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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나이 남편 국회의원 프로필 자녀 가족관계 학력 고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3.

나경원 전 국회의원은 판사를 지니면서 정계로 진출한 인물로서, 1963년 서울 영등포 노량진에서 사학재단을 운영하던 홍신학원 이사장 나채성의 장녀로 태어났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법학 박사 과정도 수료하였다. 그리고 1992년에 사법시험을 패스하면서 사법연수원 24기로 수료한 뒤 여러 지방법원을 거쳐 서울행정법원에서 판사를 하다가 정계로 진출하여 제17 - 18대 국회의원을 지녔다.

 

 

 

 

나경원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3년 12월 6일 출생. 만 60세

남편 : 김재호(현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자녀 : 딸 김유나(1993년생,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아들 김현조(1997년생)

가족관계 : 아버지 나채성(학교법인 홍신학원 이사장이자 전 공군 파일럿), 어머니 정효자(2018년 별세), 여동생 나경민, 나현선, 나현신

고향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학력 : 계성국민학교 - 숭의여자중학교 - 서울여자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법학 박사 수료 -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 명예박사

현직 :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동작구 을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이사장,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자유와 공정 포럼 공동대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고문, 사단법인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 명예회장, 재단법인 운정재단 부이사장, 상생과통일 포럼 자문위원

약력 : 제34회 사법시험 학격 - 제24기 사법연수원 수료 - 인천지방법원 판사 - 부산지방법원 판사 - 제17-20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손기정기념재단 이사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사랑나눔위캔 회장 - 한국스페셜올림픽 명예회장 -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 - 제19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 한나라당 대표 권한대행 -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 제20대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 위원장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한국장애인부모후원회 대표 - 세계경제포럼 윤석열 대통령 특사단 특사단장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판사직을 해오던 나경은 판사는 2002년 한나랑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판사직을 내려놓게 된다. 그리고 대전성국에서 이회창 후보측 여성특보를 맡게 되면서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04년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3년 후 2007년에는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도와 이 시기부터 대중적인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또 직후인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구 지역구로 출마를 하여 가뿐히 당선되면서 독보적인 여성 정치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2011년 후반기 서울특별시의 무상급식 논란과 이를 둘러싼 주민투표가 무산된 과정에서 여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진 사퇴하여 실시된 서울특별시장 재보걸선거에서 여당 후보로 나섰다. 선거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나경원은 득표율에서 패하며 서울시장을 박원순 후보에게 양보해야 했다. 이같이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패배와 당시 그녀를 향한 허위 의혹들로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들이 크게 손실되기도 했으며 결국 다음 해인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신은경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같이 예비 후보 등록을 하였으나 결국 둘다 개인적인 논란으로 예비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출마를 포기하였다.

 

 

 

 

2016년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전 선거의 같은 지역구인 서울 동작 을 후보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그리고 43%의 지지율로 당선이 되었고, 2016년 5월 3일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정책위원회 의장 후보인 4선의 김재경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하였으나 정진석과 김광림 조에 밀려 패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영향을 받게 되어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에서 자진 사퇴로 물러났으며 그리고 같은 해인 11월 14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당내 친박진영에 맞서 비상시국위원회를 조직하였다.

 

 

 

 

2016년 12월 1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로 중도성향인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원회 의장이 사퇴를 하자 또 다시 원내대표직에 출마했지만 친박성향인 정우택, 이현조 조에 밀려서 패하게 된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여 자유한국당의 지위가 제1야당으로 바뀌자 나경원이 차기 당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2018년 12월 11일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이 되었고, 2019년 12월 3일,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주최로 모인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임기를 연장하기 않기로 만장일치 의견을 모아 나경원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한편 이따 나경원은 자신에게 말도 없이 재신임 의총을 발표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를 하기도 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존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 을에 다시 공천을 받은 나경원 의원은 그동안 충선에서 만큼은 한 번도 낙선을 하지 않았지만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워낙 상승세였기 때문에 이수진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고 만다. 그렇게 총선이 아쉽게 지나간 나경원 의원은 사무실의 이전과 김용남 변호사가 있는 법무법인 일호의 변호사로 합류하였다. 그리고 책을 출판하면서 SNS에서 활동도 재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서울시장 출마나 정계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행보를 보여주었는데, 2021년 1월 13일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마침내 선언하여 다시 정계에 복귀하게 된다. 그러나 오세훈에게 밀리면서 다시 서울시장 경선에서 탈락의 쓴 고배를 마셔야만 했고, 이후 오세훈 후보의 선거유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오세훈의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큰 도움을 주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이 시작되던 시기, 나경원 의원도 윤석열 정부 내각에 입각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결국 내각 입각은 무산이 되었고, 특히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에 대해 여러 말들이 나왔지만 결국 임명되지 않고, 조규홍 당시 1차관이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내정되었다. 그리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본인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 을 재탈환을 위해 열심히 선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힘 당무감사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할 만큼 현재 뚜렷한 경쟁자가 없는 한 동작 을 공천이 유력하는 전망이 비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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