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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부인 아들 학력 고향 군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2.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 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게 패하여 낙선하면서 국회의원 3선 연임에 실패했다. 개표전에는 출구조사에서 지상파 3사는 김은혜 후보가 열세이고 김병욱 후보가 당선을 예측했지만 실제 갶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난 것. 결국 김병욱 의원이 김은혜 의원에게 패하게 되면서 안철수 성남분당 갑 후보의 당선과 더불어 국민의힘은 2012년 이후로 12년 만에 분당 지역구 올킬에 성공하였다.

 

 

 

 

김병욱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5년 4월 15일 출생. 58세

고향 :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신연리

현 거주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상록마을 3단지 우성아파트

가족 : 부인 백승신, 자녀 장남 김영균, 차남 김호균

학력 : 배정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군대 : 전시근로역(두개골 결손, 질병)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약력 : 쌍용그룹,한국증권업협회 근무 -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 민주당 경기도당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 가천대학교 경여대학 경영학과 겸임교수 -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부대변인 - 제20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의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제21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김병욱 의원은 제20대와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3선 연임에 도전했지만 국민의힘 소속의 김은혜 의원에게 패하면서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게 되었다. 예전 한때는 손학규계로 불려졌으며 최근에는 이재명계의 핵심 및 이재명의 최측근 의원이기도 하다.

 

 

 

 

김병욱 의원은 1965녀 4월 15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 신연리에서 출생해 부두 노동자로 근무하던 아버지의 직업으로 인해 5살 때 부산광역시로 이사를 떠났다. 그리고 배정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 법과대학 법학과로 진학했으며, 한양대 재학 시절 사법시험 공부를 접고서 학생회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그리고 한양대를 졸업한 후에는 쌍용그룹과 한국증권업협회에서 일했으며 한국증권업협회에 있을 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도 속하여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2002년, 개혁국민정당이 창당했을 때 당원으로 소속되어 활동했으며, 이후 열린우리당에 흡수되자 김병욱 또한 자연스레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임태희 국회의원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에 오른 뒤 치러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 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해당 재보선에 출마하려다 손학규 대표에게 출마를 양보하였다. 이후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소속의 전하진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4년 뒤 열린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역시 같은 성남 분당 을에 출마를 한 김병욱 의원. 당시 공약으로는 서울대 의대 분당 유치,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등을 내세웠으며, 이 같은 공약 덕분인지 보수텃발이라 알려져 있던 분당 지역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새누리당의 전하진 후보를 제치면서 국회의원 초선에 성공했다. 당시 선거 결과 분석에 대해서 친이계 임태희 후보가 전하진의 공천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보수 쪽 표가 나뉘어진 것이 크다고 추측했다.

 

 

 

 

2017년 2월에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권 행보에 적극 지원에 나섰고, 경선 이후에는 지역구를 돌면서 대선 홍보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때 성남시장 출마에 뜻을 모았지만 당내 지방선거 준비기관이 현역 국회의원은 기초자치단체장 출마를 금한다면서 방침을 세워 출마를 포기하였다. 2017년 8월 31일에는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였고, 2019년 10월 31일 수정 가결되어 2020년 6월 4일부터 법안이 시행되었다. 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시절, 출석률을 100%를 달성하며 근면 성실 모습을 보여주었고, 21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으면서 출마를 하게 되었다. 미래통합당 김민수 의원에게 초반에는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개표 80%가 지나가자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면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21년 6월 12일, 이재명 성남시 지지 모임인 이재명과 함게하는 성남사람들 출범식에 참석하였으며 조광주 경기도의원과 공동 상임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후 20대 대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분당 을에서 윤석열 후보가 과반수가 넘는 56%를 득표하여 이재명 후보를 꺽고 22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정반대로 2년 전, 미래통합당이 접전 끝에 탈환에 성공했던 분당 갑 보다 오히려 더 높게 나왔다.

 

 

 

 

8회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후보 출마 소식이 들려왔지만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연이은 8회 지방선거 역시 분당 을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두었다. 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후보는 17%차이로 김동연 후보를 꺾고 당선이 되었으며 시장 선거에서도 분당 전체적으로 볼 때 전직 4선 의원 출신인 신상진 후보가 60%의 큰 득표를 기록하였다. 또한 도의원 지역구 선거에서도 대부분 국민의힘이 차지하였고, 경기도의회 비례대표에서도 국민의힘이 57.80%를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민주당의 험지가 되었다. 이런 결과와 상황들이 22대 총선에도 이어지게 되면서 지역구 관리를 최대 노력했지만 분당 을의 보수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낙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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