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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의사 프로필 나이 학력 아내 아들 군대 차기 의협회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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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대증원을 두고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강경파인 주수호, 임현택 후보가 결선투표 명단에 올랐다. 과연 주수호와 임현택 둘 중 누가 의협회장으로 당선되더라도 대정부 투쟁의 강경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수호 의사 프로필

 

나이 : 1958년 11월 26일 출생. 만 65세

출생지 : 서울특별시

가족 : 아내, 아들

학력 : 서울돈암초등학교 졸업 - 용산중학교 졸업 - 매명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학 학사

군대 : 강원도 횡성 공중보건의사 복무

현직 : 미래의료포럼 대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경력 : 외과 전문의 - 안세병원(현 강남을지병원) 외과 과장 - 주수호외가의원 원장 - 의권쟁취투쟁위원회 대변인 -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대변인 - 제35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 서울의과학연구소 고문 대표

 

 

 

 

주수호 의사 경우 2016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후 자신의 차량을 몰고 음주운전을 하여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고 내 숨지게 한 과거가 있다. 당시 의사 주수호 후보는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았다. 한편 임현택 후보도 과거 2016년, 소아청소년과 의사 커뮤니티에 소청과 후원글을 올려 1억 6000만원 가량을 정해진 절차 없이 개인의 계좌로 입금을 받아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 법원은 임현택 의사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내린 과거가 있다. 그로부터 주수호와 임현택 두 후보 모두 정부로부터 고발당해 경살 수사를 받고 있기도 하며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의협 집행부 5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 위반 및 형법에 따른 업무방해와 교사 및 방조 등 혐의를 경찰에 고발조치 했다.

 

 

 

 

주수호 교수는 5년간의 봉직의 생활을 끝내고서 개운을 준비하던 1998년, 당시 IMF 외환위기로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든 시기였으며 신용대출은 절대 불가능하고 주택담보 대출 또한 매우 제한적인 시기여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강남구 개포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주수호 외과의원을 차렸다. 그리고 1999년 연말 즈음엔 의약분업이라는 의료계 혼란의 시기에 의쟁투에 참여하면서 대변인을 하게 된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된 이후 100대 국정과제이자 대선공약중 하나였던 의약분업 정책을 추진했다. 1999년 7월부터 주사제를 제외한 모든 전문의약품을 포함하고 외래환잔에 대한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기로 의무화하는 것이였는데 이에 반대하는 의료계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정부 산하 조직인 의약분업실행위원회에서 또한 의료계의 의견이 묵살되어 버리자, 의사협회 회원 대다수가 정부안을 거부하고 2000년 6월 20일 시작으로 무기한적 파업을 실시했다. 이 당시 주수호는 대변인을 맡아 여러 언론에게 의사협회의 입장과 의견들을 전달한 임무를 맡았다.

 

 

 

 

2007년 6월부터 제35대 대한의사협회 화장에 역임된 주수호는 의료법에서 의사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을 제한하자는 취지로 한 의료법 개정을 주장했다. 그리고 의사협회 내부의 긴축예산과 수의계약 대신 공개입찰 등 도입하는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서 적자를 줄이며 재정을 탄탄히 다지는데 기여했다. 또한 의사협회 회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무/노무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해 회원들에게 호평을 끌어냈다.

 

 

 

 

2023년 8월 26일,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에서 미래의료포럼을 발족했다. 첫째, 몰락하는 대한민국 의료를 소생시키기 위해서 의사회원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잇는 공동 목표를 창출. 둘째, 정부 정치권, 사회 전반에 따른 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초청 강연회 및 토론의 장을 제공. 셋째, 여러 정책 대안을 제안하여 균형있는 의료환경을 창출해 내는 것을 목표 등을 거론했다.

 

 

 

 

그리고 주수호는 42대 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다시 출마를 하게 되면서, 작금의 '의료 제도 붕괴' 라는 힘든 시기에서 의사협회가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전문가 집단으로서 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필요할 때는 강하게 앞장서면서도 모든 의료 전달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강하게 언급하였다. 특히 의사협회가 내는 성명서에 따라 정국이 안정될 정도로 의사협회의 위상이 올바르게 세워져야 함을 주장하고, 14만명의 의사를 대표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방패로서 현행 의료 시스템의 모순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규제 일변도의 진료 행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혁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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