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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나이 프로필 가족관계 가계도 부인 정지선 아들 딸 재산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28.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프로필

 

나이 : 1970년 10월 18일 출생. 53세

고향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가족관계 : 아버지 정몽구, 어머니 이정화, 누나 정성이 정명이 정윤이, 부인 정지선, 자녀 첫째 딸 정진희 둘째 아들 정창철 막내 딸 정진아

학력 : 경복초등학교 졸업 - 구정중학교 졸업 - 휘문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재산 : 4조 5710억원

군대 : 전시근로역(담낭절제술)

신체 : 키 171센치

종교 : 개신교

 

 

 

 

한편 아버지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으로부터 가계도인 가족 관계를 보면 아머니 故 이정화는 2009년 작고하셨다. 그리고 첫째 누나 정성이, 둘째 누나 정명이, 셋째 누나 정윤이 그리고 가장 막내로 태어난 정의선까지 이렇게 4남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정의선 정지선 부부의 자녀는 2녀 1남이 슬하에 있는데 첫째 정진희는 1996년생, 둘째 정창철은 1998년생, 막내 정진아는 2003년생이다. 첫째 딸인 정진희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형인 김덕중 교육부장관의 손자와 결혼하였고, 둘째인 정창철은 2021년 만취 상태에서 가드레일 추돌사고를 내 벌금 900만원의 약식 판결을 받았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세 명의 누나 밑에 막내 아들로 태어나 고려대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끝마친 후 현대정공에서 잠시 근무를 한 뒤 이내 영어를 배우야 한다는 친할아버지 故 정주영 명예 회장의 권유로 미국으로 유학길을 떠났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친 후 일본의 거대 종합상사로 알려진 이토추상사에서 2년 동안 근무를 하였다. 

 

 

 

 

1995년에는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의 장녀 정지선과 결혼하였는데, 두 사람은 정략결혼이라기 보다 어릴 때부터 친하게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가 대학생이 된 이후로 연애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어졌다. 1994년에는 현대정공에 입사하여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받으러 미국 유학과 이토추 근무를 마친 뒤 1999년에 현대자동차 구매실장으로 시작했고, 이후 영업지원사업부장인 상무, 국내영업본부장인 전무, 현대기아차 부사장, 기아차사장 등을 거쳤다. 그리고 2009년에는 마침내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을 지내게 되었고, 2020년에는 초대 회장 정몽구의 자리를 장남으로서 물려받아 제2대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 취임하였다.

 

 

 

 

나이가 얼추 비슷한 재벌가 오너 중에서 경영적인 능력과 성과 등 모든 면에서 평가가 매우 좋은 편이다. 현대가 3세의 장손이라서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정주영, 큰아버지 정몽필, 아버지 정몽구, 그리고 작은아버지들과 같은 상에서 아침밥을 먹으며 엄격한 가정 교육아래 자랐다. 그리고 자가 범위 내에서 성공한 기획들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피터 슈라이어를 기아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해서 기아 K5로 대표되는 기다의 디자인의 전성기를 여는데 공을 세웠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런칭과 성과의 공신에는 정의선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으며 추후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권 승계에 가장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를 받았었다. 반면, PYL 개발을 주도적으로 밀었지만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두면서 좌절을 맞보기도 했으며, 그래도 다른 성과들이 이러한 좌절을 덮고도 남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이후로도 계속 신차 발표회에 발표자로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은 선임행정관이 2014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자필 메모에서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기아 내부에선 현대차로 자리를 옮긴 정의선 부회장에 대해 언제 돌아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이재용과 비교하며 정의선의 경영능력을 한층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엄하게 손자를 교육했던 정주영도 생전에 어린 정의선을 보고 물건이 될거라면서 언젠가 현대에서 큰 중책을 맡을 것이라 자주 언급했다고 하며, 그만큼 정의선을 매우 관심을 가지면서 총애했다고 알려져 있다. 2018년에 수석 부회장으로 승진한 정의선은 아버지 정몽구가 아무리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80대에 접어든 고령의 나이인데다 건강도 예전만큼이 아닌 약화된 면이 있었다. 그리고 2020년 10월 14일에 자신의 아버지를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회장 자리에 취임하게 되었고, 대한민국 10대 재벌 총수 중에서는 구광모 LG 회장에 이어 두번째로 나이가 젊다.

 

 

 

 

한편 정의선은 군복무를 면제 받았는데, 이로 인해 아버지 정몽구가 현역인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것과는 다소 비교가 되었다. 그러나 그럴만한 것이 정의선은 담낭 절제술이라는 큰 수술을 받았으며, 정의선의 어머니 이정화는 2009년에 향년 71세의 나이로 담낭암 투병 끝에 별세하였다. 이렇듯 아마도 정의선의 담낭염은 어머니에게 유전적으로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정의선 외에 현대가 자체에서는 워낙 엄하고 엄격한 가정교육이 내려져오고 있어서 그런지 병역과 관련해선 깨끗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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