 하여 박영선 입장에서는 참패의 절망적인 수모를 겪게 되었다. 그리고 이듬 해인 8회 지방선게 다시 또 다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긴 했지만 결국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이에 송영길 의원이 대신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오세훈 후보의 국민의힘에게 참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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