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이상아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이혼 자녀 딸 가족 얼굴 성형 리즈 영화 <씬> 복귀

탤런트 및 배우 이상아는 1984년 13살의 어린 나이에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 출연을 통해서 첫 연예계 데뷔를 했다. 그리고 이후엔 <걸어서 하늘까지>, <마지막 승부>, <아무도 못말려> 등 여러 인기 드라마에 출연을 하였고, 당시 리즈시절이였던 청순하면서 인형같은 귀여운 외모로 남학생들에게 큰 지지와 인기를 얻었다. 또한 같은 시기에 하이틴 배우로 인기 정점을 찍은 여배우로는 이미연, 김혜수가 있었고 이렇게 셋이 1980년대 3대 하이틴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박상아 프로필

 

나이 : 1972년 2월 14일 출생. 만 52세

고향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본명 : 이민주(2005년, 이민주로 개명했지만 다시 최초 이름이였던 이상아를 예명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동생, 자녀 딸

학력 : 서울신용산국민학교 졸업 - 용산여자중학교 졸업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 학점은행제 미용학 학사

데뷔 :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

소속사 : 후 엔터테인먼트

종교 : 개신교

 

 

 

 

하이틴 시절의 이상아는 당시 어린  학생들의 학용품에도 모델로 대거 등장하면서 흔히 말해 '책받침의 여신'으로 불렸다. 한편 1970년와 80년대까지는 그야말로 가위질로 대변되는 검열의 시대였지만 그러던 와중에도 10대들은 당시 암암리에 LP, 영화, 테잎 등 구매하면서 문화 소비층의 주를 이루었다. 이때 맞춰 등장한 스타가 바로 이상아였으며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1980년대 후반 당대 최고 스타덤에 오른다.

 

 

 

 

이상아와 이미연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주로 외국배우들이 큰 인기를 국내에서 차지했는데 대표적으로 소피 마르소, 브룩쉴즈, 피비 게이츠 등 있었으나, 이상아와 이미연의 등장으로 기존 해외 인기여배우들의 대항마로 떠오르게 됐다. 하지만 그녀의 어릴적 연기 인생에 큰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1985년에는 영화 <길소뜸>에서 당시 중학생 2학년 시절이었는데 감독이였던 임권택의 강력한 요구로 다소 노출 연기를 찍어야만 했다.

 

 

 

 

이후에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 출연으로 섭렵하면서 하이틴 스타 배우로서 큰 인기를 누리게 된다. 하이틴 스타 출신의 계열을 보면 이전 1970년대는 임예진, 이영옥, 강주희가 있었고 이상아가 있던 1980년대에는 이미연, 김혜수, 강수연, 최수지, 하희라, 조용원 등이 하이틴 스타 계보를 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는 하이틴 용어가 사라지고 아이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특히 배우계보다 가요계에서 어린 스타들이 많이 등장했다.

 

 

 

 

 

 

한편 이상아의 결혼 생활은 연예계 생활만큼 순탄하게 이어지지 않았따. 2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개그맨 김한석과 연애를 하게 되었고 이후 1997년, 동갑내기인 김한석과 마침내 결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혼식을 올린지 1년 만인 1998년에 이혼을 하였고, 이후 2000년에는 영화 기획자와 재혼을 하면서 이때 현재의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이 두번째 결혼 또한 1년 뒤에 별거를 시작한 후 결혼 19개월 만인 2001년, 또 다시 두번째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2년 뒤 2003년, 연상의 애니메이션 사업과와 세번째 결혼을 하였고, 하지만 이 세번째 남편과도 이혼을 하게 되면서 배우로서도 서서히 설자리를 잃어가며 대중들에게 존재를 잃어가게 된다.

 

 

 

 

그렇게 여러차례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이상아는 연예계를 떠나 성형외과 전문상담사로 직업을 전향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했으나, 이후 이상아는 그저 병원 광고 모델로만 출연한 것일 뿐, 연예계를 은퇴한 것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약 7년 동안 휴식기를 보낸 이상아는 2016년 1월, <내 사위의 여자> 아침드라마에 연기자로서 복귀를 하였고 이후 <언제나 봄날>, <전생에 웬수들>, <터치> 등 드라마에 출연하여 명불허전 연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최근 2024년 3월 29일, 이상아는 영화 <씬> 작품에 출연하여 드라마는 4년 만, 영화는 6년 만에 복귀하였다. 이렇게 오랜기간만에 복귀한 씬 영화는 폐교 괴담을 품은 전통 오컬트 장르로, 이상아는 영화 내에서 폐교를 공포로 몰아넣는 핵심 인물 및 재력가 윤회장 역을 맡아 출연했다. 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미디어 모습을 공개한 이상아는 예전과는 다소 다른 얼굴 변화로 성형 및 보톡스 시술의 느낌이 제법 느껴졌지만 여전히 노란 탈색머리도 어울릴 만한 동안 얼굴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상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