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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서범 조갑경 나이 프로필 아들 자녀 딸 가족 아내 남편 고향 학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27.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1994년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였으며, 이후 슬하에 자녀를 1남 2녀를 두었다. 두 부부는 같은 MBC 대학가요제 출신 선후배로 만나 결혼 후 '내사랑 투유'를 발매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2022년 tvN <우리들의 차차차>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다. 한편 남편인 홍서범은 1980년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불놀이야'로 금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아내인 조갑경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하면서 가요계에 입문했다. 자녀 중에 아들 홍석준은 2015년 부천FC에 입단하여 선수로 활약하였고 얼마전 1월에는 필라테스 강사 여성과 결혼하였다.

 

 

 

 

홍서범 프로필

 

나이 : 1958년 12월 7일 출생. 65세

고향 : 서울특별시 중구

집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가족 : 2남 4녀 중 차남, 아내 조갑경, 자녀 아들 홍석준 딸 홍석희 홍석주

학력 : 서울덕수초등학교 졸업 - 양정중학교 졸업 - 충암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농축산학 학사 - 건국대학교 대학원 농업공학 석사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대중문화 석사

신체 : 168센치, 63키로, A형

직업 : 가수, 방송인

종교 : 개신교

 

 

 

 

조갑경 프로필

 

나이 : 1967년 8월 12일 출생. 56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남동생 3, 남편 홍서범, 자녀 1남 2녀

학력 : 서울동구로초등학교 졸업 - 영서중학교 졸업 - 상명여자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직업 : 가수, 방송인, 프로듀서

신체 : 160센치, 48키로, B형

 

 

 

 

홍서범은 고등학교 졸업 후 건국대학교 농대에 다니다가 2학년 시기에 옥슨79라는 밴드 팀을 결성하면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1980년에는 건국대 캠퍼스 밴드 옥슨80을 재결성하여 리더를 맡았는데, 얼마후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 참가하여 '불놀이야>를 불러 금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전격 입문하였다. 예능 방송에서 종합예술인이란 타이틀로 나오면서 개그맨과도 같은 활약 때문에 그의 음악성이 가려져서 그렇지 상당히 음악적인 능력과 노래 실력을 출중하게 갖춘 뮤지션이다. 그동안 '김삿갓',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내사랑 투유', '구인광고' 등 히트곡들 모두 직접 작곡한 곡으로 특히 '김삿갓'은 K팝 최초의 랩 음악이기도 하다.

 

 

 

 

1984년 홍서범의 전역 후 2집을 발표한 옥슨80은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와 '걷잡을 수 없어요' 노래로 KBS 음악대상 '가사대상'에서 그룹 부문을 수상하였고, 하지만 아쉽게도 3집의 '당신은 왜' 노래가 공안정국에 연루되어 빛을 보지 못하다가 결국 1987년 해체를 맞이하였다. 이후 1989년에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가 큰 사랑을 받았으며 '구인광고', '김삿갓' 등을 발표하며 계속 전성기 시절을 구가하게 된다. 90년대 초반 '구인광고'를 부르던 시기에 예능과 각종 코미디 쇼에서 군대를 갓 제대한 FM군인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한 적이 있는데 이 때 유행시킨 유행어가 "뭘 보나? 경제를 살리자는데?"로 큰 히트를 쳤다.

 

 

 

 

아내 조갑경과 결혼 이후에는 여러 각종 라디오와 TV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고, 특히 홍서범은 다재다능한 예능적인 감각과 활약을 선보여 '종합예술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학업에도 물두하여 200년에는 '<7080 콘서트>의 의미구조와 신화연구 : 문화의 소비유형 패턴을 중심으로'라는 논문 발표로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도교수는 신문방송학 백선기 교수. 이 논문에는 7080 노래들의 신화적 해석도 들어가 있어, 이 논문으로 인해 홍서범은 다른 교수들을 제치고서 성균관대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인기검색어를 당당히 차지하기도 했다.

 

 

 

 

처음 홍서범은 아내인 조갑경을 처음 보자마자 미모에 반해서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시작했으나 조갑경은 계속 그의 구애를 거절했다고 한다. 결혼 전 두 사람이 같이 출연해서 열애설을 부정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이 때 조갑경이 했던 말이 "저도 눈이 있는데 이런 아저씨하고 결혼하겠어요?"라고 했고, 옆에서 듣고 있떤 홍서범은 계속 미소를 지어 보이며 보는 사람들을 모두 헷갈리게 만들었다. 결혼 발표 후에는 한 인터뷰에서 이미 그떄 거의 결혼을 허락한거나 마찬가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조갑경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보컬그룹 스케치북의 보컬로 참가 및 입상하여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1988년 이정석과 '사랑의 대화'라는 듀엣곡을 부르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에는 '아빠같은 미소'가 수록된 1집을 발표해 연말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시계', '입맞춤', '그날을 기다리며' 등 소녀 취향의 발랄하고 달달한 분위기의 노래들을 들고 활동하였으며, 특히 1990년대 가수 홍서범과 함께 부른 '내사랑 투유' 듀엣곡을 부르면서 당시 TV, 라디오를 석권하였다.

 

 

 

 

왕성한 예능 방송 활동으로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가수로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사실 전성기에 상당히 깨끗하고 순수하며 개성이 강한 미성을 보유한 가수였다. 이런 음색을 살려 애니메이션 만화 주제곡도 여러 참여하였는데 유명한 곡은 KBS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가 있으며,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란 근래에 들어 음악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하고 있는 조갑경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맑은 가창력과 음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조갑경의 이미지는 홍서범의 아내로서 방송상에서의 모습이 억척스러우며 말 많은 아줌마로 비춰지고 있지만 데뷔 당시였던 1980년대와 1990년대 초에는 미녀가수로 정평이 나있었다. 그리고 미모 만큼은 지금도 여전히 잘 유지하면서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보여는 원조 하이틴 스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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