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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남편 자녀 가족 학력 고향 살해 협박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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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민정 국회의원에게 살해를 가하겠다며 내용의 글을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올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5일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경에 온라인 게임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온 것. 이에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시작했으며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IP 추적 등을 토대로 검거 후 형사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프로필

 

나이 : 1979년 10월 13일 출생. 만 44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성동구 중곡동

거주지 집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구의현대2단지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편 조기영, 자녀 아들, 딸

학력 : 서울중마초등학교 졸업 - 수내중학교 졸업 - 분당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중국어학 학사 -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미디어 문화연구행정학 석사 수료

현직 : 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을 국회의원 후보, 제 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을 지역위원장

경력 :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 -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 제21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역구 : 서울 광진구 을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은 프로필에 명시되어 있듯이 KBS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활동한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이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지역에서 태어난 그녀는 서울중마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구의중학교로 진학, 이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이사하였꼬 수내중학교와 분당고등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대학은 1998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외국어학부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했다.

 

 

 

 

고민정의 남편인 조기영은 11살이나 나이가 많은 연상으로, 당시 고민정이 대학 동아리 회장을 맡으면서 여러 조언 및 도움을 주며 가까워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각각 중어중문학과 99학번, 88학번이기에 학교생활을 같이 해 본적이 없으나 주말에 만나 비밀 데이트를 즐겼고, 그러던 중 과 선배가 졸업한 선배가 많이 아프다며 말했는데 바로 남편이였던 것. 병명은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는데 고향으로 내려간 조기영을 주말마다 그를 만나러 4시간 걸리는 기차를 타고 오갔다.

 

 

 

 

남편의 병은 다행히 회복하면서 이후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여러 매체들을 통해 고민정 결혼과 남편에 대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먼저 인터뷰 기사인 11살 연상의 가난한 시인에게 5번 청혼한 끝에 결혼한 아나운서 고민정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책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방송으로는 2013년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당시 친정 부모님도 모르고 있던 남편의 투병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2015년엔 KBS2 <결혼이야기>라는 논픽션 일일드라마 프로그램에 남편 조기영과 같이 진행을 맡았으며 4회에서는 '시인과 결혼한 아나운서'라는 제목으로 자신들의 이야기가 방영되기도 했다.

 

 

 

 

처음 아나운서가 된 시기는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 30기로 데뷔했다. 이 당시 KBS 아나운서 선발 동기가 박지윤 아나운서이며, 한 기수 후배가 배성재 아나운서였다. 입사 했을 때에는 KBS가 블라인드 채용을 하여 입사가 가능했다고 하며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지방대 인재 등용의 좋은 예로 문재인 대통령이 공개하기도 했다. 입사 이후 2005년까지 KBS전주방송총국을 다니면서 KBS창원방송총국에서도 지역 근무를 다녔다. 이후엔 <지구촌 뉴스>, <무한지대큐>, <책 읽는 밤>, <국악한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스펀지>, <생방송 오늘>, <특명 공개수배> 등 대부분 시사 및 고양 프로그램에 MC로 출연했다.

 

 

 

 

2017년 2월 4일, 당시 문재인 전 대표와 자신의 출신 대학교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2017년 대선 인재 영입 1호로 '더문캠'에 합류했다. 미디어본부의 대변인 역할을 맡았으며 문재인 후보가 당내 최고 후보로 선출되고 경선 캠프가 당의 국민주권선개대책위원회와 결합하게 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를 하였고  같은 직책을 맡게 되었다. 같은 해인 5월 17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선 후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역임되었으며 이후 세종로 공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주재 '광화문 1번가'의 공개행사에서 시민에게 정책홍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같은해 11월 3일부터 청와대에서 제작하는 홍보 영상 <LIVE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의 진행을 맡게 되었으며 주로 청와대의 소소한 홍보 영상 및 비하인드 이야기들을 전하며 가끔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 현안을 설명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2019년 2월 21일, 청와대에서는 고민정 전 부대변인을 선임행정관 2급에서 비서관 1급으로 승진시켰다며 밝혔다. 사유에 대해서는 대변인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결정했으며 이번 인사는 현행 고위공무원단 정원 내에서 결정한 것이고 비서관 및 선인행정관이나 둘 다 고위공무원단이기 때문에 다른 비서관 자리가 없어 진 것은 아니라며 전했다. 이후 김의겸 전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2019년 4월 25일에는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됐으며 이듬해 2020년 1월 15일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취해서 청와대 대변인을 사퇴하였다.

 

 

 

 

2020년 2월 2일, 정식으로 더불어민주당 입당 후 당원이 되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까지 하게 된다. 2022년 4월 26일에는 당시 한동훈 법무부장관 내정자가 수사중 휴대폰 비번을 알려주지 않아 직업윤리가 없다며 발언해 이슈가 되었고, 한동훈이 이처럼 비번을 알려주지 않은 것은 인권 및 기본권 측면에서 형사피의자가 정당한 방어권을 행사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 주장과는 배치되는 발언. 이후에도 한동훈 법무부장관과는 예결위에서도 설전을 펼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광진구 을 로 출마를 선언하여 지역구 민심과 표심 다지기에 한참인 고민정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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