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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프로필 나이 국회의원 사격선수 사격장 아내 이혼 고향 군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6.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진종오 전 사격선수는 2004년에 열린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 사격 종목 역대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올림픽 출전 도합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양궁계 전설 김수녕과 같이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보유한 사격계를 넘어 한국 올림픽 스포츠의 영웅이자 레전드다. 그리고 선수 현역 은퇴 이후에는 대한체육회 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등 임명되면서 스포츠계 이사로서 활동하였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진종오 프로필

 

나이 : 1979년 9월 24일 출생. 만 44세

고향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사격장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53번길 12 지하 1층

거주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순환로

가족 : 아내(2006년 결혼 ~ 2013년 이혼)

학력 :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졸업 - 남춘천중학교 졸업 -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 경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 학사 - 경남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 경남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군대 : 경찰청 의무경찰 경찰 체육단 만기 제대

사격 주종목 : 50m 자유권총, 10m 공기권총

신체 : 175센치, 82키로

현직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미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전 사격대표선수 진종오 비례대표는 현역 선수시절때 취미 마저도 사격 연습에 도움이 되는 사진찍기, 낚시라고 할 만큼 상당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소문난 프로패셔널리스트다. 어릴 때부터 총을 좋아해서 엄마 저금통을 털어서 총을 사기도 했으며, 이렇게 총을 좋아한 아들 이야기를 해 준 어머니 친구분의 소개로 사격계에 첫 입문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격 선수로 지내면서 쇄골 쪽 부상과 그것도 양쪽 어깨 모두 부상을 당한 어려움이 잇었지만 힘겹게 이겨내면서 좋은 성적을 이루었다.

 

 

 

 

사격선수로서 심각한 부상 부위인 어깨 쇄골 부상을 다하면서 오히려 진종오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되었따고 한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평범한 선수였는데 고등학교 시절에 첫 쇄골 부상을 당하고 이후 훈련을 강도있게 못하고 대신 하고 싶은 만큼 하게 된 것이 재미를 느껴 실력이 급상승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상이 다 낫자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경남대학교 진학 후 동문회 축구 대회에서 태클을 심하게 당해 재차 쇄골 부상을 당했다. 이때는 펜을 들지도 못할 만큼 큰 어깨 부상을 당했는데 또 수술하고 회복하자 이후 실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여 자유권총 50m에서 결선 중반에 6.9점을 맞히는 바람에 역전되어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공기권총 10m에서 아쉽게 은메달이 그쳤지만 50m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에는 10m에 출전하여 결선 전반 경기에서는 10점을 계속 기록하였지만 결선 후반에 들어서면서 계속 9점대를 기록하여 역전패를 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상대 선수들도 실수를 거듭하게 되고, 결국 진종오는 만점인 10.9에 0.1이 모자른 10.8을 맞추며 금메달을 차지한다. 또한 50m에서도 같은 한국 선수인 최영래를 0.5차로 제치며 금메달을 획득해 2연패를 달성하였다.

 

 

 

 

이어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진종오 선수는 50m 권총 본선을 1위로 통과했지만 결선에서 7위로 그쳤고, 10m에서는 금메달, 50m 단체에서는 은마데라, 10m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듬 해에 열린 창원 월드컵 대회에서는 10m 결선에서 206.0점이라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진종오는 10m에서 다소 컨디션 난조로 부진을 겪어 5위에 그쳤다. 하지만 50m에서는 193.7점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 순간 올림픽 사격 종목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 3연패, 4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대업적을 이뤄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10m에서 다소 심판들의 경기 운영 미숙으로 심리적인 동요로 인해서 5위에 그치고 말았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본인의 주종목이였던 50m가 폐지가 되어 10m 남자부, 혼성부에 출전한 진종오. 그는 10m 남자부 예선에서 8위안에 들지 못하 결선 진출 실패를 하게 된다. 이후 펼쳐진 10m 혼성부에서는 추가은 선수와 합을 이뤄 출전하였지만 9위를 기록해 본선 1차전 통과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이나 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올림픽 3연속 금메달과 4연속 메달리스트 기록으로 셀프로 깰 수 있었으나 아쉽게 셀프 기록은 달성하지 못하고 마감하였다.

 

 

 

 

도쿄 올림픽 출전을 마지막으로 사격 선수를 은퇴한 진종오는 2023년 3월 4일, 공식 은퇴식을 가졌고 이후 1년 뒤인 2024년 2월 5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인재영입이 되면서 스포츠인에서 정치인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3월 7일에는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하였고, 3월 18일에는 마침내 비례대표 4번의 높은 순번을 부여받아 사실상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확정지었다.

 

 

 

 

여담으로는 사격 선수 시절, 사격에 필요한 요소인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 평소 취미로 낚시 외에 게임도 즐겼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와 다르게 총 쏘는 게임은 잘 못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전 KBS에서 방영한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에서 게임으로 훈련하는 영상이 공개됐는데, 당시 하던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여서 화제가 되었다. 그것도 같은 kt스포츠 소속인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의 숙소에 찾아가 프로 선수들과 오랫동안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방송 때문에 일부러 찾아온 것이 아닌 실제로 평소에 자주 찾아와 집중력 연습 겸 함께 롤 게임을 즐겨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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