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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나이 프로필 남편 이찬진 아들 가족 출연 드라마 소속사 고향 학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7. 4.

 

 

배우 김희애는 데뷔작 영화 <스무해 첫째날>을 비롯해 MBC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 KBS <부모님 전상서>, SBS <내 남자의 여자>, <미세스캅 >, JTBC <밀회>, <부부의 세계>까지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국민여배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연기 분야 외에도 2013년에는 예능 분야로 진출해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 숱한 화제를 만들기도 했다.

 

 

 

 

김희애 프로필

 

나이 : 1967년 4월 23일 출생. 57세

고향 : 제주도 제주시

가족 : 남편 이찬진(15대 국회의원), 자녀 첫째 아들 이기현(1998년생), 둘째 아들 이기훈(2000년생)

학력 : 서울우이국민학교 졸업 - 신경여자중학교 졸업 - 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신체 : 키 164센치, 몸무게 49키로

혈액형 : B형

데뷔 : 1984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

소속사 : YG엔터테인먼트

종교 : 가톨릭(세례명: 마리아)

 

 

 

 

김희애는 제주도에서 태어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로 이사를 와서 자랐으며, 혜화여고 1학년 때인 1982년 제일모직 의류 CM 모델로 연예계 입문을 하였다. 그리고 1년 뒤 1983년 개봉한 영화 <스무해 첫째날>에 출연하면서 처음 연기 데뷔를 하였다. 1985년 되어서는 당시 최고 하이틴 스타였던 손창민과 같이 <내사랑 짱구>의 짱구 역할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으며, 10대 시절엔 하이티 장르의 영화에 많이 출연하다가 1985년 MBC <베스트극장 - 알 수 없는 일들>로 TV 드라마에 데뷔 후 이후로 드라마 쪽으로 계속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1986년에는 200 : 1의 경쟁률을 뚫고서 <여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고, 당시 20세의 신인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10대부터 60대 노년까지 모두 소화하면서 떠오르는 배우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이듬해 1987년에는 KBS 라디오 DJ들이 공동으로 취입한 앨범의 수록고 중 하나로 전영록이 자작곡 한 '나를 잊지 말아요' 노래를 직접 불러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MBC의 간판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는데,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주연을 맡은 이후로 배우로서의 명성을 쌓기 시작해나갔다. 그리고 김희애의 가장 대표작 중에 하나인 <아들과 딸>은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극 중에서 김희애가 맡은 이후남 역을 통해 당시 한국 드라마에 없던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후남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희애는 강인한 이미지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움도 잘 표현하며 매력적인 인물을 완성시켰다.

 

 

 

 

1993년에는 故 최진실과 투톱을 주인공으로 출연한 <폭풍의 계절>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고, 이로써 김희애는 <아들과 딸>에 이어 폭풍의 계절까지 1993년 한 해에만 MBC에서 두 편의 히트작을 보유하게 되면서 MBC 방송대상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듬해 1994년에는 <까레이스키>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성남영 역으로 분해 출연했으며, 이 드라마는 당시 <모래시계> 드라마와 경쟁하였기에 시청률은 저조한 결과를 기록하게 되었다.

 

 

 

 

1996년에는 '한글과 컴퓨터'의 창립자이자 훗날 국회의원을 지낸 이찬진과 결혼하면서 부부가 되었고, 이후 슬하에 두 아들을 출산하였다. 2024년 최근 공개된 아들들의 근황 모습을 보면 엄마와는 달리 아빠와 많이 닮은 장성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결혼 후 약 7년 동안 휴식기를 가지면서 교수 활동도 하고 육아와 가정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2003년 <아내>를 통해서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고, 이후 2003년 <완전한 사랑>, 2005년 <부모님 전상서>, 2007년 <내 남자의 여자> 드라마까지 모두 히트를 기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2010년대 접어들면서 김희애는 브라운관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계속해서 선보였는데, 2014년 <밀회>에서는 19살 연하의 유아인과 치정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2015년 <미세스 캅>에서는 전작 밀회 이미지를 탈피해 형사 역할로 변신을 하였고,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흥행을 기록하였다. 이어 2020년 <부부의 세계>는 역대 케이블, 종편 드라마 합쳐 최고 시청률인 28.4%를 찍으면서 메가히트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넷플릭스 ott까지 진출해 <퀸메이커>, <돌풍>까지 차례대로 출연하였다.

 

 

 

 

김희애는 연기력으로 손꼽히는 명품 배우 중 한 명으로, 국내 최고령 원로배우인 이순재 또한 김희애를 가장 연기 잘하는 후배로 언급하였으며 참고로 남자 후배로는 <하얀거탑>의 김명민 배우를 꼽았다. 특히 김희애는 <완전한 사랑> 드라마 출연 당시 절절한 연기로 대본 리딩 때부터 김수현 작가를 비롯해 선배 중견 연기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은 일이 잦았다고 한다. 그리고 김희애만의 톤과 호흡이 있는데 이 모습을 개그맨 김영철이 자주 성대모사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고, 훗날 <무한도전>에서 둘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김영철과 시청자들은 내심 김희애가 화를 내거나 불만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처음에는 장난스럽게 혼내는듯 했지만 자신을 흉내내는 김영철을 귀여워해주고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작품활동

 

● 출연 드라마

여심, 애정의 조건, 어머니, 내일 잊으리, 당신의 축배,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겨울 나그네, 사랑해 당신을, 조선왕조 오백년 대원군, 이별의 시작, 산 너머 저쪽, 분노의 왕국, 나목,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까레이스키, 사랑과 결혼, 연애의 기초, 하나뿐인 당신, 아내, 완전한 사랑, 부모님 전상서, 눈꽃, 내 남자의 여자, 마이더스, 아내의 자격, 밀회, 미세스 캅, 끝에서 두번째 사랑, 부부의 세계, 퀸메이커, 돌풍

 

● 출연 영화

스무해 첫째 날, 내사랑 짱구, 불의 회상, 영웅 돌아오다, 101번째 프로포즈, 우아한 거짓말, 쎄시봉, 사라진 밤, 허스토리, 윤희에게, 더 문, 데드맨, 보통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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