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우 강철 나이 프로필 근황 집 사랑과 전쟁 1호 불륜 배우 박사

 

 

과거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1호 불륜 남자 배우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강철. 그리고 음반 앨범까지 내면서 예전부터 꿈꿔오던 가수의 꿈을 이루면서 자신만의 '마이웨이'를 걸어왔다. 얼마전 <특종세상>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 모습을 알린 강철. 그의 프로필과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KBS2 <사랑과 전쟁>의 시아버지, 친정아버지 캐릭터로 출연해 중장년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배우 강철은 2018년부터 오랫동안 지닌 가수의 꿈을 '다짐, 안녕내사랑'으로 이루면서 성인가요계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그렇게 발표된 '다짐, 안녕 내사랑'은 강철을 배우 및 가수라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움 시켰고, 특히 환갑이 넘은 나이임에도 늦깍이로 도전해 가요계 신인이지만 20대 못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본인의 이름과 같이 강철과도 같은 체력으로 2010년 후반 성인가요계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성실한 연기자로서 동료 선 후배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는 강철의 가수 데뷔는 이미 예고되어 왔다. 강철은 서울 잠실 극장식 클럽을 23년 동안 운영하면서 틈틈히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고 그렇게 노래실력을 키워왔다. 최근 <특종세상>에서 강철의 근황 모습을 알렸는데, 강남의 야간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며 웨이터까지 하면서 2024년에도 여전히 자신의 위치에서 음악을 동반자로 삼아 하루하루를 만족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철은 2017년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중견 배우다. 드라마 <귓속말>, <대물>, <천추태후>, <제5공화국>,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서 개성있는 역할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보여주었다. 한편 최근 <특종세상>에서 강철은 아직까지도 과거에 출연한 드라마 대본들이 집에 가득 쌓여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사랑과 전쟁> 대본이 수북히 많이 쌓여 있었고, 이내 잠시 추억에 빠진 강철은 한창 사랑과 전쟁에 불륜배우로 출연했을 때 시장에 나가면 아줌마들이 나를 보고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불륜 배우다"라며 많이 알아봐주었다고 한다.

 

 

 

 

물론 <사랑과 전쟁>에서 단골 배우로 많이 각인이 되었으나, MBC <제5공화국>에서는 박종철 치안감 역, tvN <롤러코스터>에서는 골뚜기 부장 역,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이순재 주치의 역, 이 외에 대통령 비서실장 역, 국회의원 역 등 고루고루 많은 작품 속의 다양한 역할을 맡아 출연했다. 

 

 

 

 

강철은 20대인 젊은 나이 때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음악다방 DJ로 이름을 알렸고, 서울 명동 꽃다방 DJ로 스카웃이 될 만큼 음악적 재능을 가졌으나, 당시에는 배우가 우선적으로 가야할 길이라 연기 쪽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그리고 故 이주일의 스타시절 출연작 <열 번 찍어 안넘어간 사나이>에 이주일 동생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화려한 경험>, <망령의곡>, <춘색호국>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