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단 이사장 장예찬 프로필 나이 학력 아내 자녀 군대 직업 시사평론가 국회의원 후보

22대 총선을 약 일주일 정도 남기고 청년재단 이사장 출신 장예찬 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 후보와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거절을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정연욱 후보는 장예찬의 단일화 제안을 거절한 가장 큰 이유로 인물 경쟁력이 없다면서 거절한 것. 이에 장예찬 후보는 본인이 국민의힘 소속일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4%가 나왔는데 정연욱 후보는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도 26% 지지율 밖에 안나온다면 사실 인물 경쟁력이 없다는 구민들의 판단이 끝이 난 거라면서 주장했다. 이어서 만일 단일화가 되지 않더라고 구민들은 자신에게 표를 몰아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장예찬 후보는 원래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을 받았었지만 막말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공천이 취소 되었고, 이후 당을 나와 결국 무소속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장예찬 프로필

 

나이 : 1988년 7월 25일 출생. 만 35세

고향 : 부산광역시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아내, 자녀 딸

학력 : 장산초등학교 졸업 - 남천중학교 졸업 - 배정고등학교 졸업 - 자위트 마스트리흐트 콘서바토리 드럼 전공 중퇴

군대 : 사회복무 요원 소집해제

현직 : 무소속 수영구 국회의원 후보, 국무총리 직속 사회보장위원, 법무법인 지음 특별위원

경력 : 음악학원 재즈드럼 강사 - 무협소설 작가 - 웹소설 작가 - 정두언 의원실 홍보고문 - 자유미디어 연구소 대표 - 바른정당 창당발기인 - 비즈한구 기획위원 - 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 - 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 정책실장 - 자동차판매업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홍보대행팀장 - 예비후보 윤석열 국민캠프 청년특보 -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공동대표 -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장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년보좌역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팀장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정책자문위원 - 재단법인 청년재단 이사장 - 부산광역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 -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수영구 지역구

 

 

 

 

장예찬 후보는 과거 직업이 작가 및 음악 강사였으며 이후 교육인으로서 활동을 하다가 정계에 입문한 케이스다.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네덜란드에 있는 마스트리흐트 음악학교에서 재즈 드럼을 전공했다. 하지만 졸업은 하지 못하고 중퇴를 하였고 그때 당시 나이는 23살이였다. 그렇게 다시 한국으로 귀국을 하면서 음악 학원 드럼 강사, 음악 전공생 레슨, 작은 규모의 음악학원 운영을 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여론조사 전문업체 서던포스트의 정책 실장과 자동차 판매업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홍보대행 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한 2011년부터 2019년 사이에 <묘재>래는 필명으로 무협소설 및 웹소설 작가로 활동했다.

 

 

 

 

그리고 시사평론가로서도 활동을 보여주었는데,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 논객으로 알려졌으며 2014년, 보수 성향 웹진 '자유주의'를 발간하여 본격적으로 청년 보수 논객 활동을 펼쳤다. 이 때 여의도 정치권에 모습을 드러내며 고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홍보 고문을 수행하기도 했다. 자유미디어 연구소 대표를 맡으면서 시사평론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도 여러 라디오 및 TV에서 시사평론가 자격으로 출연하고 있다.

 

 

 

 

첫 정치인으로서 입문하게 된 계기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내려온 후 영입한 1호 참모가 되며 이름이 급부상하게 됐다. 그리고 윤석열 대선 캠프에 참가하여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을 역임하였고,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가 당선되자 대통령직인수우원회에서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았다.

 

 

 

 

2023년,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임 되었고 이후 장예찬 위원의 고향인 부산광역시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장예찬은 부산 수영구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선언하였으며 2024년 2월 28일, 수영구 현역 전봉민 의원을 경선에서 승리해 수영구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다. 

 

 

 

 

3월14일,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후보가 과거 발언으로 인해 공천이 취소된 것을 볼 때, 장예찬 후보에 대해서도 동일한 시각과 기준으로 재심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들이 나오자 국민의힘 측에서도 후보 태도를 고려하며 지켜볼 것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16일, 국민이힘은 국민 정서를 고려하여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잘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되었다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장예찬의 공천을 취소하기로 발표했다.

 

 

 

 

결국 국민의힘으로부터 공천을 취소 당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국민의힘을 나온 장예찬 후보. 그리고 소속 정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게 된다. 이로써 과연 장예찬 후보가 무소속으로 국민의힘 주요 강세 지역인 부산 수영구 지역구에서 당선이 될 수 있을지, 혹은 낙선된다 하더라도 얼마나 구민들의 표를 챙길지 이번 22대 총선에서 관심이 모아지는 지역구 중에 한 곳이다.

 

 

 

 

한편 장예찬 국회의원 후보는 과거 불법 레이싱 모임에서 외제 스포츠카 차량을 몰고 공도 레이싱을 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자신을 조롱하거나 막말을 남기는 댓글에 대해 바로 칼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그리고 예전에는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을 지지한 것으로 밝혔고, 한때 윤석열과 한동훈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적도 있다. 하지만 이후 윤석열 캠프에 참가하면서 참모를 맡았고 친율 계열 패널로서 미디어에 자주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