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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부인 자녀 가족 지역구 학력 고향 군대 국민의힘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2.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전체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부울경의 최대 격전지로 관심을 모았던 양산 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두관 의원을 누르고 김태호 의원이 근소한 득표 차이를 보이면서 당선되어 총 4선에 성공했다. 그동안 제18대부터 19대, 21대 국회의원까지 3선을 지낸 김태호 의원은 본인 지역구를 떠나 재선인 김두관 후보의 지역구로 옮겼다. 이렇게 전직 도지사 선후배 간의 대결이 펼쳐지게 된 것인데 이미 두 의원은 과거 2006년에 치러진 경남도지사 선거 이후 18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된 것. 당시 2006년에 김두관 의원을 누르고 경남도지사에 당선 된 김태호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도 김두관 의원을 제치고 제22대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데 성공했다.

 

 

 

 

김태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2년 8월 21일 출생. 61세

고향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부산마을

현 거주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거창 푸르지오

가족 : 부인 신옥임, 자녀 1남 1녀

학력 : 거창가조국민학교 졸업 - 거창가조중학교 졸업 - 거창농업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군대 : 육군 61보병사단 병장 만기 제대

지역구 : 경남 산청군,한양군,거창군,합천군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당협위원장

약력 : 통일민주당 김동영 국회의원 비서관 - 민주자유당 이강두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사회정책실장 - 제6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 제36대 경상남도 거창군수 - 제32대 경상남도지사 - 제33대 경상남도지사 - 경남FC 구단주 - 제41대 국무총리 내정자 - 제18대 국회의원 - 제18대 국회 후반기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 제19대 국회의원 - 제19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 선거 경선후보 - 제19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 제21대 국회의원 - 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윤석열 국민캠프 공동선대위원장 - 제21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태호 국회의원은 경남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부산마을에서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를 나온 후 198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군입대를 하여 제61보병사단에서 복무하였고 1989년 11월 23일에 병장으로 만기 제대하였다. 1992년 2월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강사 활동을 하였다.

 

 

 

 

첫 정계에 진출했던 시기는 당시 김영삼의 최측근이던 김동영의 비서관으로 정계 입문을 했다. 그의 아버지와 김동여 고등학교 동문이였기에 여러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이후 1991년 8월 19일에 김동영 국회의원이 암으로 임기 중 사망을 하게 되자 잠시 서울대학교 강사, 이강두 국회의원 보좌관을 맡았다. 그리고 당시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총재를 지낸 김영삼에게 기용되어 여의도연구소 사회정책실장을 맡기도 했다.

 

 

 

 

1998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2002년 거창군수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2003년에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김혁규 경남지사가 열린우리당 입당을 하게 되면서 국회의원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자, 보궐선거를 통해서 경상남도지사로 당선된 후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재선되어 2010년까지 경남지사를 지냈다. 이후 2010년 1월에는 경남지사 3선을 포기하였고 이후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되었지만 아내의 관용차 사용을 비롯한 여러 논란과 구설수에 휘말려 국무총리 후보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후에는 정치적으로 큰 타격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2011년 4월에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경남 김해 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출마를 하여 민주통합당의 김경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되었으며 2년 뒤인 2014년 7월에는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2015년 8월 3일, 제20대 충선에는 불출마 선언을 한 김태호 의원은 정계 은퇴설에 대해 은퇴하는 것은 아니라며 밝혔고, 이후 2018년에 열린 지방선거에서는 지난 2012년에 이미 한번 붙어서 승리를 챙겼던 더불어민주당의 김경수 의원과 맞붙게 되었지만 개표 득표율 10% 차이로 김경수 의원에게 패해 정치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그렇게 다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태호 의원은 지역구 공천으로 마찰을 빚다가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였고, 마침내 강석진 의원을 제치고 4년만에 당선되어 원내 복귀에 성공하였다.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 후, 7월 20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2달 뒤에는 무혐의로 끝이 났고, 2021년 1월에는 친정집인 국민의힘으로 복당하였다. 그리고 같은해 7월에는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지만 한 달 만에 대선 출마를 철회하였고 얼마 뒤, 윤석열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였다. 그리고 제8회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대신 주호영 원내대표 임기 이후에 차기 원내대표나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추측했으나 원내대표 선거와 전당대회 모두 나서지 않을것이라 선언했다.

 

 

 

 

2022년에는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외교통일위원자으로 임명되었으며, 2023년 3월,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이 되었으나 외교통일위원장직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 발표를 내세워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 2024년 2월, 당에서 공식적으로 PK 중진들의 낙동강벨트 출마를 요청하였으며 김태호 의원에게는 양산시 을 출마를 요청, 5선 중진인 서병수 의원에게는 북구,강서구 갑 출마를 요청했다. 얼마 뒤에는 공식적으로 당 지도부의 양산 을 출마요청을 수용하며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2월 8일에 전략공천되어 출마 확정이 되었다. 그리고 여러 예상을 뒤엎고 김태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을 꺾고서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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