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배우 나이 프로필 결혼 키 군대 가족 본명 소속사

 

 

박시후는 KBS2 <공주의 남자>를 대표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 배우이다. 그렇게 계속해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그는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을 하였고, 최근 들어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드라마 작품은 한동안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얼마전엔 <신의악단> 작품에 오랜만에 영화로 컴백한 박시후는 극 중에서 북한 보위부 소속의 장교를 맏았으며, 신의악단은 외화벌이를 위해 한물간 악단을 이끌고 가짜 찬양단을 조작해나가는 내용의 영화다. 개봉은 올 하반기에 예정이며 한국 뿐 아닌 전 세계적으로 개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시후 프로필

 

나이 : 1977년 2월 15일 출생. 만 47세

신체 : 키 182센치, 체중 70키로

고향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

군대 : 공익근무요원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결혼 : 미혼

학력 : 백제초등학교 - 은산중학교 - 부여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데뷔 :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

소속사 : 제이풀 엔터테인먼트, 후팩토리

 

 

 

 

배우 박시후는 데뷔 전, 1996년 배우를 꿈꾸며 충남 부여에서 서울로 상경길에 올랐다. 처음 연기는 연극 <열두냥 인생> 작품으로 첫 데뷔하였고, 이후 군대가기 전까지 꾸준히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제대 이후에는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2005년, <쾌걸춘향>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첫 지상파 데뷔를 하였다. 그리고 이후엔 <결혼합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발판을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던 <일지매> 드라마에서는 꽃미남 외모로 슬픈 짝사랑 서사와 함께 사랑을 받았고, 같은해 <가문의 영광>에서 나쁜 남자를 매력적으로 소화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차기작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서인우 변호사 역할로 출연했는데 이른바 '서변앓이' 신드롬이 생겨날 정도로 또 다시 큰 사랑을 얻었으며, 다음 차기작 <역전의 여왕> 또한 여주 김남주, 남주 박시후 둘 모두 신드롬을 일으키며 계속 흥행불패를 이어나갔다.

 

 

 

 

2011년에는 <공주의 남자> 드라마가 대히트를 치면서 대세배우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2012년에는 <내가 살인범이다>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이 영화가 박시후의 첫 흥행작이자 마지막 흥행작으로 남아있다. 그렇게 데뷔 이후 톱배우 반열에 올라 승승장구를 이어가던 박시후는 큰 사건에 휘말리면서 배우 생활을 잠시 중단하게 되고, 2016년, <동네의 영웅> OCN 드라마로 약 3년여 만에 복귀하였다. 이듬해 2017년에는 <황금빛 내 인생> 주말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시청률 40%를 넘는 메가히트를 기록하면서 배우 커리어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남게 된다. 이후 <러블리 호러블리>, <바벨>, <바람과 구름과 비>까지 꾸준히 매년 드라마 출연을 했지만 2020년 이후로 드라마, 영화 출연작이 없다.

 

 

 

 

박시후는 데뷔하고 무명시절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헬스장에서 회원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보았다고 한다. 워낙 자그마한 잘생긴 얼굴 때문에 당시 헬스장의 여성 회원들에게 대시를 받았으며, 자연스레 헬스장 여성 회원들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박시후는 일부러 여성 회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티 하나를 입더라도 딱 달라붙는 민소매 티 같은 것을 챙겨 입었다고 한다.

 

 

 

 

그리고 데뷔 이전인 20살때 친구들과 같이 돈을 벌기 위해서 바닷가 민박에 손님을 불러오는 이른바 '호객' 행위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친구들은 박시후가 평소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것을 알고 여성 손님들을 끌어오라며 시켰는데, 역시나 박시후는 여자 손님들을 민박집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하였다. 그렇게 민박집 투숙까지 완료 했는데, 이후에도 손님들이 계속 박시후에게 관심을 보이자 친구들이 시후를 향해 여자친구는 잘 있니 라며 소리치고 만 것. 이에 손님들은 이미 민박료를 결제 했음에도 불구하고 민박하지 않고 바로 가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