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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프로필 나이 사령관 국회의원 후보 결혼 남편 고향 학력 비례대표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4.

여군 최초로 별 2개를 단, 2성 장군 출신으로 주목을 끌었던 강선영 전 육군 항공 작전 사령관.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인재 영입 되어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서 당선 안정권에 속하는 5번째 후보로 배치되었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과거 2021년에 강선영 후보는 부하 직원인 대대장에게 육아휴직을 낸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면박을 줘 인권 침해 라는 사건명으로 경고 조치를 받은 적이 있음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일과 가정 양립제도의 혁신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더욱 이번 강선영 후보의 인권 침해 사건의 경고 조치 이력은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강선영 프로필

 

나이 : 1966년 9월 24일 출생. 만 57세

고향 : 전라남도 여수시

결혼 : 미혼(독신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학력 : 숙명여자대학교 행정학 학사 -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국방전략 석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수료

소속 정당 : 국민의미래

군복무 : 육군 1990년~2021년

임관 : 여군사관 35기

최종 계급 및 보직 : 육군 소장, 육군 항공 작전 사령관

군 주요 보직 : 육군 항공 작전 사령관 - 육군 항공 학교장 - 육군 항공 작전 사령부 참모장 - 제11항공 단장 - 합동 참모 본부 방위 기획 과장 - 수도 포병 여단 부 여단장 - 한미 연합 군사령부 연합 연습 기획 장교 - 제1항공 여단 제502항공 대대장 - 육군 항공 작전 사령부 제301대대 5중대장 - 제707특수 임무 대대 여군 특전 팀장

 

 

 

 

강선영 비례대표 후보는 항공 작전 사령관 시절에 사령부 소속 전출자들하고 가진 회식 자리에서 한 대대장을 향해 왜 육아휴직을 신청했냐면서 저런 건 진급을 시키면 안된다면 공개 면박을 주었다고 대대장의 아내는 주장하였다. 그렇게 대대장은 육아휴직을 쓰게 되었지만 이런 면박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가족들이 대신 국방부에 진정서를 신청한 것. 대대장 아내는 나라 조직에서 조차 육아휴직을, 그것도 중령이 신청 하는데도 최고 사령관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누가 육아휴직을 낼 수 있겠냐며 토로했다.

 

 

 

 

한편 강선영 의원 후보는 항공 병과 차원에서도 아까운 결정이기에 의견을 냈던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어 해당 대대장이 다음 근무지로 중요한 보직을 맡을 수 있게 준비를 다 해준 상황이였기 때문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또한 진급과 관련된 언급을 한 적은 없으며 자신의 전역을 보름쯤 앞두고 문제가 제기되어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서면 경고를 받았다 라며 주장하였다.

 

 

 

 

강선영 전 육군 항공 작전 사령관은 숙명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온 후 여군사관학교 35기로 임관하여 1993년에 육군 항공 학교로 입교하면서 화전익 조종사 95기를 1등으로 졸업했다. 항공 병과 출신 여군 최초의 정조종사, 최초 항공 대대장, 최초 항공 단장 등 여성으로 여러 많은 최초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선영. 그는 특전사 제707특수 임무 대대에서 최초 여성 팀장으로 역임하였으며 여군 특전 중대장, 또한 특전사 최초의 여군 장교 강하조장이기도 하다. 실제 여군 장교 중에서 특전사 출신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경우다.

 

 

 

 

항공사에서도 최초로 여군 대형 수송 헬기, 시누크 헬기 조종사 출신으로 최초 헬기부대 중대장 보직을 수행했으며 개인과 부대 전투력 증강에 관심이 많아 위관 장교 시절 항공단 전체 사격대회에서 개인사격왕으로 선발되었다, 중대장 때는 육군 항공 사격대회에서 대대 대표로 중대가 출전해 기동헬기 최우수 부대로 합참의장 부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7년 12월에 실시된 인사에서 여군 전투병과 출신으로는 최초로 임기제 지급이 아닌 정상으로 별 하나를 단 준장으로 집급하였고 보직은 육군 항공 작전 사령부 참모장에 취임됐다. 항공 작전 사령부 역대 최초로 첫 여성 참모장이 탄생된 순간이었다. 2009년 11월에는 또 다시 여성 최초로 별 두개인 소장으로 진급하여 참모장에서 사령관으로 취임하였고, 사령관 재직 시절에는 국방대학교에서 국방 전략으로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였다. 이후 2021년 11월 17일, 육군 항공 작전 사령관 및 항공병과장 직을 이임하면서 군 전역식을 치뤄 군인에서 민간인으로 새 삶을 살게 된 전 사령관 강선영 후보다.

 

 

 

 

2024년 1월 26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조정훈 의원이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추가 영입인재를 언급하였고, 이후 2월 1일에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강선영 후보는 이상철 전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윤학수 전 국방정보본부장,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융합 연구원장 등과 함께 공식 입당을 하게 된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민정, 이익선, 최수진 등과 함께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 갑과 강남 을에 전략공천 대상자로 이름이 거론 되었지만 비례대표 의원 후보로 최종 발탁되었다. 그리고 3월 18일에는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명단에서 5순위에 올라 실질적으로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위 순번을 차지하게 되어 22대 국회 입성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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