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가족관계 아들 아버지 부인 학력 고향 군대 지역구

최근 22대 총선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 참패를 책임지고 사직 후 물러난 대통령실 참모들의 후임들을 이르면 다음주 초 안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결정하고 꾸릴 것으로 보여진다. 가장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대통령 비서실장에 원희룡 의원, 김한길 의원 그리고 장제원 의원까지 물망에 오른 상태이며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으로는 권영세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장제원 의원 경우에는 이번 22대 총선에 불출마를 하였기에 과연 다음 행보는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제원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7년 4월 13일 출생. 57세

고향 : 부산광역시 동래구

현 거주지 :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신주례 LG아파트

가족 : 어머니, 누나, 형, 부인, 자녀 아들

학력 : 동래국민학교 졸업 - 여의도중학교 졸업 -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학사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 석사

군대 : 공군 상병 복무 만료(국군기무부대에서 행정병으로 복무. 소집해제)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사상구 당협위원장

지역구 : 부산 사상구

약력 : 사상구 장애인협회 상임고문 - 사상구 청년연합회 명예회장 - 경남정보대학 수석부학장 - 경남정보대학장 직무대행 -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 - 부산광역시 양궁협회장 - 부산디지털대학교 대학발전기획평가단장 - KIT 사랑의봉사센터장 - 제18대 국회의원 -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 한나라당 부산광역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 - 한나라당 부산광역시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TV조선 <장제원의 시사특급> 진행자 - 제20대 국회의원 - 제20대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 새누리당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 바른정당 대변인 - 바른정당 부산시민 위원장 - 자유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자유한국당 제7회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자유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2020 통합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 - 미래통합당 홍보방송유세본부장 - 제21대 국회의원 - 부산혁신포럼 상임고문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 윤석열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특사 -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장제원 의원은 부산광역시에서 사학재벌이자 정치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리고 가족관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버지는 11대, 12대 국회의원 2선 연임 출신에 전 국회부의장, 전 동서대학교 총장을 지냈고 어머니 또한 현재 동서대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누나는 동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형은 현재 동서대학교 총장직을 맡고 있다. 그리고 아들은 래퍼 가수이며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제원 의원의 첫 정치 행보는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 시절. 당시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이던 권철현을 제치고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부산광역시 사상구 지역구로 출마하여 40세의 나이로 국회 입성을 하였다. 이후 친이계에 속하게 되면서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다음 19대 총선에는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결국 자신의 지역구에 손수조 의원이 공천을 받아 출마를 했지만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문재인 의원에게 패하고 만다.

 

 

 

 

이후 차기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에 공천을 기다렸으나 이번에도 손수조 의원에게 공천이 전달되자 장제원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하였다. 이후 무소속으로 기존 부산 사상구 지역구로 출마하였으며 결국 최종 당선이 되긴 하였지만 당시 손수조와 표를 상당 부분 갈라지기도 했고, 박근혜 정부의 잇단 실정에 대한 유권자들의 민심으로 2위 배재정 후보와 겨우 1.6%인 1869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이후 다시 새누리당에 복당하게 된 장제원 의원은 이듬해 1월, 바른정당이 창당되자 부산시당위원장과 당 대변인을 맡게 되었다.

 

 

 

 

유승민 의원과 홍준표 의원이 단일화를 추진하다가 불발이 되자 2017년 5월 1일, 국회 바른정당의 다른 단일화파 13명과 같이 탈당 움직임에 동참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국 다음날 2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면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을 신청하였다. 이후 7회 지방선거가 열리고, 여러 구설수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반등 저지 1등 공신 중에 하나로 등극하였는데, 당시 여러 비호감 이미지로 인해서 사상구 내의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등 모두 민주당에게 내주고 말았다.

 

 

 

 

2021년 7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국민캠프의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을 맡았으나 아들 노엘이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 폭행 사건이 터지자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장제원의 사의를 반려했지만 결국 사퇴 처리가 되고, 이후 장제원의 의원직 마저 박탈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에 20만명이나 동의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가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하지만 이후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여러 논란과 아들 노엘 사태로 인해 김대기 위원이 임명되었다.

 

 

 

 

2022년 6월 초에는 민들레 라는 약 30여명 규모의 친윤 의원모임을 만들었지만 이준석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반대를 하면서 결국 이 모임에서 손을 떼리고 결정하였다. 이후 이듬 해 2023년 6월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12월 11일, 아버지 장선만 전 국회부의장의 묘소에 방문과 동시에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불출마 선언에 관한 마음과 생각을 글로 작성해 올렸다. 이에 장제원 의원의 정계 은퇴가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지만 단순히 현재 이미지를 고려하여 당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22대 총선에만에 불출마를 선언한 것일 뿐 정계 은퇴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불출마 선언 이후에는 미디어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국민들과 언론에서의 관심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4월 10일 22대 총선날, 자신의 후임 지역구 의원으로는 전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을 지낸 김대식 의원이 당선이 되었으며, 이후 총선에서 참패를 겪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은 인적 쇄신 차원에서 비서실장, 국무총리 등 주요 참모진들이 대거 사직을 하게 됨에 따라 장제원 의원 또한 재차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중에 한 명으로 급부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