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

탤런트 남성진 프로필 나이 아내 부인 아버지 어머니 가족, '야인시대' 곽영주로 완벽 빙의됐던 배우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2. 25.

 

 

배우이자 탤런트 남성진은 과거 <전원일기> 드라마부터 최근 <효심이네 각자도생> 드라마까지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금은 어엿한 중년의 배우 느낌이 들지만 과거 전원일기 출연했을 당시만 해도 파릇파릇한 청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시절도 있었다. 필자의 개인적인 그의 인상깊은 작품과 맡은 역할은 <야인시대>에서 곽영주 역할이였는데, 그 이전에는 반듯한 이미지의 청년 이미지였다면 곽영주를 연기한 이후로는 사람이 뭔가 더 포스가 있어보인다고 해야 하나? 그런 더 세보이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다. 그만큼 연기를 잘했던 것이고, 그가 연기했던 곽영주는 이승만 대통령 당시 경호실장으로 막대한 권력을 부리다가 박정희 정권에 들어 군사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아 형장의 이슬로 간 인물이다. 야인시대 드라마 후반부 쯤에는 꽤나 중요한 인물을 곽영주 배우가 훌륭히 깜끔하게 소화해냈다.

 

 

 

 

프로필

 

나이 : 출생 1969년 12월 31일 54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본명 : 남지헌

신체 : 키 175센치, 몸뭄게 70키로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 부인, 아들

학력 : 서울장위초등학교 졸업 - 여의도중학교 졸업 - 현대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영상예술학 석사 수료

데뷔 :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3기

소속사 : 매니지먼트 율

 

 

 

 

어릴적에는 누나가 있고 둘째이자 막내이기 때문에 종갓집 집안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래서인지 다소 작품 속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철 없는 막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한 예능프로그램 <별거나 별거냐>에서 후배 이철민, 사강의 남편을 데리고 함께 클럽을 가거나, 왁싱, 스태미나 요리 음식점을 찾아 다니는 모습들이 어릴적 골목대장의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 말고도 평소엔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하며 아내인 김지영과는 그동안 안좋은 특별한 소식 없이 오랜기간 동안 잉꼬부부로 지내고 있다.

 

 

 

 

가족 관계

 

전원일기 드라마에서 현재 아내인 탤런트 김지영을 만나 실제로 찐 부부가 되었으며 참고로 남성진 아버지는 배우 남일우, 어머니 또한 배우 김용림으로 부모님의 대를 이어서 2대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2008년생 아들은 연예계가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누나도 다른쪽 일을 하고 있는데 배우 최준용과 누난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남성진과 최준용은 야인시대에서 함께 출연하였고 심지어 극 중에서 각자 곽영주, 임화수를 맡았는데 이 둘은 친형제 만큼 친하게 지냈었고 형장의 이슬도 같은 날에 떠난다. 또한 남성진은 종갓집의 장손이자 외아들로, 즉 아버지인 남일우가 독자였는데, 남성진도 형제가 없어 2대 독자이고 그의 아들도 단 한 명뿐이라 3대 독자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출연작

 

남성진은 영화보다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면서 배우 보다는 탤런트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연기자다. 특히 드라마 중에서도 현대극 보다는 시대극이나 사극에 많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대표적인 작품은 <코리아 게이트>, <홍길동>, <야인시대>, <대조영>, <광개토태왕>, <정도전>, <징비록>, <태종 이방원> 등이 있다. 워낙 발음과 발성이 정확하고 풍부하며, 표정 연기 또한 흠잡을 수 없이 완벽하기 때문에 어떤 장르의 작품,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항상 잘 해내는 그야말로 연기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