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가족 헤어진 다음날 국적 군대 아들 자녀

 

 

가수 이현우는 1991년 '꿈' 이라는 노래로 첫 데뷔를 한 후 KBS <가요톱10> 음악 프로그램에서 6주간 1위를 하며 신인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후 <헤어진 다음날> 대표 앨범을 포함해 10개의 정규앨범 발매와 여러 드라마 ost 참여 등 가수 활동을 선보였으며 라디오 DJ와 예능 프로그램의 MC, 더 나아가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까지 선보여 다방면으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동해 오고 있다.

 

 

 

 

이현우 프로필

 

나이 : 1966년 3월 5일 출생. 58세

본명 : 이상원

고향 :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적 : 미국

가족 : 2남 2녀 중 둘째, 부인(2009년 2월 21일 결혼), 자녀 장남(2009년생) 차남(2011년생)

학력 : 파슨스 디자인 스쿨 오티스 미술대학(미국 뉴욕시 맨해튼 사립대학)

군대 : 면제

신체 : 178센치, 63키로, B형

데뷔 : 1991년 1집 앨범 <꿈>

소속사 : 무소속 FA

종교 : 개신교

 

 

 

 

이현우는 1991년 1월에 발표한 1집 <꿈> 타이틀곡으로 데뷔하였으며, 첫 데뷔곡이 KBS <가요톱10>에서 6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대히트를 치면서 단숨에 스타가 되었다. 노래도 노래지만 당시로는 드물었던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것과 세련된 패옷차림 패션이 맞물려 대중들에게 임팩트를 제대로 남겼다. 이렇게 데뷔곡인 꿈이 큰 사랑을 받다가 이후 한국 가요계 역사를 흔들어버리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노래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가요톱10에서 '난 알아요'에 이어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등 이후에도 인기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후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 거리엔 비가' 노래들이 히트를 치게 됐고, 그러나 충격적인 대마초 흡연 이슈로 인해 가수 활동을 중단한 뒤, 1995년 그룹 문차일드로 재기를 노렸으나 음반조차 발매하지 못한 채 흐지부지 되었다. 그리고 1996년에 3집 '가' 라는 곡으로 겨우 복귀한 이현우는 이듬해인 1997년 발표한 4집 앨범 '헤어진 다음날' 노래로 <가요톱10>의 마지막 골든컵을 수상하게 되어 대마초 이슈 이전의 전성기를 되찾게 되었다.

 

 

 

 

가수 이현우는 데뷔곡이었던 '꿈'을 포함해 여러 곡들을 직접 자작곡을 한 뮤지션이며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들을 메워 줄 조력자 역시 잘 고르는 안목도 보유하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주로 발라드 가수로 인식되어 있지만 과거 시나위, H2O 출신의 베이시스트 김영진과 함께 락 그룹인 문차일드를 결성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 문차일드는 엠씨 더 맥스의 전신인 문차일드와 다른 그룹이다. 여하튼 대한민국 흑인 음악계의 숨은 실력자 김홍준과 함께 '꿈', '이 거리엔 비가' 등의 댄스곡을 함께 공동작업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 '꿈'을 대한민국 최초의 리믹스 싱글로 만들었다든가, 대한민국 테크노 1세대인 <프랙탈>을 Freestory Remix 이후 지속적으로 파트너로 삼아왔다든가 하는 것을 보면 락,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등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가수 뿐만 아니라, <수요예술무대>, <이현우 최은경의 좋은 예감> MC와 라디오 DJ, 요리책 출판 및 요리 프로그램 출연,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보여주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자리매김하였다. 2003년부터 연기자로 도전하면서 주로 극 중에서 직장상사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특히 실장님 전문 배우로 불리면서 이미지를 굳혀갔다. 2007년 <싱글즈> 작품을 시작으로 뮤지컬에도 진출한 이현우는 2001년부터 <맘마미아>에 해리 역으로 출연. 2016, 2019, 2023 공연에서도 같은 배역을 맡아 출연하면서 열연을 펼쳤다.

 

 

 

 

2012년에는 MBC 경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 정식적으로 합류하였고, 이때 함께 합류한 가수로는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이영현.. 청중 평가단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하면서 바로 7위를 받아 고난이 예상되었지만, 다음 경연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고, 다만 나가수가 종영되면서 안타까운 가수 중 한 명으로 남게 되었다. 2016년 5월 초에는 <복면가왕>에서 '밤의 제왕 박쥐맨' 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 자신이 미식가로만 알려져 있는 것 같아 본업이 가수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미국에 있는 디자인 특화로 유명한 명문대 중 하나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다녔다. 그리고 이때 동문이던 토와 테이를 본적이 있었고, 한국의 유명한 톱가수와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DJ의 만남이라는 흔치 않은 인연인데, 서로 친분이 깊은 지는 알 수 없으나 대학 시절의 토와 테이가 공부는 안하고 디제잉과 작곡만 하는 등 방탕했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처음 한국에 들어와서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라 갔을 때, 옆방에서 임재범이 노래하는 것을 듣고 크게 좌절을 했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기획사 소속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등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경실, 강호동과 더불어 박명수가 유독 꼼짝 못하는 연예인으로, 예를 들면 박명수는 같은 MBC 공채 개그맨 선배인 박미선에게도 자주 장난을 치지만 정작 이현우를 포함해 그들에게는 장난을 친다거나 농담을 잘 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현우의 아내는 13살 연하이며 직업은 큐레이터로 알려져 있고, 현재 살고있는 집은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