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프로필
나이 : 1959년 출생. 64세
고향 : 경상북도 대구시
가족 : 부인 김나옥, 자녀 아들 1 딸 1
학력 : 청구고등학교 졸업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 학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전공 석사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현직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약력 : KBS 보도본부 기자 - YTN 정치부 차장/청와대 출입기자 - YTN 워싱턴지국장 - 관훈클럽 편집위원 - YTN 미디어사업국장 - YTN 경영기획실장 - YTN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PLUS 대표이사 사장 - 성균관대학교 경찰대학 겸임교수 - 한국소통학회 부회장 - 재단법인 성균관 이사 - 제6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 대구시미디어인재양성담당관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표이사 -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 한국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대학 졸업 이후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인 공채 12기로 입사하였으며, 1994년 한국 최초 뉴스 전문채널인 YTN으로 떠나 정치부 차장과 청와대 출입기자, 워싱턴 지국장, 워싱턴 특파원, 경영기획실장, 미디어 사업국장 등을 지내며 언론인으로서 커리어를 쌓아갔다. 그리고 YTN 사이언스TV 본부장과 YTN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보내는 계열사 YTN PLUS 대표이사까지 역임해 지냈다.
KBS 기자 시절인 1994년에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에 대해 특종보도를 담당했으며, 1994년에는 대검찰청 안가 은폐에 대한 특종보도를 전했다. 이런 기자 활동 덕분에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특종상을 받았으며,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은 '한국을 뒤흔든 특종', '한국 언론 100대 특종'에 실렸으며, EBS '다큐멘터리특종비사'에 방영될 만큼 환경운동사에 큰 터닝포인트를 가져다 준 특종뉴스였다. 그러나 방심위원장 이후 한국기자협회와는 대립을 펼쳤으며, 이 외에도 1993년 대검찰청 특별조사실을 최초 공개하고 1994년에는 도심폭력배 집단 난동 사건에 대해 보도하였다.
KBS에서 YTN으로 옮겨간 류희림은 2002년 제16대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후보의 단일화 문제대 대허 보도를 하면서 한국 기자협회 특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출입기자로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워싱턴 특파원 시절에는 충격적인 대테러 사건 9.11 테러 현장을 출동해 취재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에는 한겨레가 확보한 '2024년 5월 미국 출장 계획'을 보면 류희림 위원장은 5월 14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해 이틀동안 일정을 마친 뒤 18일에 귀국하는 일정을 떠날 예정. 류희림 위원장과 방심위 국제협력단장 등 직원 4명도 동행할 예정이었으며 방심위 사무처에서 책정한 소요 예산은 총 3870만원. 방심위는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징수한 방송통신발전기금에서 재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이 출장을 두고 퇴임 직전에 일정을 급하게 만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고, 3박 5일간 공식 일정이 3시간 30분 정도에 밖에 불과하면서 구체적인 의제가 없어 기관장이 직접 움직일 정도로 급박하고 중대한 현안인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가된 것이다.
미국 워싱턴 출장 일정을 보게되면, 크게 두가지인데, 15일 구글의 마컴 에릭슨 정부/공공정책 부사장을 2시간 정도 면담하고, 이튿날에는 미국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 미셀 최고경영자와 1시간 30분 미팅을 계획하였다. 출장 기간 공식 일정을 3시간 30분이 전부. 방심위는 '해외 불법정보/디지털성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국외협력 강화'를 출장 목적으로 드러냈지만 구체적인 의제는 나오지 않았다.
2023년 9월 8일 부임한 류희림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22일까지. 임기를 두 달 앞둔 상태에서 미국 출장을 떠나는 셈. 일징 역시 급히 확정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야권 김유진 방심위원은 한겨레에 "사무처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구글하고 면담 일정을 잡기 위해서 처음으로 이메일을 보낸 것이 3주 전인 지난 달 17일이다. 주고받은 메일 내용을 봐도 시간과 장소 약속을 잡는 내용일 뿐 회의 아젠다 등 업무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다"라고 밝혔다.
2024년 5월 미국 출장에서 류희림 위원장은 구글 본사에서 마컴 에릭슨 구글 부사장 등 임직원들과 실무 협의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류희림은 구글 측이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사건 영상을 왜 빨리 내리지 않았냐며 문제를 제기하였고, 이 과정에서 큰 소리가 오고가고, 책상을 크게 치는 등 항의를 한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일어났다. 이것이 대해 지상파 뉴스 취재로 추가된 바로는, 구글 본사측에서는 류희림과 면담을 진향한 구글 부사장은 AI 콘텐츠 파트 담당이라서 유튜브 상황에 대해 언급이나 대응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결국 방심위 노조는 '류희림 위원장의 해외출장, 국제적 망신이 따로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그리고 이어서 "이런 무례한 회의를 처음 경험했을 구글 본사의 임직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며 "향후 구글 본사와 미팅 일정을 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들린다. 그간 쌓아온 신뢰 관계를 무너뜨린 전화점을 맞게 된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라고 지적에 나섰다. 방심위의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자화자찬"이라 비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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