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트롯 가수 나이 프로필 키 소속사 엄마 가족 고향 학교, 미스트롯3 최종 성적은 과연?

'미스트롯3' 진 1위 자리를 노리다

 

 

 

 

그동안 <트롯전국체전>, <방과 후 설렘>까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오유진. 트로전국체전 출연 당시에는 완전 애기 시절이라서 지금 보아도 너무 예쁘고 상큼하다. 특히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침착하게 나팔을 준비해서 부는 모습은 저 어린 나이에 저렇게 침착하게 연주할 수 있지? 라는 놀라움이 있었고 방과 후 설렘 프로그램에서는 트롯 재능러인데 아이돌 가수 도전을 하는 색다른 모습이 인상깊었다. 방과 후 설렘에서 아직도 힘겹게 춤, 랩 등 동료들에게 배우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지금의 오유진을 성장시킨 계기가 아니였다 싶다.

 

 

 

 

이제 최근 미스트롯3에서는 어엿한 숙녀로 성장하여 팀미션에서 팀을 리더 역할을 맡아 언니들 보다 더 언니같은 이른바 '막내언니'라는 칭호를 얻을만큼 리더쉽을 발휘하기도 했다. 실력도 물론 후퇴되지 않고 더욱 성장했으며 첫 라운드부터 올하트를 받으면서 깔끔히 2라운드로 진출했다. 2라운드 팀미션에서 '풍악을 울려라' 곡으로 1라운드에 이어 올하트를 받으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배아현을 만났지만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를 미스트롯3에서 이어나갔다. 그리고 이어진 라이벌 매치 대결 1차전 삼각대전에서는 아쉽게 정서주에게 밀렸지만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었고, 2차전 1:1 대결에서도 송가인의 '물음표' 곡을 선곡하여 좋은 점수를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최종 합계 순위 5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유진 프로필

 

나이 : 2009년 1월 13일 출생 15세

고향 :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신체 : 키 159센치, 몸무게 44키로

MBTI : ESFP

혈액형 : A형

학교 : 촉석초등학교 졸업 - 진주여자중학교 재학 중

소속사 : 토탈셋

 

 

 

 

오유진은 어릴적 학원을 가기 전 외할머니가 다니는 노래교실을 따라 다녔는데 그때 처음 트로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면서 이때부터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13살이 어린 나이에 출전한 트롯전국체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수준급 가창력과 악기 연주를 보여줘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또래 나이 답지 않게 무대위의 성숙되고 안정감있고 침착한 모습이 심사위원들에게 큰 어필이 되었다. 당시 최연소 참가자였던 오유진은 본인보다 훨씬 나이 많고 경력도 많은 참가자들을 제치고 3위 동메달을 거머쥐며 '트롯계의 아이돌' 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수상 후 소감에서도 트롯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지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과 행복의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무대 위에서는 성큼하며 비타민과도 같은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오유진이지만 그녀의 밝은 모습 뒤에는 안타까운 가족사가 있다. 아기 돌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엄마와 함께 자랐는데 엄마는 생계를 책임지느라 밖에서 일을 하러 다니셨고 결국 외할머니의 손에서 아기 시절과 유년시절을 보냈다. 이렇게 이혼 후 힘든 시기를 보냈을 엄마를 위해 미스트롯3 1:1데스매치 라운드에서 '모란' 곡을 선곡하여 엄마를 위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오유진의 어린 유년시절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할머니와 엄마, 아빠 모두 트로트를 좋아했는데 그래서 늘 항상 집에는 트로트 음악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트로트가 귀에 익숙하게 들렸고, 친구들은 아이돌 노래들을 들을때 오유진은 트로트를 찾아 들었다고 한다. 한편 트롯전국체전 출연 이후로 스케줄이 늘어났는데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집도 경남 진주여서 스케줄 병행이 힘들었다고 한다. 스케줄이 없을때는 최대한 학교를 빠짐없이 다니려고 노력했으며 수학 빼고는 나름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얼마전 2023년 10월 30일에는 오유진을 스토킹 해 온 60대 남성이 검거돼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스토킹 범인으로 잡힌 60대 남성은 오유진이 손 모양, 치아, 뼈 구조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과 닮았다며 자신의 친 딸이라고 주장하는 등 말도 안되는 이유 스토킹을 해왔다. 하지만 60대 남성은 불구속으로 풀려났고, 경찰은 오유진에게 신변보호용인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면서 스토킹 사건은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