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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야구 선수 코치 프로필 나이 부인 아내 박여원 자녀 아들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6.

 

 

지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던 전 야구선수 및 코치 최경환이 최근에 다시 살림남에 출연하면서 둘째 아들 리찬이의 설움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둘째 아들인 리찬이는 동생들 예능 발표회 준비 때문에 도와주느라 정신없는 엄마, 그리고 막내를 돌보는 형까지.. 가운데 둘째인 리찬이는 설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리찬이는 동생을 울리고 말았는데 이를 알게 된 아빠 최경환은 리찬이에게 혼을 내다 결국 설움에 북받혀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리찬이. 이후 엄마 앞에서 울분을 토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가는 야구코치 최경환네 가족들이 그려졌다.

 

 

 

 

최경환 프로필

 

나이 : 1972년 5월 12일 출생. 만 51세

출생지 : 서울특별시

아내 : 박여원(1987년 1월 12일 출생)

자녀 : 장녀, 장남, 차남, 삼남, 사남, 오남

학력 : 남부초등학교 - 성남중학교 - 성남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직업 : 전 야구선수, 전 야구코치, 전 야구 해설위원

 

 

 

 

성남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 후 아마추어 시절엔 어느정도 유명한 타자로 활약하며 국가대표에도 뽑혔다. 1995년, LG 트윈스의 2차 5순위 지명을 받았지만, 미국의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의 오퍼를 받고 10만 달러의 계약금과 함께 입단을 하게 됐다. 하지만 계속 마이너리그에서 뛰며 구단에서 또한 방출이 되었고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 있었다. 그리고 멕시칸 리그, 호주 리그에 옮겨다니면서 커리어를 이어갔으며, 하지만 중간에 멕시칸 리그에서 뛔게 된 것은 마이너리그 선수 시절 미국 워킹비자 발급 문제 때문에 팀 합류가 어려워지자, 자매 구단인 멕시칸 리그 구단에 임대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결국 메이저리그에는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아버지의 건강 때문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2000년, 드래프트가 열리고, LG 트윈스는 서울 지역에서 눈에 띄는 유명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때마침 최경환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1차로 지명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만큼과 달리 팀 구단에서 활약이 미비했으며, 이후 200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LG 트윈스에서 방출 당한 후 슬럼프에 빠져 다시 구단을 찾기 힘들어 보였지만 두산 베어스의 김인식 감독이 최경환을 원해 두산으로 옮겨 다시 선수로서 생명을 이어가게 됐다. 드디어 두산 입단 후 첫 시즌인 2002년, 외야수 주전 자리를 잡으며 126경기 출장해 타율 0.274와 13개 홈런을 쳐 내면서 선수 생활에서 가장 높은 하이 시즌을 보내게 된다. 이후 2005년까지 두산의 핵심 외야 자리를 지키면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2006년 5월 17일, 롯데하고 트레이드 되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이때는 다소 나이가 제법 들어 운동신경이 많이 떨어져 있던 상황. 기어코 기대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듬해인 2007년, 구단으로부터 방출 당하고 만다.

 

 

 

 

방출을 당한 뒤 선수 은퇴설이 불거졌지만 2007년, 기아 타이거즈 구단으로 새둥지를 옮기면서 선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갔다. 기아에서도 마찬가지로 두산 시절때처럼 왼손 대타 요원 역할로 준수한 활약을 기록했고 2년을 기아에서 선수생활을 보내게 된다. 특히 2009년 9월에 열린 친정팀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수 커리어 중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끝내기 안타를 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에 기아가 우승함에 따라 마지막 은퇴 시즌을 우승트로피와 함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지도자로서 첫 맡은 구단은 기아 타이거즈의 1군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감독이 선동열로 바뀌면서 최경환 또한 해임이 되었으며 이후 SK 와이번스로 옮겨 또 다시 타격코치를 담담했다. 그리고 2013년 11월, NC 다이노스의 코치로 영입 되었으며, 2015년에는 2군 타격코치로 보직 변경이 일어나고, 2016년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구단을 떠나게 된다. 2017년, 두산 베어스의 코치가 되면서 11년 만에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온 최경환. 처음 한 해 정도는 1군 타격코치를 맡았고 이후 고토 코지가 1군 타격코치로 영입이 되면서 최경환은 2군 타격코치로 바뀌었다.

 

 

 

 

전 야구선수이자 코치였던 최경환은 1녀 5남, 총 6명의 자녀를 둔 다자녀의 아빠다. 한편 첫째딸은 현재 부인 박여원이 아닌 이혼한 전 부인과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다. 그리고 무려 15살 연하인 박여원과 2012년 결혼을 했으며, 이후 무려 다섯 아들을 낳았다. 한때 TV 출연을 통해 최경환이 주식 중독으로 인해 아내와 별거를 했을 만큼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최근엔 다시 부부 관계가 호전된 것으로 보여지며 이 외에는 평소 술, 담배는 하지 않아 자기 관리는 철저히 잘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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