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아이돌 윤서령 가수 프로필 나이 소속사 아빠 가족 대학교 고향 '가창력과 비주얼 모두 되는 가수'

'인간비타민' 트롯아이돌 윤서령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스스로 '인간비타민'이라고 소개하며 나타난 윤서령은 1라운드부터 여러 탈락 위기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불사조처럼 다시 살아나 결국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과거 MBC <편애중계>와 KBS2 <트롯전국체전>에 참가하면서 당시 어린 10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고음 가창력과 노련미로 임팩트를 남겻다.

 

미스트롯3에서는 대학부로 출전했지만 솔직히 대학부가 아닌 현역부로 참가하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은게, 대학부라고 하기에는 이미 가수 커리어를 어느정도 시작한 윤서령이다. 2021년 7월에는 마침내 <척하면 척이지> 곡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를 치뤘고 <쇼!챔피언>, <엠카운다운>, <가요무대> 등 가요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윤서령 프로필

 

나이 : 2003년 1월 13일 출생 21세

고향 : 충청북도 청주시

신체 : 키 165센치, 몸무게 45키로 전후(추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윤서령

학력 : 충북예술고등학교

소속사 : 제이지스타

MBTI : INFP-T

별명 : 트톳비타민, 트롯아이돌, 불사조, 불사령

 

 

 

 

아빠 윤태경의 권유로 트롯 가수 준비

 

노래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빠의 권유로 트롯 가수를 시작하게된 윤서령. 고등학교 1학년때 일반 고등학교가 아닌 충북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하였고 이때부터 경기민요를 배우기 시작했다. 경기민요가 트롯이라는 장르와 엄연히 다른 장르이지만 꺾는 창법이나 복식 호흡, 가창력 등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요소들이 존재하기에 이 기본기들을 제대로 배우면서 트롯 가수를 향해 나갔다. 한편 윤서령 아빠는 유명 가수는 아니지만 가수이자 현직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태경 가수다. 최근엔 미스트롯3에서도 무대 선곡에 있어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딸 윤서령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편애중계 or 트롯전국체전

 

2020년 4월, <편애중계 - 10대 트로트 가수왕 편>에 참가했던 윤서령은 가수 혜인이의 '새벽비'를 선곡하면서 당시 고등학생 답지 않은 폭발적인 무대를 남겼다. 이후 단숨에 트롯예비스타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 인기를 바탕으로 대형마트 CF 광고까지 찍었다. 이전까지는 수상 경력이라곤 '박달재 가요제'라는 지역 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이 전부였었는데 편애중계 - 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에서 준우승을 수상하며 이때부터 트롯계에 이름을 크게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같은해인 2020년 12월, <트롯전국체전>에 참가한 윤서령은 1라운드부터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곡하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매 라운드마다 좋은 선곡,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트롯전국체전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간 윤서령은 2라운드에서 충청걸스에 속해 진성의 '울엄마'를 불러 18대0으로 승리,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는 강승연과 무승부였지만 추가 합격자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하지만 4라운드 듀엣 미션에서 정주형과 김연자의 '십분 내로'를 선곡했지만 순위권에 들지 못해서 결국 준결승에서 탈락하게 된다.

 

 

 

 

소속가수 김희진과 <두자매> 듀엣 활동

 

가수 데뷔 후, 2023년 6월에는 같은 소속가수인 김희진과 '두자매'라는 2인조 여성 그룹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타이틀곡 은 '사랑은 마끼아또' 노래로 제2의 '윙크'를 꿈꾸었으나 별 주목을 받지 못한채 활동을 마감하고 현재는 각자 솔로로 다시 활동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아이즈원을 좋아했던 소녀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는 방탄소년단과 아이즈원의 팬이였다고 한다. 비록 트롯 가수로 데뷔하고 트로트라는 장르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지만 여전히 지금도 방탄소년단과 아이즈원을 좋아한다는 윤서령. 고등학교때는 친구들이 음악방송에서 아이돌 많이 보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니까 많이들 부러워했다고.... 실제 윤서령은 아이즈원을 많이 좋아해서 학교 장기자랑으로 아이즈원 노래와 춤으로 많이 참가했다고 하며, 예전엔 권은비의 솔로 무대를 직접 보고 무척 신기해 했으며, 무대 후 찾아가 팬이라면서 함께 사진도 찍고 인사를 나누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