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프로필 한국사 강사 나이 학력 부인 아내 자녀 연봉 군대 본명

한국사 스타강사로 유명한 전한길은 EBS 수능 강의평가 전체 1위, 공무원 한국사 수강생 10년 연속 1위, 공무원 한국사 교재 판매량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는 등 공무원 한국사 강의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그의 강의 스타일은 거침없는 언변을 토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최근에는 총선을 앞두고 강의 도중, 국회의원들을 향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에서 떠나라" 라고 촉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전한길 프로필

 

나이 : 1970년 8월 21일. 53세

본명 : 전유관

고향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

학력 : 경산고등학교 졸업 -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 학사 -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학 석사 수료

가족 : 어머니, 부인, 자녀 1남 1녀

군대 : 군필(군복무 장병 시절에 부대에서 장기복무 제의를 받은적이 있다)

소속 : 메가 공무원

MBTI : ESFJ

종교 : 개신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범죄 전력의 국회의원들을 향한 쓴소리 영상은 현재 기준으로 약 128만회 조회수를 돌파하였으며 댓글에는 "정말 옳은소리입니다", "범죄자는 출마에서 제외시켜야 합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영상 속의 전한길 한국사 강사는 과거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를 은퇴하라면서, 너희 때문에 국민이 실망하고 국민이 분열된다며 주장했다. 이어서 되먹지 않은 국회의원 때려치우라면서 그렇게 해야만 우리나라가 살아난다며 강도높은 비판과 일침을 날렸다.

 

 

 

 

한편 전한길 강사의 말대로 지난달 말 중앙선관위에서 공개한 전과 자료를 분석한 시민단체 경실련의 조사에 따르면 22대 총선 후보들 중 총 952명에서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30%가 넘는 총 305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당 기준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계열이 1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59명, 개혁신당은 19명, 새로운미래는 14명, 녹색정의당은 11명 순으로 집계 되었다.

 

 

 

 

전한길은 1970년 8월 21일, 경북 경산시 용성명 고죽리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경산고를 졸업 후 경북대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경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경북대 대학원에서 한국사 전공으로 사학 석사 과정까지 수료하였다. 대학원 졸업 이후에는 오랫 동안 대구 지역에서 한국사 및 사회탐구 강사로 활동했고, 지금도 경산시의 홍보대사로 역임할 만큼 고향인 경산 지역의 애정이 상당히 크다. 심지어 개인 연간 한도액인 5백만원을 경산시에 지난해 1월 기부하기도 했으며 고향사랑 기부제 고액기부자 경산시 1호로 이름이 기록되기도 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특히 3학년 때, 친구들하고 몰려다니면서 당구장과 노래방에서 전전하면서 담배도 피우고..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대학교 진학에 실패한 전한길. 이후 어느날 아버지가 전한길을 포함해 자식들을 모두 모아놓고 다들 대학에 갈 생각을 안하나면서 조용히 우시자 그때 각성하여 재수하는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경북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 전한길은 신입생인 1학년 때, 다시 친구들하고 공부는 안하고 놀러다니기만 하다가 학사경고를 받았고, 이후 군입대를 다녀온 후에 1학년 때 못했던 과목들을 재 이수하면서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했다고 한다.

 

 

 

 

대학 졸업 직후에는 초반에 파스퇴르유업에 입사할 계획이었지만 교육대학원으로 진학함으로서 진로를 바꾸게 된다. 1997년에는 대학원 재학 중에 알바로 학원 강의를 시작했으며 교제, 시험문제 등을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하여 강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수험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포인트를 주안점으로 두기 시작한다. 이를 기점으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호응이 커지자 수강생 숫자 또한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다. 강의 능력을 인정받고 소문이 나면서 강의 시작 1년 만에 대구지역에서 유명한 유신학원으로 스카웃되었고, 여기서 본격적인 학원 강사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전한길은 본인 스스로 잘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일을 평생 하고 싶어서 사회과 강사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과거에 빛 25억원을 떠안고 신용불랑자로 10년을 살아 힘든 시절도 보냈던 전한길 강사다. 젊은 나이에 한국사 스타강사로 주목 받기 시작한 후, 학원 경영부터 출판 경영까지 투자하여 시작해 보려다 전재산을 그만 다 잃고 만 것. 하짐나 실패를 이겨내고 다시 성공의 길을 걷게 된 전한길 강사는 "세금을 얼마 낸다고 밝힌 이유가 제 로망 중 하나였다. 가난한 시절에 당시 유명한 연예인들이 세금을 얼마 내는지 순위가 있었고, 나도 어린 마음에 나중에 성공하여 저렇게 세금을 많이 내는 명단에 올라가고 싶었다" 라고 한다.

 

 

 

 

국내 최고의 일타강사 중에 한 명으로 꼽히는 전한길은 예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억 소리나는 연봉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3년 기준으로 세금이 종합 소득세 15억원이었으며 국민건강보험료 연간 5천 2백만원을 내고 최대치라고 밝혔다. 세금을 제일 많이 냈던 적은 무려 30억원이라고 밝혔으며 어느정도 소득이 넘어가면 50%가 세금으로 나온다면서, 연봉만 보면 돈을 많이 벌것 같지만 세금을 50% 내고, 생활비, 조교비 등을 지출하면 실제 순수익은 총 연봉에 20% 미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