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선우재덕 프로필 나이 부인 아내 아들 가족 고향 학력 군대 작품

 

 

탤런트 및 배우 선우재덕은 1982년 <사랑 만들기 영화로 첫 데뷔한 이후 40여년 넘게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역과 악역, 현대극과 사극 등 모든 주어진 역할과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명품 배우', '베테랑 배우' 등 수식어를 듣고 있는 선우재덕이다. 특히 인자하며 선한 표정 속에 드라마 <돈꽃>에서 보여준 악역 장성만 연기를 필자가 꼽는 선우재덕 배우의 최애 캐릭터로 꼽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현재 방영중인 <수지맞은 우리>, <함부로 대해줘> 두 드라마에 동시 출연하면서 활발한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선우재덕 프로필

 

나이 : 1962년 7월 23일 출생. 61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성북구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 부인, 자녀 아들 3

학력 : 서울성북국민학교 졸업 - 신일중학교 졸업 - 신일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교 연극과 전문학사 - 단국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석사 수료

신체 : 175센치, O형

군대 : 육군 제9보병사단 병장 만기 제대

종교 : 개신교

데뷔 :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

소속사 : 스게티 선우엔터테인먼트(대표)

 

 

 

 

탤런트 선우재덕은 우연한 기회에 배우가 되어 40년 이상을 연기인생을 걷고 있지만, 스스로 밝힌 바로 학창시절까지 연기자는 물론 연예인의 꿈 자체가 아얘 없었다고 한다. 흔한 방송부, 연극부 같은 동아리 활동 조차 경험이 없으며 원래는 경영 관련 쪽이나 일반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을 꿈꾸며 경험과 돈을 모아서 사업을 하는 것을 생각해왔다고 한다. 이유는 중학교 시절에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와 누나들이 힘들게 가계를 운영하게 되자 사업으로 성공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선우재덕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을 떨어지게 되면서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재수까지 하면 비용이 막막해서 우연히 신문에서 본 영화배우 모집 공고를 보고 뽑히면 돈을 준다는 것에 오디션에 응시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1000 :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히면서 영화배우가 되었으며 연기력 보다 뽑힌 이유는 수려한 외모 덕분에 많이 가점 요인이 되어 뽑혔다고 한다. 이후 영화사에서 영화제작 전에 생각보다 큰 돈을 받게 되었고, 연기도 미리 배우던 과정에서 재수생이면 배우로도 뽑혔으니 이제 공부할 시간도 없을텐데 연기쪽 서울예전을 가라는 권유를 주변 영화인들에게 받고, 본인 또한 계속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 때문에 서울예전 연극영화과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대학에 입학한 해에 본인이 출연한 영화로 데뷔하였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 여러 실장님 전문 배우들이 있지만 선우재덕이 원조격으로, 드라마 <내 딸 꽃님이> 출연부터는 사망전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남자를 믿었네>, <원더풀 마마>에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 김청하고는 초등학교 동창 친구사이다. 2002년부터는 학창시절 꿈이었던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쳤는데 파스타를 다루는 스게티라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으며, 2019년 해체 후 연예기획사를 차리면서 프렌차이즈명인 스게티를 그대로 따와 스게티 선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과거 선우재덕은 2008년 6월, 한참 FTA로 시끄러울 때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선우재덕은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사실화된 뒤 한우 고깃집 몇 백개가 폐업하였다"라면서 이어 "한우는 안전한데 광우병 파동으로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매출이 형편없다"고 주장하였다. 실제 당시에 선우재덕은 파스타 전문에 이어서 경기도 분당에서 한우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이날 부주의한 발언으로 대중들에게 집중 포화를 받고 말았다. 선우재덕은 "우리나라가 강한 나라라면 수입을 안 하겠다 하겠지만 더 많은 걸 팔아야 하는 문제로 쉬운 문제가 아닌 것은 안다"라고 말하면서 논란의 불을 지피게 하였다.

 

 

 

 

한편 선우재덕은 1989년, 영화 시사회를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크게 다쳐 목 부위에 160바늘을 꿰맴과 동시에 성형을 3번이나 하였다. 그래서 한동안 다친 곳에 목 부위라서 먹는게 힘들고 침 삼키는 것 조차 힘들었다고 하며 대사를 할 때도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또한 사고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은 시절이였는데 목에 흉터가 있다보니 직업 특성상 상처 부위를 가리기 위해 목폴라를 계속 입고 다녔다고 한다.

 

 

 

 

여담으로는 선우재덕의 당숙이 소설가이자 전 조설일보 주필 선우휘이며, 따라서 조선일보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의 재종 형이기도 하다. 그리고 북한 김정일의 처조카이자 남한으로 탈북했다가 암살당한 이한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그가 생전 어려울때 금전적으로 도와주기도 하였다. 과거 2022년에 방영한 <TV는 사랑을 싣고>에 의뢰자로 출연하여 군복무 시절 중대장을 찾았으나 암으로 인해 이미 고인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드라마 작품 출연작

 

백마고지, 아리수별곡, 노다지, 토지, 황금의 탑, 조선왕조 오백년: 한중록, 사랑의 굴레, 바람과 구름과 비, 구리반지, 빙점, 초록마을 초록학교, 지구인, TV 손자병법, 왕도, 레테의 연가, 하늬바람, 목소리를 낮춰요, 백번 선본 여자, 검은 자화상, 이별없는 아침, 일월, 밥을 태우는 여자, 그대에게 가는 길, 모래시계, 행복, 개성시대, 옥이 이모, 목욕탕집 남자들, 위험한 사랑, 못 잊어, 아씨, 마음이 고와야지, 보고 또 보고,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진실, 사랑과 이별, 경찰특공대, 이별 없는 아침, 결혼의 법칙, 아버지와 아들, 골목 안 사람들, 나쁜 여자들, 색소폰과 찹쌀덕, 맹가네 전성시대, 삼총사, 실화극장 죄와 벌, 다모, 첫사랑, 백만송이 장미, 청혼, 빙점, 아내의 반란, 그린 로즈, 들꽃, 사랑찬가, 사랑과 야망, 강남엄마 따라잡기, 왕과 나, 물병자리,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사랑은 아무나 하나, 검사 프린세스, 결혼해주세요, 남자를 믿었네, 넌 내게 반했어, 내 딸 꽃님이, 인수대비, 해를 품은 달, 아름다운 그대에게, 메이퀸, 마의, 원더풀 마마, 더 이상은 못 참아, 사랑은 노래를 타고, 돌아온 황금복, 폭풍의 여자, 애인있어요, 언제나 봄날, 비밀의 숲, 최강 배달꾼, 사랑의 온도, 돈꽃, 파도야 파도야, 꽃길만 걸어요, 오 주인님, 빨강 구두, 으라차차 내 인생, 마녀의 게임, 진짜가 나타났다, 수지맞은 우리, 함부로 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