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나이 프로필 키 소속사 가족 학력 군대 고향 팬카페 혈액형 MBTI

 

 

트로트 가수 김수찬은 2012년 싱글 앨범 <오디션>을 발매하고 본격 가수 데뷔를 하였다. 이후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0위를 기록해 이 계기로 인지도가 급상승을 하였고, 얼마 뒤 7일 미니 앨범 <수찬노래방>을 발매하면서 최고의 전성기 시절을 구가하기 시작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에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수찬은 꾸준히 <가요무대> 출연 외에도 <펫비타민>, <방방곡곡>, <트로트의 민족>, <스친송>,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개미랑 노는 베짱이>, <살림하는 남자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서의 재능도 한껏 발산하였다. 그리고 정식 데뷔하기 이전인 2011년에 <빛과 그림자> 드라마에 남진 역할로 보이는 가수 역할인 단역으로 잠깐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3년에는 <히든싱어> 남진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했었다.

 

 

 

 

김수찬 프로필

 

나이 : 1994년 11월 18일 출생. 29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75센치, 몸무게 65키로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2

학력 : 서울남부초등학교 졸업 - 인하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 학익고등학교 졸업 -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 전문학사 - KAC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 휴학

군대 : 사회복무요원(2021년 5월 27일 ~ 2023년 2월 26일)

데뷔 : 2012년 5월 21일 싱글 앨범 <오디션>

소속사 : 현재 엔터테인먼트

혈액형 : A형

MBTI : ENTP

팬카페 : https://cafe.daum.net/trotidol

 

 

 

 

필자는 2011년 당시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나이트클럽 무대 위 노래하는 김수찬의 모습을 보고 상당히 반가웠고 데뷔 이전이라 그런지 더욱 신기했다.  그리고 김수찬은 2013년 <히든싱어> 남진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하였으며 결국 남진을 꺾지 못하고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마지막 라운드까지 상당히 혼란을 안겨줄 만큼의 모창실력을 보여주었다. 남진 편 히든싱어 출연 당시 김수찬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20살 때였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남진이라는 가수에 빠져 하루 4-5시간씩을 투자하여 남진의 모든 것을 연구했다고 한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김수찬은 신동부로 참가를 하였고, 처음 예선 영상에서는 남진의 둥지를 부르면서 상당히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줘 영상 공개가 되자마자 주목을 끌었다. 이후 100인 예심에서는 남진의 나야나를 불러 올하트를 받아 즉시 합격을 하였으며, 본선 1차전인 장르별 팀 미션 대결에서는 양지원, 김희재, 이찬원, 김경민과 팀을 결성해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 곡을 불러 올하트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어진 보선 2차전 1:1 데스매치 경연에서는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 노래를 선곡하여 노지훈과 대결에서 패배를 기록. 하지만 패자부활로 트롯에이드에 진출하였다.

 

 

 

 

본선 3차전인 기부금 팀미션 트롯에이드 경연에서는 영탁, 안성훈, 남승민과 함께 팀을 결성하여 박윤경의 1.2.3.4,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 진성의 울엄마,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박구윤의 뿐이고 노래까지 흥 넘치는 무대를 선서하였다.하지만 1라운드에서 5개 팀 중 4위를 기록하였으며, 2라운드에서는 에이스 대결로 출격하여 싸이의 나팔바지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곡을 선보이면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켜 1라운드 4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준결승에 진출한 김수찬은 1라운드 개인전 대결에서 주현미의 첫 정을 선곡하여 김수찬으로서의 진지한 무대인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줘 호평을 얻었다. 마스터 점수 4위와 대국민 투표에서 8위를 기록해 최종 6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였으며, 2라운드 1:1 한 곡 대결 경연에서는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 노래로 임영웅과 대결을 펼쳤다. 우승후보 0순위였던 임영웅과 대결을 펼친 끝에 최종 순위 10위로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미스터트롯> 행보는 준결승에서 마무리 된 김수찬이다.

 

 

 

 

비록 탈락을 했지만 눈물을 보이지는 않았는데, 지금 당장은 탈락했을지라도 앞으로 더욱 함꼐 할 사람들이니 눈물을 보이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 눈물을 참았다고 한다. 오히려 미안해서 눈물을 흘리는 임영웅을 다독여주고 위로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준결승에서 상대를 임영웅으로 지목한 이 선택에 후회가 한치도 없으며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임영웅을 똑같이 지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담으로는 준결승전 탈락 이후 여러 위로들과 격려를 받았는데, 종종 주변에서 '미스터트롯 탈락 = 가수를 그만두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자신의 가수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긍정적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찬 트롯 가수는 데뷔 시절부터 20199년 상반기까지 보통 체격을 유지해오다가 2019년 하반기에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을 위해서 몸 관리를 한 결과 통통했던 얼굴은 사라지고, 날렵한 살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이가 만으로 아직 20대 나이다 보니 스타일링 역시 나이에 맞게 점잖은 패션 보다는 세련되고 아이돌스러운 느낌을 풍기고 있다. 닮은꼴 연예인으로는 종종 장윤정, 도경완 부부를 도시에 닮았다고 스스로 언급하기도 했으며, 각도나 그날 컨디션에 따라 배우 이정재와 묘하게 닮은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그리고 본인도 외모에 신경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V앱 라이브 방송 도중 노메이컵일 때에는 예쁜 모습 위주로 잘 캡처해달라며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얼굴 크기를 신경쓰는 듯한 발언을 방송에서 자주하는 편이며 헤어 쪽에 수시로 손을 갖다대며 정리하는 버릇도 볼 수 있다.

 

 

 

 

김수찬은 방송이나 무대에서 상당히 활발하고 극외형적 성격을 보유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의외로 평소 스케줄이 없을 때에는 집에서만 하루를 보내는 집돌이라고 한다. 스케줄이 끝나면 밤에 집에서 혼술하는 것이 인생의 낙이라고 여러차례 방송에 나와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1호가 될 순 없어>의 1호 최양락 팽현숙 부부에게 술장고를 이야기하며 혼술을 아주 좋아하는 것처럼 비춰졌다.

 

 

 

 

무엇보다 김수찬은 '리틀 남진'이라는 타이틀이 계속 따라다닐 만큼 남친 모창을 상당히 잘한다. 그리고 남진과 인연 또한 꽤 오래 되었는데,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출전했던 가요제에서 남진의 눈에 띄어 당시 가요제 수상 후 연락을 받은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이후에 남진 콘서트에 게스트로 자주 서게 되면서 무대 경험을 쌓았고, 이런 경험들이 2012년 정식 가수 데뷔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남진 뿐만 아닌 송대관 흉내도 잘 내는데, 송대관 경우엔 모창 보다는 무대위 제스타들을 잘 흉내낸다.