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프로필 나이 현대자동차 사장 국회의원 아들 부인 가족 고향 학력 군대 재산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는 이 전엔 기자, 기업인 출신의 정치인, 현대자동차 전략기획 담당 사장을 역임하였다. 최근에는 김광호 전 현대자동차 부장으로부터 공영운 사장은 엔진 결함 은폐했다는 등 주장하여면서 국회의원 출마에 자격이 없다며 비판을 남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영운 사장 프로필

 

나이 : 1964년 8월 20일 출생. 만 59세

고향 : 경상남도 산청군

가족 : 부인, 자녀 아들

학력 : 진주동명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군대 : 보충역 및 수집면제(1986년 민주화운동으로 투옥돼 2년간 복역하여 1988년 4월 20일, 보충역 및 소집면제 처분을 받게 됐다)

현직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을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제대변인

경력 : 문화일보 기자 - 현대자동차 전략개발팀장 = 현대자동차 해외정책팀장 - 현대자동차 홍보실장 -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 현대자동차 고문 - 더물어민주당 경제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를 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한 김광호 공익 제보자는 공영운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동탄 시민을 포함하여 우리 사회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 올바르지 않을 뿐 아닌 공정하지도 않은 것이라며 주장했다. 30일 오전, 개혁신당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광호 전 현대자동차 부장은 "기업에서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결함을 은폐 했으며, 그 일로 바로잡고 했던 공익 제보자를 폄훼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이 국민의 대표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자문해 보았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호 전 현대차 부장은 현대자동차가 세타2 GDI엔진 결함을 인정하고 수십만 대를 리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과정이 그저 순탄하지는 않았으며 지난 2016년 결함을 발결한 당시 회사에 보고 했지만 오히려 회사로부터 기밀 서류를 절취하고 유출해다는 이유로 형사 고발이 되기도 했다. 김광호 전 부장은 이 과정에서 공영운 후보의 개입이 들어갔다며 주장했는데 김광호 전 부장은 지난 몇 년 동안 공익제보 활동으로 리콜은 됐지만, 회사 내에서 은폐를 도모하고 공익 제보자를 짜르고 형사 고발했던 핵심 적임자들은 아직 처벌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그 중에 한 분은 국회의원 출마까지 나선 상황이라며 공영운 후보를 집어 비판했다.

 

 

 

 

공영운 후보는 1964년 8월 20일, 경상남도 산청군 지역에서 태어나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에는 학생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86년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 2년 6개월에 자격정지 2년 6개월을 선고 받아 2년간 투옥 생활을 하게 되었다. 1987년, 6.29 선언으로 직선제 쟁취 이후 사면, 복권되었고 이후 1989년 서울대학교 졸업을 마치게 된다.

 

 

 

 

서울대 졸업한 이후에는 국제감각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로 1991년 문화일보 기자 공채 1기로 입사하여 2006년까지 근무를 하였다. 주로 국제통상 분야 취재에서 활약을 했으며, 이라크 전쟁 종군기자로도 파견되어 활동하기도 했다. 기자가 된 후 15년이 지나자 인생의 터닝포인트 필요성을 깨닫고, 존슨 홉킨스 대학교 국제대학원 방문연구원 과정에 등록했지만 미국에 간지 얼마 되지 않은 2005년 11월에 현대자동차그룹 연락을 받고 중간에 구만 둬 현대차그룹 임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주로 해외전략과 홍보, 대관 등 업무를 맡아 근무했으며 2005년부터 2022년까지 현대차에 종사했다. 외부 출신으로 입사한지 13년만에 사장이 되었고 보수적인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드물게 초고속으로 승진을 하였으며 정의선 회장의 최측근으로 신임을 받아 놀라운 속도로 승진을 이룰수가 있었다.

 

 

 

 

2024년 1월 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9호 영입인재로 입당을 하게 되었고, 당시 지도부로부터 비례대표 출마를 추천받았지만 지역구 출마로 나가겠다며 의사를 전했다. 이후 3월 1일, 결국 화성시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았고, 화성에는 기아 화성공장과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수고 있는 지역이기에 화성시 지역구가 선정된 듯 보여진다. 전략공천이 되자마자 온 가족이 화성으로 이사를 왔고, 페이스북에 이사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3월 6일, 동탄7동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시 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였고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은 공영운 화성시 을 예비후보를 경제 대변인으로 기용했다. 이로써 민주당 대변인단은 기존 9명에서 추가로 6명이 임명되어 총 15명이 되었다. 1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 위원회의 출범식과 함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역임 되었으며 분야는 '혁신'으로, 대전 유성구 을에 전략 공천된 황정아 후보와 같이하게 됐다. 이후 본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며 재산은 129억원으로 신고하였고, 현대자동차 임원 출신답게 자차는 GV80을 가지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