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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프로필 기자 앵커 출신 나이 학력 군대 고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1.

얼마전까지 윤석열 정부의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녔던 황상무 수석이 수석직을 사퇴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당시 과거의 <언론인 테러 사건>을 언급하면서 MBC를 향해 잘 들어라 라며 한 발언 등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황상무의 수석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수석직에서 물어난 황상무 전 수석에 대해 많은 관심이 이어졌고, 그는 전 KBS 기자 출신으로서, 과거 <KBS 뉴스 9>, <KBS 뉴스광장>, <일요진단>, <시사진단> 등 앵커 및 진행을 KBS에서 오랜 기간 활약을 보여줬다.

 

 

 

 

황상무 프로필

 

나이 : 1963년 7월 18일 출생. 만 60세

고향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군대 : 육군 제2군단 상병 복무 소집해제

학력 : 춘천효제국민학교 졸업 - 춘천중학교 졸업 - 춘천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신문학 석사 - 강원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과정

경력 : KBS 춘천방송총국 기자 - KBS 보도국 기자 - KBS 보도본부 1TV 뉴스제작팀 차장대우 - KBS 뉴욕 특파원 - KBS 보도국 사회1부장 - KBS 뉴스 9 메인앵커 - (주)더존테크핀 대표이사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언론전략기획단장 - 8회 지선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최근 일어났던 황상무 수석직 사퇴 관련하여, 지난 3월 14일에 열린 MBC를 포함한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를 가지다가 여러 이야기를 다루던 황상무는 과거 <김신조 청와대 습격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에 대해 의견을 말하다가 MBC는 잘 들어 라며 운을 뗀 뒤, 자신이 정보사 출신이라면서 1988년도에 일어난 경제신문의 오홍근 기자가 괴한에게 습격 당한 사건을 언급했다. 수사 결과 괴한들은 군 정보사로, 당시 정부를 향한 비판을 칼럼으로 낸 오흥근 기자에게 앙심을 품어 습격한 것. 그리고 이 사건을 언급한 황상무 수석은 당시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로 기사를 썼넌 것이 문제가 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논란에 대해서는 다른 이들이 놓은 덫에 걸린 것이라고 주장했고,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서도 일반 시민이라고 하기엔 누군가의 훈련을 받지 않고서야 그렇게 조직될 수 없다면서 누군가의 배후가 있다고 의심이 생길 수 있다며, 다만 증거가 없으면 주장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다만 MBC에게 잘 들으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서는 그저 농담이라고 하면서, 정보보고 하지 말라며 당부의 말까지 남겼다.

 

 

 

 

하지만 오찬 자리에서 다같이 황수석의 발언을 듣던 기자들은 그저 협박으로 느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여당 내에서도 황상무 수석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등장했고 결국 지난 3월 20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전 기자 및 앵커 출신이자 수석 출신인 황상무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태어나 오랜 가문으로 농업에 종사한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형제는 4남 1녀 중에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9살 때 춘천시로 이사를 떠나오면서 학창시절을 대부분 춘천시에서 보내게 된다. 대학을 서울대 신문학과를 나오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신문학 석사까지 마친 뒤 1989년도에 군입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제대 이후에는 1991년, KBS 18기 기자로 입사하여 춘천총국 보도국 기자를 하면서 본사 복귀하여 보도본부 사회부, 정치부, 통일부 기자 활동에 이어 <KBS 뉴스 9>, <뉴스광장>, <뉴욕특파원>에 앵커 및 진행을 보았다.

 

 

 

 

2012년 12월에는 보도국 사회1부장으로 보직간부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2014년 4월부터는 <시사진단> MC를 1년 동안 맡았다. 이후 2014년 5월, 노조에 의한 길환영 사장 사퇴 촉구 움직임이 일어나자, 사회1부장에서 사퇴한 후 조대현 사장이 새롭게 취임하자 시사제작국 시사제작2부로 복귀했다. 그리고 2015년 1월 새해부터 2018년 4월 중순까지 <KBS 뉴스 9> 평앨 앵커로 당시 김민정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하면서 이에 따라 보도국 뉴스제작1부로 옮겨졌다.

 

 

 

 

고향이 평창이기 때문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성화주자로 나서기도 했으며, 이후 2018년 4월, 양승동 사장이 새롭게 취임되자 인사개편 차원에서 <KBS 뉴스 9> 앵커직에서 하차하게 된다. 그렇게 하차한 황상무는 방송문화연구소 방송문화연구부에 이어 통합뉴스룸 라디오뉴스제작팀에서 라디오 뉴스를 제작해 오다가 얼마 후 사직하게 된다.

 

 

 

 

2021년 12월,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언론전략기획단장으로서 당시 윤석열 후보의 토론회 전반을 담당하는 일을 보았다. 20대 대선 직후에는 강원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했지만 김진태 의원에게 패배하였고, 이후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는 듯 싶었지만 끝내 임명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사장직에 지원을 하였지만 내정자가 있어 공모를 철회하기도 하였으며, 2023년 11월 30일에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어 최근 3월 20일까지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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