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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김가영 프로 당구선수 나이 프로필 키 결혼 학력 소속사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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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당구선수는 대한민국 포켓볼과 쓰리쿠션 두 종목에 출전하는 당수선수이면서 포켓볼에서는 역대 최고의 선수로 알려져 있고, 쓰리쿠션 종목은 과거엔 포켓볼 만큼의 성적을 내진 못했지만 2019년 이후로 최근엔 쓰리쿠션 역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가영 당구선수 프로필

나이 : 1983년 1월 13일 출생. 만 41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71센치, 몸무게 55키로

가족 : 아버지

결혼 : 미혼

학력 : 용현초등학교 졸업 - 용현여자중학교 졸업 -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레저학 졸업

소속 : 하나카드 원큐페이

소속사 : 에이브이에이 엔터테인먼트

MBTI : EBTP

 

 

 

 

최근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D 최종전 경기에서 강지은 선수를 세트스코어 2 : 0 으로 제압하면서 가볍게 16강 진출을 해낸 김가영 선수다. 이전 조별리그 2차전 경기까지 1승 1패를 기록한 김가영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내야만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는데, 경기시간 단 26분 만에 승기를 가져와 결국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동시에 열린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정은영을 세트스코어 2 : 1 로 제압한 끝에 16강에 올랐다. 그리고 김가영은 자신과 같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스롱 피아비와 16강 추첨 결과 만나게 되면서 미리보는 결승전 빅매치가 16강에서 성사되었다.

 

 

 

 

김가영 당구선수는 2009년, 2011년 두 차례 미국 여자 프로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리고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포켓 8볼 종목에서 은메달 1개씩을 따냈으며 2016년, 미국 여자 프로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9년 캐롬 당구로 종목을 바꾼 뒤, PBA 투어 LPBA에 참가하여 쓰리쿠션에 도전했는데, 결국 동년 6차 대회인 SK렌터카 LPBA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 프로는 LPBA 2022-23 시즌까지 모두 5차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는데 2019~23년 합계 상금 약 2억 2천만원으로 라이벌인 스롱 피아비의 1억 8천만을 많이 앞서 상금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23~24 시즌엔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쉽 개막전 개인전에서도 8강에서 이유주 선수를 완파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가영 프로는 서울에서 태어나, 당시 당구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큐대를 잡았다. 그리고 포켓볼은 중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2001년에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만으로 건너가서 포켓볼 선수 활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2003년 이후로는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했으며 2009년과 2011년 두차례 미국 여자프로당구협회인 WPBA에서 선정한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워낙 독기 있게 당구를 치기 때문에 대만에서는 '작은 마녀'라는 별명을 칭하기도 했다.

 

 

 

 

2022년 1월 4일, 강한 상대 중에 한 명이었던 강지은을 가볍게 이기고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 선수. 당시 드디어 쓰리쿠션에서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라는 평이 이어졌다. 그 전에도 강한 공격력을 베이스로 하여 좋으 성적을 기록했는데, 세트포인트 마무리 및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단점이라는 평이 존재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단점이 보완되면서 LPBA의 최고 선수로 우뚝 솟아오르게 된다.

 

 

 

 

 

 

 

 

 

 

 

 

한편 예전에는 차유람 선수하고 비교가 되기도 햇었는데, 국제성적은 김가영이 단연 앞서지만 미모적인 부분에서 차유람과 비교되어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다. 그러나 김가영이 쓰리쿠션으로 전향하면서 LPBA를 포함,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가게 되었다. 한때는 차유람이 워낙 연예인처럼 인지도가 높아 김가영과 라이벌인 것 처럼 언론에서 기사를 냈지만 커리어와 성적을 비교하면 절대 라이벌이 아닌 압도적으로 김가영이 앞선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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