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강사 손경이 프로필 나이 남편 아들 이혼 학력

손경이 성교육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전문기관의 강사로 일하면서 기업 내 성폭력 사건 징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서울 2호선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손경이관계교육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손경이 강사 프로필

 

나이 : 1969년 출생. 54세

가족 : 외동 아들

학력 : 광운대학교 대학원 범죄학과 학사 -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

약력 : 2012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 2015년 법무부장관 표창

 

 

 

 

손경이 강사는 이혼 이후에 전 남편으로부터 사망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찾아갔지만 쫓겨나다시피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전 남편과 이혼 이후에 각자 열심히 살다가 아이를 통해 전화를 받았는데, 아이 아빠가 죽었다는 전화였던 것. 죽음 이유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며 당시 손경이 대표는 아직 젊은 나이고 그럴리가 없고 갑지가 어떻게? 라는 의문만 들었을 뿐 믿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이혼하여 남남이 되었기에 그의 장례식장에 참석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아들을 위해 장례식장을 찾게 되었고, 장례식장에 도착해 전 남편의 영정사진을 보는데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댁으로부터 거의 쫓겨나오다시피 나온 그녀는 '나는 또 여길 왜 왔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한편 예전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손경이 강사는 전 남편으로부터 월급 차압 거짓말에 속고 살았다며 고백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경이 강사는 "결혼 후 신혼여행 가는 공항에서 돈 문제로 크게 싸우게 되었고, 남편이 외국 출장이 잦아서 제가 혼자 결혼식을 준비했었다. 예식장도 내가 다 고르고 턱시도 의상도 직접 고르고 신혼여행도 모두 내가 카드로 다 계산하여 예약했다. 남편이 결혼식 하고 오면 다 해주겠다고 해서 믿고 있었다. 사내결혼이고 열열하게 연애를 했었다"고 밝힌 손경이 강사.

 

 

 

 

이어서 "공항에서 싸우면서 짐이란 짐은 다 던졌다. 네가 결제한 건 네가 다 내라고 그러는 거다. 결혼식 날 이런 이야기 하니까 시끄럽고 그렇다고. 3개월 동안 저 혼자 다 했는데 수고했다는 말도 없고, 그래서 돈이 아까워 신혼여행을 떠났고, 뜨거운 밤을 내고면서 잊어버렸다. 아이 아빠도 사과를 하고 행복하게 살았다" 라며 신혼여행 다툼 사건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어 밝힌 남편의 실체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런데 살다 보니까 빚이 있었것 것이었다. 그것을 몰랐던 거다. 더 알아봤어야 했는데. 빚이 하나씩 나오다가 점점 더 나왔다. 아이를 낳았고 시부모님도 계셔서 생활비를 받아야 하는데 월급을 차압당해서 못 받았다. 남편은 월급을 못주겠다고 그러는데 그저 그의 말을 다 믿었다. 어느날 여동생이 형부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면서 골프 치러 다니고, 거짓말한 것 같다고, 그래서 회사에 전화해 보라고 하더라" 라며 건넸다고 한다.

 

 

 

 

손경이 작가는 그래서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이들을 다 키웠는데, 15년 동안 살아가다가 고민 끝에 큰 마음 먹고 여동생 말을 흘려듣기 뭐하고 남편도 믿음이 안 가 결정을 내렸다. 회사에 전화해서 월급 차압당한 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여직원이 원래 비밀이지만 알려주었고, 15년 동안 단 한번도 차압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에 결혼, 믿음, 돈 안 준 것. 연타로 계속 맞은 거다. 내가 이렇게 바보였나" 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겨주었다.

 

 

 

 

한편 손경이 강사의 전 남편이 사망하기 전에는 남편이 알코올 중독에 빠졌었지만 끝내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지 못하고 가정폭력을 당해서 법정 소송까지 이어진 끝에 이혼을 했다. 가정폭력은 무시하는 것도 폭력이라고 밝힌 손경이 강사는 그러다보니 제가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결국 가정폭력을 신고했고, 한 번은 피해자로, 또 한 번은 가해자로 총 두 번 법정에 섰다고 한다. 당시 경찰 분들이 "공부 잘 한 사람이 그럴일 없다"고 했지만 판사님의 "당신은 피해자였다"는 한 마디에 이길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혼 당시에 아들이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했고, 스스로는 빵점짜리 엄마였기에 그 시기가 너무 힘들었다면서 시간이 흘러 아들에게 처음올 "내가 너에게 함부로 한 것 같고 미안하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손경이 강사는 힘든 과거사도 방송프로그램에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과거 납치를 당해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것. 4박 5일 동안 납치 후 감금을 당하게 되었고, 살려달라고 처음에는 했다가 나중에는 죽이라고 했다 라면서 마지막 날에 운 좋게 그곳을 도망쳐 나왔다고한다. 이후 범인이 제 카드를 써서 경찰들하고 잠복했는데 수사 기간이 길어지자 경찰들이 더 이상 수사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여 결국 범인 찾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