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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변호사 프로필 나이 국회의원 결혼 남편 학력 고향 민주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0.

조수진 변호사는 최근 19일, 같은 지역구 경선 상대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날선 비판을 주고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일부에서는 동명이인의 국민의힘 소속인 21대 국회의원 조수진과 이름이 같아 헷갈려 할 수도 있으나 이번에 다루는 조수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변호사 출신이자 22대 국회의원 후보 조수진 의원이다.

 

 

 

 

조수진 변호사 프로필

 

나이 : 1977년 7월 14일 출생. 만 46세

고향 : 부산광역시

결혼 : 미혼

학력 :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현직 : 법률사무소 더든든 대표변호사,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을 국회의원 후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

경력 :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 제35기 사법연수원 수료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 -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 서울특별시 경제민주회위원회 풀뿌리특별위원회 -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위원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관리위원회 총괄기획분과의원

 

 

 

 

결국 박용진 의원이 조수진 변호사에게 전략경선에서 패하면서 탈락 되었고, 이에 조수진은 전략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을 제치고 강북 을 공천이 확정되었다. 이 같이 결과가 나온 후 박용진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패배를 승복하기도 했다. 박용진 의원은 현역 의원 하위평가로 30% 감산 페널티를, 조수진 변호사는 여성 정치 신인 가점을 최대 25%를 받을 수 있어, 박용진 의원이 승리하려면 64.2% 이상을 득표했어야 하지만,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로 치러진 전략 경선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조수진 변호사는 1977년 부산광역시 태생으로 이후 성장은 대구광역시에서 성장했다. 2001년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서 합격 후 2006년에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그렇게 사법연수원 기수 35기로 수료를 마쳤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였다. 애초에는 변호사 직업이 아닌 기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다고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기자가 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겨 법률전문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법대 진학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대학시절 초반엔 법학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재학 중에 어머니가 300만원 사기를 당하자 홀로 민사소송을 펼치면서 사기당한 돈을 받아내는데 성공하였고 이를 계기로 법에 대한 흥미를 느끼면서 다시 법학 공부에 열심히 매진하여 변호사까지 하게 되었다.

 

 

 

 

사법연수원을 마치고는 2년 동안 법무법인 새날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2010년대 초반에 2년 정도 이정희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임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특정한 정치 성향이 있다거나, 이정희 의원과 개인적인 인연이 존재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법무법인에서 근무하며 법안 자체가 잘못 되어있는 상황 속에서 변론으로만 할 수 있는 활동에 한계를 느낀 상황에서 국회보좌관 제안을 받게 되었고, 국회에서 일하며 처음부터 법을 잘 만들면 재판까지 이어지는 사건을 줄일 수 있따는 것에서 보좌관 제의를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조수진 변호사는 스스로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는 조세, 재정 & 민생 분야라고 하며 그래서 고려대학교 행정법 대학원에 진학을 했으며 참여연대와 민변에서도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참여를 했다. 한편 <변호사가 풀어주는 공정거래법> 책의 집필에도 참여를 했는데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를 하면서 한달 평균 20건이 넘는 대량 형사 사건을 담당해 경험치를 엄청나게 쌓게 되어 형사전문 변호사가 되었다.

 

 

 

 

그렇게 2013년 ~ 2017년 사이에는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로 큰 경험을 쌓게 되어 전문 변호사로서 입지를 굳혔고, 2017년부터<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로 재직했으며, 2024년 3월 <법무법인 더든든> 법률사무실을 개업하였다. 이밖에도 시민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던 조수진 변호사는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부터 대통령 기록관리전문위원회 의원 등 역임을 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정계에 존재를 알린 시기는 2019년 이후부터였으며, 노무현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스픽스 미디어 <정치본색>에 출연하면서 급격히 정계쪽 인지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봉주 전 의원이 공천취소되면서 전략경선을 하게 된 서울 강북구 을 지역구에 지원을 하면서 박용진 의원과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본인은 여성과 정치 신인 자격으로서 경선 득표에서 최대 가점 25%를 받는 것에 반해, 박용진 의원은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를 받아 경선 득표에서 감점 30%가 적용이 된다. 이로 인해서 경선은 조수진 변호사가 유리할 것으로 예쌍이 되었는데 결국 지난 19일,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을 제치고 조수진 변호사가 공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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