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가족 직업 라디오 하차 이유 소속사 작품활동

 

 

최화정은 1979년 TBC 공채 탤런트 21기로 연계계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TBC <잃어버린 겨울>이라는 드라마 출연을 통해 첫 연기 데뷔를 하였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두려움 없는 사랑>, <걸어서 하늘까지>, <호텔리어>, <김수로>, <최고의 사랑>, <따뜻한 말 한 마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참 좋은 시절>, <질투의 화신> 등 드라마에 출연하여 다양한 역할로 활약했다. 물론 본업이 배우이지만 실제 최화정은 라디오 DJ로 더욱 유명한데 1996년 SBS 파워FM 개국과 함께 신설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얼마전까지 27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한 라디오를 27년 만에 하차한 이유로 최화정은 이제 떠날 때가 된 거 같다며 스스로 하차를 결심하였다고 하며, 반면 유튜브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최화정 프로필

 

나이 : 1961년 2월 10일 출생, 63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큰 오빠, 작은 오빠, 여동생

결혼 : 미혼 싱글(남편X, 자녀X)

학력 : 진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직업 : 배우, 방송인, 유튜버

데뷔 : 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

소속사 : 굿프렌즈컴퍼니

종교 : 개신교

MBTI : INFP
혈액형 : A형

 

 

 

 

최화정이 1961년생이 아닌 1959년생이라는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 1961년생이 맞다. 1958년생인 개그맨 주병진과 1960년생인 배우 이미숙에게 각각 오빠 언니라고 부르며, 1959년생 디자이너 손정완과도 언니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 이렇게 끊임없이 계속 나이로 인한 루머로 인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는지, <밥블레스유> 방송 촬영 중 만난 동창에게 1961년생 인증을 받고 "왜 자꾸 58년생이래!"라며 억움을 토로하듯 절규하기까지 했다.

 

 

 

 

최화정에 대해 아직 정확한 본업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식 데뷔가 공채 탤런트인 만큼 본업은 연기자인 배우다. 심지어 KBS의 전신인 TBC 공채 탤런트로 뽑히고 여러 인기드라마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연극배우로서 주인공을 맡았떤 것도 아니고, 배우들은 보통 영화 첫 출연이나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해를 데뷔 시기로 잡는 편이기도 한데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중 배우생활 데뷔 초에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때 연극 <리타 길들이기>의 1991년 초연과 1994년 재연 모두 출연하였으며 1993년에는 동아연극상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을 만큼 연극계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은 연기파 배우다.

 

 

 

 

배우 활동 이후에는 요리 프로그램과 생활정보 프로그램, 라디오 DJ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였으며, 홈쇼핑 분야에서는 <최화정 SHOW>라는 프로그램을 런칭하여 쇼호스트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1980년대 KBS 라디오 DJ를 하던 시절에는 KBS DJ들이 참여하여 낸 옴니버스 앨범 '우리 노래 어때요'에 참여하였으며 이 앨범에서 직접 작사를 한 '아직은 사랑이라고 말하지마'를 불렀다. 그러나 1984년 임희숙이 부른 '아직도 사랑이라고 말하지마'가 원곡이고 하용수 작사, 오준영 작곡이라고 한다. 1993년 당시 <가요광장> DJ 시절 발표한 2집격인 '파레트온에어' 앨범에서도 '사랑아닌 이유'를 불렀다.

 

 

 

 

2000년 후반에 접어들면서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유명하여 배우의 이미지는 조금 사라졌지만, 배우 활동을 중간중간 겸해서 활동하였다. 특히 2008년 출연했던 <삼연>의 경우 4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20대 초반 나이의 리타 역을 맡아 연기했는데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TV 드라마에서도 <호텔리어>, <최고의 사랑> 인기작품을 비롯해 여러 많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본인만의 스펙트럼을 구축했으며, 2010년대까지는 매년마다는 아니더라도 일이년에 한 작품씩은 출연하였다.

 

 

 

 

최화정은 역시 라디오 DJ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데, 1987년 KBS 라디오 <당신이 최고>를 시작으로 KBS <활기찬 새 아침>, CBS <12시에 만납시다>, KBS <최화정의 가요광장>, 1996년 <최화정의 파워타임>까지 맡으면서 1987년 <당신의 최고> 이후 라디오를 한 순간도 쉬지 않았다. 특히 정오 시간대 라디오 진행은 1990년 <12시에 만납시다>를 시작으로 1996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정착하여 34년 동안 진행을 맡아 DJ 커리어의 대부분을 정오 시간대에 보냈다. 그리고 2020년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레전드 특별상에 라디오 방송의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최화정의 나이가 어느덧 60대 중반이 되었으나 돌싱이 아닌 미혼인 싱글이다. 비록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까지 하지 않았지만 연애 경험만큼은 남들 만큼 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연애에 있어서 딱히 연애를 숨긴다기 보다 조심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으며, 데이트가 손잡고 어디를 걸어야만 되는 것은 아니라며, 그냥 집이 편해서 집에서 한 데이트가 비밀 연애의 핵심이라고 한다. 이어 최화정이 밝힌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데이트 방법 중에는 남자친구와 거실에 돗자리를 깔고 김밥을 먹으며 야외에서 노는 것처럼 설정을 한다라는 것. 

 

 

 

 

최화정은 5월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청취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눈물의 작별 방송을 하였다. 이날 최화정은 "마지막 인사가 되겠습니다. 1996년 11월 15일에 시작했던 SBS 파워FM 개국 프로그램이었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이제 마치려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멘트를 남겼다. 이어 "매일 정오 12시 이 스튜디오에 출근해서 <최파타> 시그널 음악을 들으면 마법처럼 기분이 업되곤 했습니다. 힘들고 우울한 기분일때도 밝게 인사하고 나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라며 "여러분과 함께 나이를 먹고,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덕분에 소소한 일사으이 소중함을 깨달았고, 세상 이야기와 주위 사람 이야기에더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최화정이 되었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명랑한 최화정으로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최화정 작품활동

 

● 영화

이혼법정, 이브의 체험, 몸 전체로 사랑을 2, 겨울 나그네, 먼 여행 긴 터널, 다섯 사람들, 한쪽 날개의 천사, 매춘, 여자 세상, 넝쿨 속의 히아신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수상한 그녀, 지금은맞고그때는 틀리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 드라마

잃어버린 겨울, 형사, 추적, TV 문학관 다수 출연, 그 여름의 이틀, 고교생 일기, 청춘행진곡, 신부교실, 불꽃놀이, 방랑자, 드라마게임 다수 출연, 아무도 없었던 여름, 사랑, 푸른 해바라기, 토지, 제7병동, 13세의 봄, 풍객, 지포리에서 생긴일, 초대받지 않은 여행, 당신의 축배, 바람과 구름과 비, 겨울나그네, 대원군, 여명의 그날, 가을 안개, 저린 손끝,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땅울림새, 행촌 아파트, 두려움 없는 사랑,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걸어서 하늘까지, 사랑은 생방송, 행복, 음식남녀, 행복도 팝니다, 남자셋 여자셋, 사랑밖에 난 몰라, 베스트극장 다수 출연, 호텔리어,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김수로, 최고의 사랑,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참 좋은 시절, 질투의 화신, 최고의 한방,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