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 나이 프로필 고향 가족 결혼 소속사 군대 본명 혈액형 MBTI

 

 

트로트가수 진해성은 2012년 싱글 1집 '내 사랑 받아줘' 발매로 데뷔하여 2021년 KBS2 <트롯 전국체전> 경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면서 TOP3 안에 들면서 정상급 트롯가수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확고히 자신만의 팬덤을 구축한 진해성은 꾸준히 콘서트와 행사 활동을 통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해성 프로필

 

나이 : 1990년 6월 4일 출생. 34세

본명 : 이상성

고향 : 부산광역시(출신 지역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이다)

신체 : 키 187센치, 체중 87키로, 혈액형 O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결혼 : 미혼 싱글

학력 : 웅천초등학교 졸업 - 동진중학교 졸업 - 진해용원고등학교 졸업 - 동주대학교 실용음악학 전문학사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제대(운정병)

데뷔 : 2012년 3월 12일 싱글 1집 '내 사랑 받아줘'

소속사 : KDH 엔터테인먼트

MBTI : INFJ

종교 : 불교

팬덤 : 해성사랑

 

 

 

 

진해성은 2012년 처음 데뷔하였지만 제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로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가수하기 이전에는 유도선수로 활동했으며, 가수가 된 이후에는 '정통트롯 프린스' 라고 불릴 만큼 정통트롯에 상당히 적합한 발성과 꺾기 창법, 무대매너를 보유한 가수로 알려졌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는 3위인 미 수상을 차지하면서 명성을 쌓아갔다.

 

 

 

 

2019년 9월 8일, 9월 15일 방영한 <복면가왕> 프로그램에서 진해성은 '골라 골라~ 노래 종합선물세트 모둠전' 이라는 가명을 가지고 참가하여 3라운드까지 진출하였다. 당시 전반부 라운드에서 임재범의 '비상', 하동균의 '나비야'를 선곡하여 감성적인 발라드 곡들을 통해 트로트가수인 정체를 숨기는데 완전 성공하였고, 3라운드에서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선곡하여 숨겨온 트로트 실력을 온전히 뽐내면서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2018년 4월 4일에 방영한 tvN <수요미식회> 프로그램에 출연한 진해성은 남다른 곱창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소곱창구이 편으로 꾸며져 그룹 EXID 멤버 하니와 가수 홍진영 등 하고 같이 게스트로 출연한 진해성은 "어머니께서 고깃집 식당을 운영하신다. 그래서 막창과 대창 이런 부속물들을 함께 판매하시는데 군대에 가니까 기름진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라며 입을 뗐다. 이어 "잘 때도 너무 먹고 싶어서 어머니에게 첫 면회 오실 때 기름 있는 걸로 갖다 달라고 했다. 그때 먹었던 곱창과 대창 맛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라고 밝혔다.

 

 

 

 

2018년 5월 13일에는 <코미디 빅리그>의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에 출연하여 구성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토크쇼 사회자로 등장한 개그맨 김기욱이 "결혼한 자녀의 집에 오랜만에 가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작년에 준 김치가 그대로 있다면 어떻겠냐" 라고 묻자 노래강사 김영희가 "우리 아들은 그럴 일이 없을 것" 이라며 "내가 해준 음식을 잘 먹는다.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라며 아들로 진해성을 소개하였다. 그렇게 등장한 진해성은 "반갑다. '사랑 반 눈물 반'을 부른 가수 진해성이다" 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사랑 반 눈물 반'을 구성지게 불러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그러자 김영희는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냐. 바이브레이션을 제대로 넣어야지" 라고 윽박지르며 가르쳐 웃음을 선사했다.

 

 

 

 

진해성은 이후 2023년에 방영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 특별출연하여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극 중에서 맡은 진해성은 단치감(김민준)이 운영하는 김치 공장의 개발 팀장을 맡아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당시 촬영 비하인드로 전해진 이야기는 박주미와 김민준이 처음 연기하는 진해성을 위해 담소와 농담을 건네 긴장을 풀어주었고, 진해성은 특유의 넉살로 웃음을 선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그리고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씨 두리안> 드라마에 특별출연하게 되어 멋진 배우님들도 만나고 현장의 많은 스탭분들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22일 방영한 tvN <인생술집>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해성은 가수 홍진영과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깜짝 등장한 진해성에게 혹시 기억에 남는 팬이 있는지 질문하였고 이에 진해성은 "공연을 하다가 한 어머니가 금목걸이를 주셨다. 그러나 분위기에 휩쓸려서 주신 줄 알고 그 자리에서 돌려드렸는데 아들아, 이건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거다" 라며 말해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리고 이어서 "알고 보니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내가 그 아들하고 닮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상장에 잘 넣어 집에 보관하고 있다" 라고 말해 감동적인 팬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진해성은 실제 나이에 비해서 상당히 성숙한 체구와 외모를 보유하고 있는데, 실제 <미스터트롯2> 우승부에서 재하를 제외하고 모두 진해성보다 나이가 많으며, 그와 동갑인 트롯가수로는 나태주, 노지훈, 이대원이 있다. 예전 무명시절 <인생술집>에 고정으로 출연했던 시절에도 게스트로 나온 태원석은 진해성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또한 박성온은 진해성에게 삼촌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1살이 더 많은 안성훈에게는 형이라고 호칭하기도 하며, 황민호는 1989년생인 박건우에게는 형이라고 하고 진해성에게는 삼촌이라고 부르고 있다. 물론 외모와 풍체에서 나오는 이미지도 있지만 워낙 정통트롯을 추구하는 모습 때문에 더욱 그러한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