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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국회부의장 남편 자녀 학력 지역구 고향 농구선수 출신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을 옮긴 김영주 의원 후보가 결국 낙선을 하게 되었다. 선거 투표가 끝난 후 개표 결과에서 서울 영등포 갑 지역구는 채현일 민주당 후보가 54%, 김영주 후보가 41%의 득표율이 나와 채현일 의원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반면 낙선한 김영주 의원 후보는 17대, 19대, 20대, 21대 이어서 22대 총선에 출마하여 5선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했다.

 

 

 

 

김영주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55년 9월 13일 출생. 68세

고향 :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가족 : 남편 민긍기, 자녀 민여울

학력 : 서울광희국민학교 졸업 - 무학여자중학교 졸업 - 무학여자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제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영등포구 태권도협회 고문, 영등포구 교육환경개선 학부모포럼 고문

지역구 : 서울 영등포구 갑

약력 : 서울신탁은행 여자 실업 농구단 선수 -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여성부장 - 서울신탁은행노동조합 정책연구실장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 - 서울지방노동청 거용평등위원회 근로자위원 -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 새천년민주당 노동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새천년민주당 시민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제16대 대통령 선거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운동본부 부본부장 -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문화분과자문위원 - 대통령비서실 노동TF팀 자문위원 - 제17대 국회의원 - 열린우리당 정책담당 원내부대표 - 열린우리당 스포츠복지행정위원 - 열린우리당 재정담당 사무부총장 - 열린우리당 전국여성위원장 - 대통합민주신당 스포츠문화복지행정위원 - 통합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 민주당 중앙대표상임고문 -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영등포구 선거대책본부 상임공동본부장 - 영등포구 교육환경개선 학부모포럼,태권도협회 고문 - 민주통합당 서울특별시당 영등포구 갑 지역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 제19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간사 - 제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 민주통합당 박기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 새정치민주연합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 제20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조직특보단장 - 제6대 고용노동부 장관 -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장 - 제21대 국회의원 -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의장 -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갑 지역위원장 -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 국회의장 직속 경제외교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영주 국회의원은 농구선수 출신에 금융노조와 한국노총인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이전엔 무학여고를 나와 서울신탁은행 실업농구단에서 농구선수 생활을 하였고 은퇴 이후에는 서울신탁은행에서 은행 사원으로 일하다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노총에서 활동하면서 한국노조 상임부위원장까지 올랐으며 1990년대 격렬했던 노조 시위를 이끌면서 이른바 '노동계 대모' 라며 불렸다. 문재인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장관을 지냈으며 당시 김영주 장관은 공식 석상에서 자신의 직함에서 고용을 뺀 노동부장관이라고 자주 불렀다.

 

 

 

 

선수 은퇴 이후 관계에 따라 서울신탁은행에서 근무하던 김영주는 금융노조에서 활동하다가 1999년, 김대중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노동계 인사로 민주당에 영입되면서 정계에 첫 입문하게 되었다. 이듬해 2000년에는 새천년민주당 노동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시민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당무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같은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로 공천 받았지만 순번이 낮아 당선되지 못했다. 그리고 2년 뒤 2002년에는 제16대 대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문화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 이를 계기로 친노계로 갈아타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하였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으며 4년 뒤 18대 총선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지만 한나라당의 전여옥 후보에게 패배했다. 다시 4년 뒤 2012년에 열린 제19대 총선에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였고 이번엔 새누리당의 박선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그리고 차기 20대 총선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했으며 같은 해 8월 2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위한 시당 개편 때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 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장관으로 내정이 되었고 8월 11일, 인사청문회가 열렸으며 이후 바로 인사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에 임명되었다. 2018년 9월 21일, 김영주 장관은 고용노동부장관직에서 물러났으며 뒤를 이은 후임으로는 근로복지공당 이사장의 이재갑이 임명되었다. 이후 2020년에는 제21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아 출마하여 국회의원 4선에 성공하였으며 김상희 의원과 함께 국회 최다선 의원으로 기록됐다. 2022년 5월 24일, 5선 변재일 의원을 제치고 제21대 국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되었다.

 

 

 

 

2022년 7월 4일에는 출석의원 258명 중에 243명의 찬성을 얻으면서 공식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오르게 되었고, 전임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에 이어 2번째로 여성 국회의장에 선출되었다. 이후 2024년 2월 19일, 기자회견을 연 김영주 의원은 직접 우수의원으로 지정하며 당대표 포창도 받고, 국회부의장까지 직접 역임시켰는데 의정평가 하위 10%라고 하니 모멸감을 도저히 결디기 힘들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2024년 3월 1일, 정식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계를 제출한 김영주 의원은 국민의힘 한동훈과 접촉해 일대일 회동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2틀 뒤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입당 제안을 수락했다는 글을 올리며 국민의힘 입당을 발표했다. 그리고 다음날 3월 4일에 정식으로 국민의힘 입당을 하였고 22대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이 제1야당에서 여당으로 옮겨간 사례 중 이상민 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남게 됐다.

 

 

 

 

그리고 3월 5일에 영등포 갑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게 된 김영주 의원은 워낙 영등포 지역구가 민주당 텃밭이면서 전국적으로 정권심판론이 강했떤 분위기 탓에 본선에서 영등포구청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후보에게 13% 득표율 차이로 낙선하게 된다. 그렇게 5선에 실패한 김영주 의원은 22대 총선 패배로 정치적 입지가 상당히 불안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70대를 바라보는 고령인 점 등 여러가지 감안하면 정계은퇴 수순을 밝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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