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나이 키 프로필 아버지 가족 군대 결혼 소속사 MBTI 혈액형

최근 배우 김수현이 박지은 작가의 기대작으로 알려진 <눈물의 여왕>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다시 톱배우로서 향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모두 대박 흥행을 이어가면서 과연 최근 불경기인 TV드라마 복귀작도 흥행 연속을 이어갈지가 상당히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눈물의 여왕 드라마에서는 백현우 라는 인물을 맡았으며, 이 인물은 시골 용두리 출신이지만 퀸즈그룹의 재벌 3세이자 상무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결혼 생활을 이어가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김수현 프로필

 

나이 : 1988년 2월 16일 출생, 만 36세

신체 : 키 180센치, 몸무게 65키로

가족 : 아버지(1980년대 인기 록 밴드 <세븐 돌핀스>에서 리드 보컬로 활동), 어머니

결혼 : 미혼

군대 : 육군 만기 전역

고향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학력 : 서울일원초등학교 졸업 - 중동중학교 졸업 - 중동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졸업

데뷔 :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소속사 : 골드메달리스트

MBTI : ENFP

혈애형 : AB형

 

 

 

 

김수현 배우는 어린 시절에 심장 질환 병마를 겪으면서 형제없이 외동아들로 자랐다. 이러한 어릴적 환경들 탓에 비로소 내성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하는 김수현. 이런 외동아들이 걱정된 나머지 어머니는 고등학교 진학 하자마자 웅변과 연기 둘 중에 하나를 배워보라고 했는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혼자 크게 떠드는 것은 내키지 않아 연기학원을 선택해 다니기 시작했다. 연기학원에서 만난 연세대 연극동아리 멤버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이후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3학년 시절까지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기숙 생활을 하면서 같이 연기 연습을 하게 됐다.

 

 

 

 

그리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낙방을 하였고, 그렇게 재수와 삼수, 사수까지 한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붙어 입학했다. 그만큼 어렵게 겨우 붙은 대학교여서 그런지, 대학생이라는 애착과 자부심이 상당해 강했는데, 같이 다녔던 중앙대 동기들의 증언에 따르면 학교 내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였고 다른 학생들처럼 평범하게 강의실을 다녔다고 한다.

 

 

 

 

김수현 군대 시절 이야기를 해보면 2017년 10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하였는데 원래 첫 신체검사를 받았을때 어린시절 심장 질환으로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김수현은 무조건 현역으로 입대하여 남자답게 군생활을 보내고 싶어 재검때까지 열심히 건강관리를 하였고 마침내 1급 현역 판정을 받아냈다. 그렇게 훈련소 입소하자마자 우수상 표창과 함께 1사단의 수색대대 부대로 자대배치 발령받아 이곳에서 군복무를 이행했다. 원래는 수색대가 아닌 특전사로 자원하려 했지만 특전사는 28세 이하 나이만 가능했기에 어쩔수 없이 수색대로 바꿔 선택하게 됐다. 또한 훈련소 측에서는 김수현에게 훈련소 조교를 해보지 않겠냐고 권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기존대로 원하던 수색대로 자원했다.

 

 

 

 

외모적인 부분에서는 10대부터 20대까지인 소년스러운 외모에서 묵직한 목소리를 동시에 보유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맡은 역할에 따라 순수한 시골 소년 이미지와, 반면에 멋진 수트를 입어버리면 순간 고급스러운 세련된 남성미까지 공존하고 있으며, 위트있고 발랄한 젊은과 여유가 넘치는 연륜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해를 품은 달> 드라마 출연 당시 방송계에서는 김수현 배우에 대해 소년의 얼굴과 사내스러운 목소리, 연인의 달달한 눈빛까지 모두 지니고 있다며 평했으며, 연출가인 장태유 PD는 분명 20대 나인데 속은 한참 연륜을 가진 듯한 40대와도 같은 깊이를 지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얼굴과 목소리만 완벽할 뿐만 아닌 전체 신체적인 비율도 상당히 좋다. 특히 얼굴이 너무 작아 같이 촬영하는 여배우들은 김수현과 한 앵글에 잡히는 것을 꺼린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유도 상당히 얼굴 작기로 소문난 소두인데 예전 <프로듀사> 드라마에서 김수현과 출연시 고충에 대해 얼굴이 너무 작아 내가 커보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에 대해서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드라마의 연이은 히트로 단숨에 무명시절 없이 스타덤에 올랐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는 그 전부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부터 아역, 조연, 단편영화 등 출연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또래 스타급 배우 중에는 가장 안정된 연기력과 화제성, 그리고 흥행력을 가장 많이 보유한 육각형 배우라 부른다.

 

 

 

 

예전 <해피투게더> 출연한 배우 이현우는 자신의 롤모델로 김수현을 꼽았는데, 함께 촬영장에서 만나면 항상 멋있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고 한다. 특히 현장에서 스탭들을 일일이 챙겨주고 다독이면서 본인도 힘들고 지칠텐데 앞장서서 화이팅도 불여넣어주는 모습이 리더쉽도 상당히 있어보여 멋져보였다고한다. 그리고 연기적인 면에서는 목소리가 너무 좋고 연기 톤도 좋은 것 같다며 전했고, 어느날 물어봤더니 목소리가 연기 연습할때 훈련을 통해서 만든 거였고, 목소리 톤과 음역대를 여러가지로 가지고 있으면 유리하다 라는 말을 해주었다며 전했다.

 

 

 

 

반면에 김수현은 자신의 롤모델을 송중기로 꼽았는데, 이유는 <해를 품은 달> 촬영할때 지금처럼 왕으로 살아본 적이 없었다면서 다른 드라마 속의 왕들을 많이 봤는데 왕 역할 선배로는 송중기씨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나이는 송중기가 3살이 더 많은 형이지만 연기 데뷔는 김수현이 1년 더 빨리 데뷔한 선배다.

 

 

 

 

평소 연기 활동 외에 하는 취미는 볼링, 자전거, 복싱, 스킨스쿠버 등 상당히 활동적인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김수현은 왼손잡이로 펜으로 적거나, 식사할때 젓가락질, 마이크를 잡을땐 왼손을 쓰지만 운동할때는 오른손잡이 처럼 오른손을 주로 쓴다고 한다. 그래서 볼링도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 볼을 던지는데, 특히 예전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수준급의 볼링 실력을 보여준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