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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프로필 나이 결혼 고향 학력 데뷔 드라마 영화 1980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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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김규리는 영화 <1980>을 통해서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특히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5.18 민주화 운동 배경으로 나온 영화이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출연 배우로는 김규리, 강신일, 백성현, 한수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첫 개봉은 지난 3월 27일에 시작되었고 다만 연출이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후한 평가를 받고 있기도하다. 김규리 배우 또한 연기력은 항상 믿고보는 그녀이기에 곧 총선을 앞두고 한 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프로필

 

김규리 나이 : 1979년 10월 6일 출생. 만 44세

고향 : 경기도 안양시

신체 : 168센치, 46키로

결혼 : 미혼

학력 : 안양여자중학교 졸업 - 양명여자고등학교 졸업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학사

데뷔 : 1997년 <휘가로> 잡지 모델

 

 

 

 

최근 개봉작 <1980> 영화는 1980년 5월 17일, 전라남도 도청 뒷골목에서 개업한 중국 음식점의 철수네 대가족의 이야기로, 얼마전 천만 관객을 기록한 <서울의 봄> 배경의 뒷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기도 하다. 즉 5.18 광주민주화운동인 역사적인 주제로 펼쳐지는 1980 영화이고, 김규리는 철수엄마 역할을 맡아 출연한다.

 

 

 

 

영화 <1980> 개봉 시기가 시기인 만큼 주연으로 출연한 김규리는 이 영화에 대해서 정치 쪽으로 엮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영화는 아니라면서, 우리의 아픈 역사이며 잊지 말아야 할 역사라고 밝혔다. 그리고 시사회가 끝이나고 한 시민분께서 지난 전남 도청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라면서 다가와 말을 건네 당시 어떤 말로 위로를 해줘야 할지, 차마 입을 뗄 수가 없었다며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리는 데뷔 초 여성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하고 활동을 하였으며, 배우로 전향한 이후에는 매년마다 꾸준히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는 배우로서 전성기 시절을 보냈다. 드라마에서는 대부분 주조연급으로 출연했으며 히트작 또한 꾸준히 나오게 되면서 대중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는 꾸준히 유지해왔다. 하지만 드라마에 비해서 영화쪽에는 다소 무게감이 약했는데, 영화 작품 중에 임팩트가 남는 영화가 거의 없다시피 전무하며 다만 연기력은 출중하나 작품운이 없었다고 여길 수 있다.

 

 

 

 

2008년, <미인도> 영화 출연을 통해 부진했던 영화배우로서 터닝포인트 계기를 찾은 김규리. 그녀는 이 작품에서 신윤복 역인 남장분장을 하여 <여고괴담> 이후 올내만에 상업영화의 주연 배우로 등장하게 된다.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서는 김홍도나 신육복의 예술적 세계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지만, 전국 관객 수 234만명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영화 <미인도> 출연으로 김규리 배우 본인도 한층 업그레이 된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또한 과감하게 노출 연기까지 도전하였다. 이후 배우로서 특이하게 2009년 '광우병 파동'을 커리어상 분기점으로 볼 수 있는데, "청산가리" 발언으로 다소 정치적 느낌이 존재하는 배우 이미지가 생기면서 당시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활동에 있어서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에는 MBC에서 방영 한 <댄싱 위드 더 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후엔 2012년 방영 한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이듬해 시즌3까지 모두 MC 진행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5월 16일에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열애 기사가 나왔지만 오승환 선수 측에서는 김규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하였고, 김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열애 기사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오승환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당시 김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연기자의 연기에 대한 평가는 그리도 가혹하면서 카더라에서 시작되어 아님말구식의 기사는 이제는 당연시 되는 세상인가 봅니다. 차라리 급해서라든지, 꺼리가 없어서라든지, 물타기를 위해서라든지, 자신의 목적을 대놓고 말 한다면 더 멋져보이련만" 이렇게 트위트에 작성해 올렸다. 이어서 "제가 배우인 것만 빼면 어두운 골목길에서 몰래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한 여성을 집단 폭행하는 행위하고 무엇이 다른지. 그래서 그대는 자랑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당신께서 제 몸에 낸 상처는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제 직업이니까요" 라면서 비꼬듯 불편한 심경을 트위터에 적어 올렸다.

 

 

 

 

배우 김규리는 동명이인이면서 나이도 같은 배우가 있는데 현재 같은 이름의 배우는 2012년 <빛과 그림자> 드라마 이후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우연하게도 둘다 <여고괴담> 시리즈 영화에 출연했는데 같은 영화에 동시 출연한 것이 아닌 1, 2탄에 따로 출연했다. 빛과 그림자 드라마의 김규리는 1998년 개봉한 여고괴담 1탄에서 주연을 맡았고, 지금 현재 김규리는 이듬해 개봉한 여고괴담 2격이라 할수 있는 두번째 이야기 편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지금의 김규리는 원래 본명이 김민선이였고 오래동안 이 이름으로 활동도 했었으나 현재 이름인 김규리로 개명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규리의 대표작 드라마 중에 여러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가 있지만 그 중에 필자는 <무신>을 꼽고 싶다. 고려시대 무시정권인 최씨 막부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드라마로, 이 드라마에서 김규리는 무신정권 시절 최고의 권력자인 최우의 하나뿐인 자식이자 딸 송이로 출연했다. 그녀는 극 중에서 주인공인 김준을 좋아하게 되지만 그가 노예출신이기에 신분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죽음을 맞게 되는 다소 비련의 여인으로 등장해 마지막 숨을 거두는 장면까지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 드라마를 통해 김준으로 출연한 배우 故김주혁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리가 본인이 직접 꼽은 기억에 남는 작품은 임권택 감독과 함께 한 영화 <하류인생>을 꼽았다. 당시 출연할 때 나이가 25살이였는데 그때 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 발인한 다음 날이 영화 크랭크인 날이였고, 슬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 촬영하는 기간 동안 매일 촬영장에 갔고 촬영이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작품을 잘 해내고 나면 씩씩하게 어머니니를 보내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았고 이후 상실감은 천천히 찾아와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기에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영화 출연작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2000년 여름이야기

2000년 해변으로 가다

2002년 아프리카

2002년 2009 로스트 메모리즈

2004년 하류인생

2005년 거짓말 폭탄

2007년 레인보우 아이즈

2007년 별빛 속으로

2007년 가면

2008년 그들이 온다

2008년 미인도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9년 오감도

2009년 정승필 실종 사건

2010년 하하하

2011년 사랑이 무서워

2011년 풍산개

2012년 인류멸망보고서

2013년 사랑해! 진영아

2014년 또 하나의 약속

2015년 화장

2019년 악익전

2024년 1980

 

 

드라마 출연작

 

1998년 사관과 신사

1999년 학교 1

1999년 맛을 보여 드립니다

2000년 메디컬센터

2001년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2001년 이별 없는 아침

2002년 유리구두

2002년 현정아 사랑해

2003년 션녀와 사기꾼

2004년 한강수타령

2005년 러브홀릭

2005년 영재의 전성시대

2012년 무신

2013년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2014년 앙큼한 돌싱녀

2014년 왕의 얼굴

2016년 우리 갑순이

2018년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2019년 60일, 지정생조자

2022년 그린마더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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