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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천하람 프로필 변호사 나이 지역구 결혼 부인 집 원내대표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7. 6.

 

 

천하람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는 1986년 7월 10일 출생으로 올해 2024년 7월 6일 기준으로 만 37세다. 태어난 곳 고향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살고있는 집 거주지 지역은 전라남도 순천시다. 가족 관계는 결혼한 부인과 2016년생 아들이 하나 슬하에 있으며 부인 식구들인 장인, 장모의 처가도 서울이 집이었지만 사위를 위해 순천으로 이사와 거주 중이라고 한다. 병역은 2012년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법무부 공익법무관 소집해제하면서 군복무를 마쳤으며 최종학력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전문학사 출신이다.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천하람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대구초등학교를 졸업 후 경신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학년만 마친 후 아버지의 새로운 목회지였던 부산광역시로 이사를 갔다. 그곳에서 전학간 중학교를 졸업 후 고등학교 때는 미국을 다녀왔는데 다시 국내에 들어와 고등학교 복학하려 했지만 시기상 어긋나버려 검정고시를 치뤄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했다. 그리고 입시는 대구의 재수종합반에서 수능을 준비하여 원래 동급생들보다 1년 빨리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하였으며, 대학 졸업후에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전문석사 과정을 밟았고 이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12년 7월 1일 ~ 2015년 6월 30일 사이에는 법무부 국가송무과의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대체복무를 마쳤으며, 이후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위원,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등을 지냈다. 그리고 김앤장에서도 활동하였으며, 최연소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를 역임하면서 대법원 사법정책분과위원, 법제처 국민법제관 등 재직하였다.

 

 

 

 

2019년 후반기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화제가 된 '조국 사태'가 일어나며 사회적 여론이 떠들썩해지자 조국 장관과 그 일가족에 대한 각종 부정 의혹에 분노한 젊은층과 청년 보수 세력을 대변하기 위해 정당에 준하는 정치 단체인 '젊은보수'를 만들었다.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둔 2월 16일 '젊은보수'를 이끌고 청년 보수 정당 창당준비위원회인 같이오름, 브랜드뉴파티와 같이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이 추진한 보수대통협에 합류하였다. 2월 17일 통합 절차가 완료되면서 보수 우파 빅텐트 제1야당 미래통합당이 출범하면서 자연히 이 당에 소속되었다.

 

 

 

 

20대 대선 당시 최재형 당시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대통령 선거 경선에 출마하자 캠프에 합류하여 공보특보를 맡았다. 이후 8회 지방선거 당시 여당이 있는 국민의힘에서 공천선거위원이 되었으며, 2023년 2월 3일에는 국민의힘 대표직 출마를 선언하였다. 2월 10일 각각 4선, 5선 중진인 조경태, 윤상현 후보를 제치고 컷오프를 통과해 4인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결국 최종 3위를 기록하면서 낙선되었다.

 

 

 

 

2023년 12월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이준석 신당에 합류한 천하람 의원은 국민이힘을 탈당해도 신당 소속으로 순천에 계속 출마할 뜻을 밝혔다. 2024년 3월 8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갑 지역구에 다시 재도전을 하겠따며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 선언을 밝혔다. 하지만 당의 공천관리위원장 김종인이 충선이 당을 원활하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정무적 능력이 좋은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앞순번에 배정되어야 하고 지역구 출마자들이 모조리 낙선했을 경우 스피커 파워가 쎄고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한 명쯤은 원내에 있어야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다면서 천하람에게 지역구 출마가 아닌 비례대표로서 2번 배정을 제안하였다. 이에 천하람 의원은 조율 끝에 비례대표 출마 제안을 수락하였고, 결국 21대 총선 때 낙선의 아픔을 딛고 22대 총선에서 비례 2번으로 당선되어 국회 입성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30일부터 22대 국회 개원이 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펼치기 시작한 천하람 의원.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 전원 300명에게 당선 축하 난을 보냈는데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대부분의 야당 의원들은 난을 공개적으로 거절하는 반응과 대처를 보인 반면, 천하람은 축하 난에 물을 주는 사진을 감사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SNS에 올렸다. 이후 난을 거절한 의원들이 본인에게 난을 왜 거절하지 않았냐면서, 아부하는 거냐며 따져묻는 이들에게 천하람은 "윤석열이라는 개인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라고 소신발언을 전했다.

 

 

 

 

22대 국회 전반기에서 본인이 지망했었던 기획재정위와 국회운영위원회에 배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군소정당 몫의 운영위원회 의석배분에 개혁신당을 배재하고 조국혁신당과 사회민주당에 배분하려 하자 이에 천하람 의원은 6월 10일 개혁신당 10차 최고위 모두발언과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찾아가 항의하였고, 결국 운영위 배정을 스스로 가져오는데에 성공을 거두었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보이콧을 해 민주당이 단독으로 배정을 담당한 것 치고는 상당한 성과인데, 차후 있을 국민의힘과의 협치 과정에 있어 중간다리 역할을 해줄것이라 믿고 배려를 해준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천하람 국회의원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흔치 않은 보수 정당 속의 정치인 중 한 명이다. 게다가 전라도 출신도 아니고 대구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보낸 과거들을 보더라도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다. 특히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순천에 어떤한 연고도 없었으나, 최근 가족은 물론 처가 식구들까지 모두 순천으로 와서 살고 있는데, 이는 연고가 완전 무(無)에서 유(有)를 만든 케이스이라 할 수 있다.

 

 

 

 

평상시 천하람 의원은 언행에 있어서 상당히 신중하고 정중하며, 상대에 대한 매너와 예의를 중요시 하는 편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상당히 달변가의 기질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준석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포인트가 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 덕분에 토론을 할 때에도 서로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그런 경우가 없고 말 그대로 건전한 토론으로 마칠 때가 많다. 그리고 이런 성격 때문에 소위 친윤 정치인들과도 정치적으로는 대립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인간 관계에 있어서는 크게 나빠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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