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배우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배우자 자녀 고향 출연영화 리즈, 연기 경력 35년차의 내공 소유자

최민식, 1989년 영화 <구로아리랑>부터 2004년 영화 <파묘>까지 연기경력 35차에 접어들다

 

 

 

 

 

연기력적인 부분 만큼은 상당한 힘과 에너지를 물어붙이며 확실한 캐릭터 세계관을 구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최민식 배우. 그는 충무로 영화계에서 설경구, 송강호와 함께 대표적인 연기파 트로이카를 구성하는 일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출연영화를 꼽으면 수많은 영화 제목들이 나열 되겠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명량> 영화들이 최민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들인데 하나같이 모두 걸작이면서 연기 또한 역대급으로 잘했던 작품이지 않았다 싶다.

 

 

 

최민식 프로필

 

나이 : 출생 1962년 5월 30일 61세

고향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신체 : 키 177센치, 몸무게 70키로(추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4남 1녀 중 둘째, 배우자 김활란

학력 : 서울숭덕국민학교 졸업 - 삼선중학교 졸업 - 대일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졸업

군대 : 육군 만기 전역

혈액형 : B형

취미 : 골프, 미술

종교 : 불교

 

 

 

 

명작 드라마 <서울의 달> 박춘섭을 연기했던 최민식

 

현재는 거의 대부분 영화계에서 작품을 하고 있지만 드라마에서도 작품을 꼭 보고 싶은 배우 중 한 명이다. 영화만 작업하는 배우들 중 대표적인 인물로 위 충무로 트로이카로 언급된 최민식, 설경구, 송강호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서울의 달> 같은 유명한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아얘 드라마 속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지금도 케이블에서 종종 서울의 달 재방송을 틀어주면 드라마 자체도 물론 재밌지만 최민식과 한석규의 젊은 리즈시절을 보는 재미도 나름 있어 챙겨보곤 한다.

 

 

 

 

이혼과 재혼

 

그는 군대를 갓 전역한 후 서서히 연극계에 몸을 담으면서 연기 내공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실비명> 연극에서 배우 이화영을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함께 연극 작품을 하면서 사랑하는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그리고 1990년 결혼 후 부부가 되고, 당시 최민식은 <야망의 세월> 이라는 드라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시기였는데 안타깝게도 결혼하지 6년이 지난 1996년 이혼하고 만다. 이혼한 사유는 알려진 바로 성격차이로 헤어졌으며 그렇게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현재의 최민식 부인 김활란을 만나서 재혼하였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당시 소속사의 대표이자 대학 후배였던 지인에게 직접 소개를 받아 2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게 된 것. 특이한 점은 전 부인과 사이에 자녀가 없었는데 김활란과 재혼 후에도 자녀가 없는 것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민식의 아내 김활란은 직접 남편인 최민식을 따라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배우 같은 예쁜 외모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 잡았고,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남자 배우의 일반인 아내 외모순위를 매겼었는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데뷔부터 현재까지...

 

최민식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라는 꿈을 펼쳐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하며 좀 더 이전에는 배우보다 연출쪽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동국대학교에 연극영화과로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라는 것을 배우고 접하게 된다. 그가 데뷔 이후 대중들에게 알려진 대표적인 두 작품은 드라마 <서울의 달>, 영화 <쉬리>다. 대학 시절부터 연극무대를 밟아 정석적인 연기자 코스를 밟아온 그였기에 탄탄한 연기력이 쌓일수 있었고, 그로 인해 신인때부터 다양한 작품과 역할이 주어졌음에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물론 지금 2024년까지도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