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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나이 아나운서 개그맨 프로필 사망X 부인 아들 자녀 가족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6.

 

 

임성훈은 대중들에게는 방송 프로그램, 특히 퀴즈쇼 진행자로서 더욱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록밴드 신중현과 퀘션스 그룹의 객원 보컬로 데뷔한 가수 출신이다. '시골길' 같은 곡은 현재도 그때 당시를 기억하는 중년들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의 노래로 남아있으며, 하지만 임성훈은 <사랑의 스튜디오>, <생방송 퀴즈가 좋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상에 이런일이> 등 프로그램이 진행자로서 탁월흔 능력을 보여줘 많은 대중들과 시청자들은 임성훈이 아나운서로 잘못 오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임성훈은 모든 방송사를 통틀어 어디 한군데 조차 아나운서로 입사한 적이 없으며 워낙 진행 실력이 아나운서처럼 깔끔하게 하다보니 이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아나운서라고 불려지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임성훈의 직업을 분류하자면 방송인으로, 정식 데뷔를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데뷔하였기 때문에 전직 개그맨이기도 하다.

 

 

 

 

임성훈 프로필

 

나이 : 1950년 7월 28일 출생. 73세

본명 : 임종상

고향 : 서울특별시 성북구

가족 : 부인 오윤주, 자녀 큰 아들 임형택, 둘째 아들 임희택

신체 : 168센치, 65키로

학력 : 경복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 학사

데뷔 : 1974년 동양방송 <코미디 살짜기 웃어예>

 

 

 

 

26년의 역사,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하다

 

 

최근 임성훈이 26년 동안 MC를 맡아오던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이 종영하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임성훈은 종영 소감에 대허 "26년 세월이 꼭 꿈만 같다. 눈을 뜨니 끝났다"라고 말햇으며 "이 프로그램이 1년이나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26년이나 이어져 놀랐다. 우리나라에 놀라울 아이템이 일주일에 네 개씩이나 나올까 했다" 라며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을 끝낸 후에는 "오늘 쭉 내용을 보니까 우리 '순간포착'이 가족하고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동안의 편견이 없어졌고, 많은 분들께 용기와 희망과 감동을 전했다는 생각에 좋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끝낸 눈물을 보이며 마무리 소감을 남겼다.

 

 

 

 

1950년 7월 28일 서울 성북구 지역에서 태어난 임성훈은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연세대학교 4학년 시절에 응원단장을 맡아 활동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였기 때문에 처음엔 아나운서로 데뷔해서 이후 프리선언을 하여 김성주, 전현무와 같이 프리랜서로 방송활동을 하는 중인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애초 그의 본래 직업은 가수 및 개그맨이라 보는게 맞다. 그와 비슷한 케이스는 임백천이 있는데 MC 활동으로 유명해진 이후 2011년에는 <콘서트 7080>에서 공연하기도 했었다.

 

 

 

 

1970년에는 신중현과 퀘션스의 객원 보컬로 가수 데뷔를 하였고, 당시 신중현과 김홍탁이라는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에게 노래를 받아 1972년 주간경향컵 뉴스타 팝 그랑프리 콘테스트에서 팝 남자가수부문 대상을 받았으나 대중적 히트에는 실패했고, 1976년 '시골길'이라는 노래로 준수한 성공을 이뤘다. 그리고 개그맨으로서는 1974년 TBC 코미디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했으며, 1980년대 들어서는 KBS의 간판 MC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후 MBC, SBS 방송사에서도 고정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되었는데, 중장년층들에게는 <가요톱10>의 MC로, 젊은세대들에게는 <특명! 아빠의 도전>, <퀴즈가 좋다>, 그리고 2010년대부터 2020년대 들어서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C로 기억되고 있다.

 

 

 

 

가족 관계를 보면 자녀는 아들만 둘이 있는데, 장남은 SBS 예능국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임형택 PD이며, 차남은 힙합 뮤지션 사이드 비의 멤버 T'ache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희택이다. 과거 온게임넷에서 프로리그 예고 영상 성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엠넷 <엠 카운트다운>의 나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연예계 숨은 무술인

 

 

한편 임성훈은 당랑권, 오형권 등의 무예 고수로 알려져 있으며, 체구가 큰 편이 아니지만 수십년 동안 무술, 무예를 연구하고 연마했다고 한다. 주특기는 창술이며, 70대가 넘어가는 나이임에도 뛰어난 운동 신경을 우지하고 있고 근육량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젊은시절에는 쿵후 교범의 사진 모델로서 활동한 적도 있을 만큼 무술과 관련해서는 정통한 임성훈이다. 가수 전영록과는 무술로 친분을 다진 사이기도 하며, 실전 실력도 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그맨 서승만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말하길, 한 번은 임성훈과 아내가 동반 외출을 했었고 그날은 아내가 운전을 하고 가는데 운전석에 여자가 타있는 것을 본 2명의 남자가 시비를 걸었고, 이에 임성훈이 차에서 내려 진정을 시켰지만 아내를 계속 위협하자 순식간에 그들의 안면에 주먹을 날려 조용히 돌려보냈다고 한다.

 

 

 

 

배철수는 자신의 프로그램에 임성훈이 출연했을 때 "젊었을 때 성훈이 형은 우리가 좀 어렵고 무서운 선배로 기억하고 있는데, 중년부터 현재까지 방송에서 친숙하고 편연한 이미지의 연예인이 된 모습이 그저 어색하기도 했다"라며 말했다. 아무래도 무술 실력이 상당한 선배라서 배철수를 포함한 비슷한 나이의 연예인들은 임성훈을 좀 어려워 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무술 뿐만 아닌 항상 쉴 때에는 런닝머시을 뛰거나 걸으며 멘션 연습을 한다고 하며, 건강과 동안외모, 그리고 진행 능력, 체력이 괜히 얻어지는 게 아닌 이렇듯 자기관리를 항상 신경써왔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송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한편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 멤버인 터틀맨의 본명이 임성훈인데 과거 심장질환으로 인해 사망을 하였다. 그래서 임성훈을 검색하면 사망 키워드가 포털사이트에 존재하고 있는데, 이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임성훈 아나운서가 별세한 줄 알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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