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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아들 남편 가족 고향 학력 아파트 재산 기자 출신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4.

최근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가 아들이 현금 재산이 140만원이던 시절에 아버지와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를 매입, 이후에도 자기 돈을 넣지 않고 수억원대 소유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가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양문석 의원 후보와 공영운 의원 후보에 이어 조읜희 의원 후보 또한 재산 관련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여진다.

 

 

 

 

조은희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1년 5월 20일 출생. 만 62세

고향 :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가족 : 남편 남영찬, 아들 남형준

학력 : 대구서도국민학교 졸업 - 경일여자중학교 졸업 - 경북여자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 단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서초구 갑 당협위원장

지역구 : 서울 서초구 갑

약력 : 양남일보, 경향신문 기자, 대통령비서실 행사기획비서관 - 대통령비서실 문화관광비서관 - 우먼타임스 편집국장, 편집위원장 - 양성평등실현연합 공동대표 - 서울특별시청 여성가족정책관 - 제13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 제10-11대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 제21대 국회의원 -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위의 기사처럼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아들이 이른바 '아빠찬스'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아파트 지분을 샀다며 논란이 불거졌고, 또한 이 대형 아파트가 '절반 소유, 절반 전세'라는 기이한 거주 방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전 조은희 의원 후보가 공개한 재산공개 서류에서는 이들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용면적 242㎡ 넓이에 살고 있으며 남편이 절반 넓이를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다른이가 소유하고 있는 것. 조은희 후보 부부는 절반에 대해 5억 8천만원 전세를 살고 있다.

 

 

 

 

이렇듯 한 집에 총 넓이 크기에서 절반만 소유하고 나머지 절반은 다른 사람이 소유하여 전세 계약을 맺은 아주 보기 힘든 거주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JTBC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나머지 절반의 소유자는 바로 조은희 후보의 아들인 것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는데, 해당 아파트 부동산의 등기부 등본에서 2015년 11월, 조은희 후보 남편은 아들 남형준과 함께 13억 8천 5백만원을 내고 집을 공동 매입. 당시 세입자 전세금은 10억 5천만원이였고 취득세 등 모든 세금들을 포함해 약 4억원 정도로 이른바 '갭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보도했다.

 

 

 

 

2015년, 당시 서초구청장으로 있던 조은희 후보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서를 보면 아들의 현금 자산이 은행 예금으로 약 140만원이 전부였었고, 남편과 아들이 각각 약 2억원씩 필요했었는데 조은희 부부는 아들에게 약 2억원을 증여함으로써 이 돈을 마련해주었다고 한다. 이후 서초 방배동의 아파트를 매입하였고 부동산 가격 또한 크게 상승을 하게 되었다. 큰 평수의 대형 아파트인데다 세대 수도 적은 아파트이기에 최근 몇년 사이 실거래자가 없지만 대략적인 추정으로는 2016년 공시가 8억 8천만원에서 지난 2023년 기준 약 14억 7천만원까지 상승했다고 한다.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자가 일반적으로 실거래가 보다 크게 낮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아파트의 실제 가치는 훨씬 더 크다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공시가변화를 통해 분석했다.

 

 

 

 

한편 조은희 후보는 이 같은 보도 기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해명했다. 당시 2억원에 대해 증여세를 빠짐없이 성실히 납부하였고, 아들과 같이 살다가 아들이 결혼 때문에 분가를 떠나면서 아들 지분에 대해 5억 8천만원 전세 계약을 맺은 것이라 밝혔다. 즉 조은희 후보의 아들은 갭투자를 할 때 들어간 초기 자본 2억원은 증여로 받고나서 세입자를 내보낼 때 필요했던 약 5억원은 아버지에게 다시 세를 내주며 전세금을 받아 처리 한 것. 아들은 현재 공시가만 15억원에 달하는 아파트 소유권의 절반을 본인 자본 투자 없이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조은희 후보는 아들 지분에 전세금을 주느냐 안 주느냐 문제로 자문을 구했으며 아들과 전세 계약을 해서 전세금으 주는 것이 맞다는 컨설팅을 받고 나서 한 것이라며 밝혔다.

 

 

 

 

조은희 후보는 정치인이 되기 전엔 영남일보, 경향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그때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인터뷰 한 것이 인연이 되어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청와대에 입성하여 본격 정계로 진출하게 됐다. 2000년에는 총선에 출마하려 했지만 접게 되고, 2002년 대선 때는 김중권 경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2007년 17대 대선 때는 이명박 캠프에 합류하였고, 2012년 총선에서 공천을 신청하는 등 출마 뜻을 비췄지만 끝내 공천을 받지 못해 무산되었다.

 

 

 

 

2021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공석이 된 시장 자리의 재보궐선거가 진행되자 조은희 후보도 출망 의사를 밝혔다. 최종 경선에서 나경원과 오세훈이라는 두 의원을 넘치 못하고 끝내 경선 3위를 기록해 낙선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경선을 통해서 서초구 지역 외의 서울 모든 지역에 골고루 인지도를 쌓는데 성공한다. 경선이 끝이나자 다시 서초구청장으로 복귀하였고, 서초구에서 무려 70%이상의 득표율을 받은 오세훈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어 앞으로 조은희 후보에게도 긍정적인 전망이 비춰지게 된다.

 

 

 

 

2014년에는 지방선거에서 서울 서초구청장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재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한다. 2022년 3월, 공석중이던 서초구 갑 재보궐선거에서 서초구정장을 퇴직 후 출마하여 압도적인 득표율을 차지하면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되었으며 2024년 4월 10일에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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