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변우민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결혼 딸 자녀 가족 아내의 유혹 드라마

 

 

배우 겸 탤런트 변우민은 1987년 개봉한 영화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출연을 통해 정식 데뷔를 하였고, 이후 <아내의 유혹> 드라마를 통해 이른바 '찌질남' 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여 국민적 분노를 사는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꾸준힌 연기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2010년에는 19살 나이 차이의 연하 아내를 얻으며 화제가 되었고, 결혼 후에는 TV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한 미모의 아내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변우민 프로필

 

나이 : 1965년 2월 1일 출생. 59세

고향 : 부산광역시 연제구

가족 : 2남 2녀 중 차남, 부인 김효진, 자녀 딸 변하은

학력 :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졸업 - 부곡주학교 졸업 - 동래초등학교 졸업 - 울산대학교 화학공학 일어일문학 중퇴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신체 : 키 178센치, 몸무게 75키로

혈액형 : B형

데뷔 : 1987년 영화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소속사 : 디어이엔티

 

 

 

 

변우민은 교육공무원이자 초등학교 교장을 지내고, 경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를 지낸 아버지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렇게 아버지를 따라 우산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진학하여 일어일문학을 복수전공하여 공부하였지만 배우의 꿈을 버리지 못한 변우민은 몰래 학원에 나가 연극영화과 준비를 하였다. 당시 부산에는 예능계 학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보도 부족했고, 오로지 혼자 알아서 입시 준비를 하는게 어려웠다고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당시 연극영화 배우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지원을 했는데 33:1의 경쟁률을 이겨내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였다.

 

 

 

 

부산 사투리로는 배우로서 성공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매일 연필을 물고서 서울말 여습을 한 끝에 표준말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중앙대 재학 중에 당시 교수였던 김정옥 감독의 눈에 띄어 <바람불어 좋은 날> 영화에 캐스팅되어 출연하였으며 그당시 한학기 등록금의 10배가 넘는 돈을 개런티로 받아 제일 먼저 부모님에게 내복을 사드려 효자로서 드디어 한몫을 했다고 한다. 이후 <서울시나위>, <어둔 하늘 어둔 새>, <남자 대탐험> 등 드라마에 출연해 안방극장에서 인기배우로 자리매김을 해나갔다. TV와 은막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해오면서도 <풀 몬티>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 활동도 빼먹지 않았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에는 최고의 청춘미남배우로 불렸으며, 학창시절에 다녔던 부산 지역 동네에서는 여고생들 사이에서 '부산 출신 배우 변우민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전설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이미 이 당시부터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았고, 팬클럽마저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이어오고 있었다.1990년대 초반 당시 홍콩영화 열풍에 중화권 배우들이 계속 독점해오던 밀키스 광고에 국내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밀키스의 광고 모델이 되었으며, 홍콩 배우들하고 친분도 생겨 이후 홍콩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병역비리 사건'에 휘말리면서 연예 활동에 위기가 찾아오게 되고, 이후 1995년 드라마 <고백> 출연에 이어 이듬해 1996년 <남자 대탐험>은 시청률 30%를 넘기면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면서 병역비리 사건 이후로 재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8년 <아내의 유혹>을 통해 전 국민이 분노할 만큼 나쁜 남편 정교빈 역으로 분해 최고의 연기력으로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아내의 유혹>은 한국 뿐만 아닌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실제 변우민 결혼에 맞춰 여러 아시아 나라에 있는 변우민의 팬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결혼식날 찾아와 축하를 해주거나 부조를 보내오기도 했다. 워낙 정교빈 역할의 임팩트가 강해 변우민의 실제 모습이라고 혼동할 정도로 연기를 너무 잘해주었는데 실제 성격은 전혀 정반대이며, 예전 일부 출연배우들이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닥치자, 변우민은 자신의 출연료를 돈이 급한 다른 배우들에게 양보하는 대인배 같은 인물이다.

 

 

 

 

<아내의 유혹>에서 철천지 원수로 나오는 배우 최준용하고는 이 작품을 계기로 서로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더욱 친해지게 된 계끼는 변우민이 지금의 부인인 19살 아래의 여성과 결혼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최준용도 16살 연하의 여성과 교제 중이었기에 서로 조언도 구하고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변우민의 결혼식 사회를 최준용이 보기도 했다.

 

 

 

 

한편 변우민의 가족으로는 그의 위로 형과 누나가 한 명씩 있으며, 아래 여동생이 한 명 있다. 그런데 변우민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대학교 동문일 만큼 상당히 학업적으로 수재 집안이며, 매형과 매제 또한 서울대학교 출신이기이 직계 형제로만 서울대 출신이 넘쳐난다. 그리고 형은 미국에서 변호사로 지내고 있으며, 여동생과 매제는 한국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형수도 미국에서 검사로 활동하다가 변호사로 전업하였으며, 조카도 뉴욕의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무려 집안에 법조인이 넷씩이나 있다. 그야말로 교육 학업쪽으로는 연예계 중에 가장 최고의 집안으로 보여지며 특히 법조인이 많아 더욱 대단하게끔 느껴진다. 한편 변우민은 1985년 중앙대 연영과에 입학했는데 같은 학과 출신 배우중에서 박중훈, 전인화, 김희애 등이 있다. 

 

 

 

 

작품 활동

 

● 출연 드라마

순심이, 새노야, 서울 시나위, 어둔 하늘 어둔 새, 고백, 국화와 칼, 째즈, 아파트, 남자대탐험, 아빠는 시장님, 삼김시대, 결혼 7년, 맨발의 청춘, 킬리만자로의 표범, 하나뿐인 당신, 여자만세, 로펌, 매일 그대와, 백수탈출, 진주 귀걸이,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있을 때 잘해, 아내의 유혹, 탐나는도다, 인연 만들기, 이글이글, 수상한 가족, 네일샵 파리스, 영웅들, 낭만닥터 김사부, 이름 없는 여자, 낭만닥터 김사부 2, 밥이 되어라, 현재는 아름다워, 하늘의 인연, 낭만닥터 김사부 3

 

● 출연 영화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실연클럽, 화려한 변신, 시로의 섬, 청춘시대, 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 하얀 비요일, 절대사랑, 결혼이야기2, 체인지, 캘리포니아, 키스할까요, 막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