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한동훈 프로필 검사 법무부장관 출신 나이 부인 자녀 군대 머리 가발 학력 고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1.

전 검사, 법무부 장관을 지녔던 한동훈은 지난 2023년 법무부 장관을 사직한 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때부터 실질적으로 정계에 진출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는 검사 재직 시절에 여러 요직을 맡으면서 능력을 인정 받은 법조계의 인재 출신이다. 2022년 5월 17일 이후부터 2023년 12월 21일까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사상 가장 두번째로 나이가 어린 법무부장관직에 오른 인물이면서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최연소 국무위원 명단에 올랐다. 한편 2022년 초반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리에 오르내리기 시작할때부터 당시 한동훈 검사 존재가 알려지게 되면서 크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또한 그의 어색한 머리 스타일이 진짜 머리인지, 가발인지를 놓고 커뮤니티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에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은 실제 내 머리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프로필

 

나이 : 1973년 4월 9일 출생. 만 50세

고향 : 서울특별시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 부인 진은정, 자녀 1남 1녀

군대 :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장교 대위 전역(군법무관)

학력 : 청주운호국민학교 전학 - 서울신동국민학교 졸업 - 경원중학교 졸업 - 현대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하교 법과대학 학사 -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 수료

약력 :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 제27기 사법연수원 수료 -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군법무관 - 서울지방검찰청 형사9부 검사 -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 파견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 국외장기훈련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 법무부 법무실 상사법무과 검사 - 대통령실 민정2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 검사 -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 -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사법연수원 부원장 - 제69대 법무부장관 윤석열 정부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 -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한동훈 위원장은 위로 누나가 있으며 아버지 한명수는 당시 세계 1위 마그네틱 레코딩헤드 제조회사 어플라이드 마그네틱스의 한국 법인인 AMK의 대표였다. 미국의 본사는 1957년에 설립 되었으며 2000년 폐엽을 하였고, AMK는 생산기지를 동남아 지역으로 옮겨 이전했다. 유년시절에는 서울에서 충북 청주시로 이사를 하였으며 이후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 강남 잠원동 지역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강남 8학군의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후 대학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과거 초등학교 선생님에게는 미술 계열에 소질이 있다는 칭찬도 들었으며 대학 동창 및 선배들의 말에 의하면 대학시절부터 리더십이 느껴지는 모범생 기질을 보였다고 한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 후 1996년에 사법연수원 27기 수료했다. 당시 연수원에서 함께 보냈던 동기 연수생들 말에 의하면 한동훈은 놀줄 아는 연수생이었다고 하면서 또한 나이가 어려 조의 총무를 맡아 복사를 담당했으며 술도 거의 하질 못해서 그가 검사가 되었을때 걱정스럽게 바라본 동기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한동훈이 말하기를 연수생 시절 술을 마시지 않아 대신 돈을 모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렇게 사법연수원 수료를 마친 한동훈은 1998년 5월, 공군 장교로 입대하여 군법무관으로 임관 뒤 강릉시에 배치 된 제18전투비행단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되고, 2001년 4월, 대위 전역을 했다.

 

 

 

 

군 전역을 한 이후에는 2001년 5월 1일, 서울지방검찰청에 초임 발령을 받았다. 초임시절에는 서울지검의 신설 부서였던 형사9부 소속으로 근무하였고, 이 곳 형사9부는 금융과 증권 관련 비리를 수사하는 경제 특수부서로, 1997년 외환 위기가 찾아온 뒤 각종 게이트 등 금융비리 사건들이 엄청나게 증가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부서였다. 모든 부서들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초임시절 근무했던 형사9부에서 한동훈은 과연 이렇게 사람이 살수 있을까 라는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 바쁘고 힘든 형사9부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 2003년 1월, SK그룹의 부당 내부자 거래 및 분식회계 사건을 맡게 되면서 미디어에 한동훈 검사 이름이 오르내리자 서서히 국민들에게 그의 존재 뿐 아닌 실력까지 알려지기 시작한다. 또한 다양한 수사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때 한동훈 검사의 나이는 고작 29세였다. 2004년 이후에는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LL.M, 과정을 이수하였고, 2006년 3월, 미국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으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현대차그룹 비자금 수사, 외환은행 론스타 부실 매각 사건을 맡아 수사하게 된다. 이때 지난 한나라당의 불법대선자금 수사를 함께 했던 당시 윤석열 검사도 같이 또 수사를 맡게 되었고 결국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밝혀내면서 2006년 4월, 정 회장을 구속했다.

 

 

 

 

2016년 1월 25일, 자유시장경제의 수호자로서 검찰의 역할과 공로를 드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대검찰청과 함께 올해의 검찰수사 경제사건을 선정하여 시상해 온 매일경제신문은 공정거래조사부장으로서의 공로를 높이 사 2015 올해의 경제검사상을 한동훈 검사에게 수여하였다. 그리고 얼마 뒤,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정식 출범하였고, 이후 출범 5개월 만에 대우조선해양을 분식회계 의혹과 경영진의 비리 혐의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들어갔다. 그리고 압수수색 시작한지 한 달 만에 남 전 사장 재임 기간 대우조선의 물류 사업 일감을 집중 수주한 대학동창 정모씨, 회사 최고재무책임자 김모 전 부사장, 그리고 남상태, 고재호 전 사장을 모두 구속하였다.

 

 

 

 

한편 한동훈 검사는 조국사태가 찾아온 후 급격히 삶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2019년 8월 차장검사로 승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조국 사태 수사가 특수2부에 재배당되고, 특수부 2개로 확대되자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서 이 수사에 총지휘를 맡게 된다. 2019년 10월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 비리 수사를 총지휘하던 윤석열과 한동훈은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친문 세력들에게 가차없는 집중공격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2020년 1월, 추미애가 새롭게 법무부장관으로 취임하자 연이은 인사 조치를 감행한다. 이때 한동훈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되었으며, 검언유착 논란으로 같은 해 6월, 한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또 다시 좌천되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좌천의 쓴 경험을 겪게 된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한동훈 역시 다시 핵심 보직을 받아 돌아올 것이라 예상했고 이후 2022년 4월 13일,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장관에 한동훈 검사가 지명되면서 당시 파격적인 인사 행보에 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절대 파격 인사가 아니라면서, 그는 법무부의 리더로서 예전 검사시절부터 충분한 능력과 경험을 쌓았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법치주의를 지켜낼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후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거친 끝에 2022년 5월 1일, 제69대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된다.

 

 

 

 

2023년 12월 21일, 윤재옥 원내대표 및 당대표 권한대행을 만난 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에 공식적으로 오르게 된다. 이에 한동훈은 2022년 5월 1일부터 역임해 온 법무부장관 직을 내려놓게 되면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 되었다. 이날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는 곧 다가올 총선에는 불출마 선언도 동시에 발표하였으며, 이준석 의원의 탈당에 대해서도 만나보고 경청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천을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은 인사에게만 줄 것이라고 밝히면서 바로 다음날, 국민의힘 소속 출마 예정 후보자 중 14명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2024년 새해가 되고, 한동훈 위원장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을 방문하면서 신년인사회를 연설하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